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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국내 편|아주 대회 2위 등 살찐 한해
70년의「스포츠」는 국제적으로 수영에서 세계신등이 쏟아지고 축구의「월드·컵」등으로 화제가 들끓었는가 하면 국내「스포츠」계는「아시아」대회의 종합 2위, 축구·농구의「아시아」제패,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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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출전 억제
대한체육회는 내년도부터「스포츠」계의 해외파견을 대폭 억제, 각종 국체대회의 입상가능선수 및「팀」만을 파견키로 방침을 세웠다. 최근 몇 년간 우리 나라 선수단의 해외파견을 종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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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복싱·사격의 건투
「복싱」과 사격에서 쏟아진 금「메달」을 개발여하에 따라 세계 무대까지 비약할 수 있다는 희망을 안겨 줬다는 점에서 더 한층 값진 것이었다. 출발 전부터 금「메달」5개를 목표했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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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기 선수단의 개선
제6회「아시아」경기에 출전했던 선수단 본 진이 22일 개선한다. 금「메달」18개, 은「메달」13개, 동「메달」23개를 획득, 종합 전적 2위를 차지한 출전 선수들과 임원들의 노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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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종합 2위
【방콕=아주 대회취재반】「아시아」민족의『영원한 전진』을 내걸고 지난 9일부터 태국의「방콕」에서 열렸던 제6의「아시아」경기 대회는 20일하오 한국과「버마」가 축구에서 공동우승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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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대회의 성과(1)
한국 선수단이 종합 2위라는 막연한 목표를 안고 출범했던 제6회 아시아경기대회는 기대보다 선전, 제5회 대회에 이어 종합2위의 2연패를 차지하여 스포츠·코리아의 위용을 과시한 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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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조오련「아시아」넘고 세계정상에 도전
한국 수영에 신기원의 장이 펼쳐졌다. 70년도 스포츠·코리아의 도미는 방콕 제 6회 아시아 경기대회에서 루키 조오련에 의해서 화려한 장식으로 이뤘다. 자유형 400m·1,500m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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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 과시된 한국의 젊음
사회적 참변의 접종 등으로 얼룩질 대로 얼룩졌던 이해도 다 저물어 가는 이때, 상하의 나라 태국으로 원정 갔던 우리 선수단들의 선전 격투하는 모습이 잇달아 전해지고 있다. 스산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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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은 한국복싱 최고의 날
【방콕=아주 대회취재반】15일 한국은 스포츠 반세기 사상 최고 영광의 날을 맞았다. 조오련이 자유형 1천5백m에서 기적 같이 다시 우승, 2관 왕으로 한국수영 계에 금자탑을 쌓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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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아세아 경기 대회
12월9일부터 태국에서 열리는 제6회 아세아 경기에 출전한 우리 나라 대표 선수단의 각종 경기의 종합 성적은 대한민국의 국위 선양과 직결되는 까닭에 국민들의 깊은 관심거리가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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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흥겨운 민속의 가락 농악
우리 민족고유의 종합예술제전인 제11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전북을 대표하여 출전한 농악「팀」은 또 영예의 대통령상을 차지했다. 66년도의 이 대회에서 지방의 노련한 풍물잡이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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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맹이 없는 「사상 최대규모」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6일 동안 열렸던 제51회 전국 체육대회는 경북이 서울 세를 누르고 2년만에 또다시 종합1위를 차지, 서울과 지방의 평준화로 지방체육의 성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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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대
지난 제48회(67년) 전국체전에서 첫선을 보인 후 올해 세 번째로 전국체전 개막식에서 우아한 식전의 무드를 북돋을 한성여고의 카드·섹션은 제일교포를 비롯한 전국지방의 향토적 특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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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열 못 가릴 종합전적
오는 19일로 박두한 제3회 한일 고교 교환 경기대회에서 한국은 예년처럼 구기종목이 우세, 개인경기가 열세로 예상된다. 일본의 선발「팀」들이 우리나라의 고교「팀」과 2연전 하게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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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 위해 해외 원정 포기한 이「에리사」
국내 여자 탁구계의 제1인자인 서울 여상 이에리사 (l6) 선수는 내년 4월로 박두한 세계 탁구 선수권 대회에 대비한 강화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해외 원정 마저 포기, 「스포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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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강남종합경기장건설
정부가 강남에 대지30만명이나 되는「매머드」종합경기장을 건설한다는 보도가 전해졌다.오늘날 체력은 곧 그 나라의 국력이라고 불려지고 있다. 이 국력을 배양할 「스포츠」시설이 근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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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지내용저질…무질서하고 유치한 응원|「올림픽」종목에 접근시켜 발전 기해야
21일부터 3일 동안에 걸쳐 거행된 제1회 전국대학체전은 비교적 질서정연한 가운데 경희대의 종합우승으로 그 막을 내렸다. 전국 25개교에서 1천2백30명의 많은 선수단이 참가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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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은 패권
제7회 박정희 장군배쟁탈 동남아시아여자 농구대회가 6일간의 열전 끝에 12일 장충체육관에서 폐막, 조흥은은 종합성적 5승1패로 우승, 작년에 일본에 빼앗겼던 동남아시아의 왕좌를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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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기쟁탈 대학체전
올해 처음으로 대통령기쟁탈 대학체육대회가 창립되어 제1회 대회가 21일부터 3일동안 서울운·장충체육관 및 효창구장에서 열린다. 학원「스포츠」의 중흥을 위해 매년 개최될 이 대학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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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협, 아주 대회에 임원 12명
*대한 탁구협회가 10일 발표한 제10회「아시아」탁구 선수권 대회 파견선수단이 무려 33명에 달하고 있어 「스포츠」계는 엄청난 규모에 의아한 표정. 선수단 33명중 단장을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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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전용경기장] 건립
관계의 저명한 인사들이 참여한 70년대의 [스포츠]계에서는 각종 전용경기장 건립계획이 짜여지고 있다. 이 건립계획이 대표적인 것은 축구의 장덕진 회장(재무부재정차관보)과 배구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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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국민교 빙상|8일 개막
금년도「윈터·스포츠」의 「시즌·오픈」경기인 제6회 전국국민학교대항 빙상경기대회가 중앙일보사와 전국국민학교 빙상경기연맹의 공동주최로 오는 8일 서울뚝섬경마장 특설「링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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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두산맥 연고전, 젊음의 포효
연고전이 다시 열렸다. 40여년의 전통을 이어온 이 명문의 대결은 상아탑속에서 곱게 다듬어진 젊은이들의 정열이 공동의 대화를 마련하는 지성의 광장으로서, 빼어놓을 수 없는 거족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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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한국」의 내일은 밝다
푸른 잔디, 높푸른 가을하늘에 그려지는 흑백구의 포물선이 마냥 경쾌하다. 중학입시의 굴레에서 벗어난 어린이들의 표정, 또한 즐겁기만 하다. 가을 하늘, 질펀한 「론·그라운드」에 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