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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건강] 장애인에게 '꿈'을 달아준다
▶ 하반신 마비 장애인이 서서 작업할 수 있는 기립형 휠체어. #1. 교통사고로 한쪽 다리를 잃은 최○민(37)씨. 그는 올 1월 정상인들도 힘들다는 스노보드 강사 자격을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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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대변신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우승상금 2억원)이 이름에 걸맞게 완전 오픈됐다. 6회 대회인 올해부터 세계 각국에서 프로기사라면 국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자비로 참가할 수 있는 대회로 바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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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방송 채널 TV 49개·오디오 60개 선정
올해 말 본방송에 들어갈 위성방송의 TV채널 49개, 오디오 채널 60개가 선정됐다. 한국디지털위성방송은 15일 영화.스포츠.교육.뉴스.음악 등 위성방송 채널 1백9개를 선정,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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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방송 109개 채널 선정발표
올해말께 본격 방송에 들어갈 위성방송 TV채널사업자로 모두 49개사, 오디오 사업자로 60개사가 선정됐다. 한국디지털위성방송 채널구성위원회는 15일 위성방송 채널사용 사업자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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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빌과 래리의 멋진 모험'등 IT 업계 이모저모
래리 엘리슨, 그리고 빌 클린턴과 유익한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 더 즐거운 일이 있을까? 필자에게 1분이 주어진다면 수많은 대안을 내놓을 수 있겠지만, 기나긴 주말로 접어들면서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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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익의 인물오디세이] 작가 송기원
얼마전 본지가 연재한 ‘남기고 싶은 이야기-탑골풍류’편의 주인공격인 이가 작가 송기원(53)이다.술독에 코를 빠뜨린 문인들 특유의 좀 너저분한 발랄과 시대적 고뇌를 그린 이 풍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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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윔블던이모저모- 샘프라스, 부모와 우승 감격 나눠
0...메이저대회 최다승인 13승의 대기록을 세운 피트샘프라스(미국)는 메이저대회에서 2번째로 자신의 경기를 지켜본 부모님과 감격을 나누며 뿌듯한 표정. 심약한 성격이어서 부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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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스타 프로골퍼 징크스도 별나
타이거 우즈는 마지막날 라운드에는 언제나 붉은색 상의를 입는다. 점성술사의 말을 들은 태국계 어머니의 권고에 따른 것이다. 반면 '그린의 검객' 으로 불리는 시니어투어의 치치 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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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스타 프로골퍼 징크스도 별나
타이거 우즈는 마지막날 라운드에는 언제나 붉은색 상의를 입는다. 점성술사의 말을 들은 태국계 어머니의 권고에 따른 것이다. 반면 '그린의 검객' 으로 불리는 시니어투어의 치치 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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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줄이고 범죄프로 심야시간대로-방송3사 합의
한국방송은 '드라마 왕국' 이라는 별명을 떨쳐버리는가. 내년부터 지상파 방송3사 모두 드라마 편수를 줄이기로 결정해 관심이 모인다. KBS 강대영 방송정책실장, MBC 이긍희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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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데뷔8년만에 LPGA우승 재미프로골퍼 펄신
재미동포 골퍼 펄 신 (한국명 신지영) 이 31세 늦깎이로 세계 정상에 우뚝 섰다. 지난달 31일 (이하 한국시간) 시카고 인근 스프링필드에서 열린 LPGA 스테이트 팜 레일 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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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좋은책 100선]중·고등부 자연
□완두콩과 클론 원숭이 (피에르 두주.두산동아) 멘델의 완두콩 실험에서 원숭이 복제까지 과학자들이 펼친 혁명적이고 드라마틱한 순간의 모험담을 실감있게 그린 이야기. □숨겨진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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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코프의 신세대론 '카오스의 아이들'
스크린 세대의 문화가 세기말을 압도해 온다. 기성세대는 이 새로운 세대들을 경박하고 끈기 없으며 집중력이 달리는데다가 나약하다는 비난까지 보탠다. 심지어 세상이 종말로 치닫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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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포츠지 최근호서 NBA 뒷얘기 소개
화려한 기교.슬램덩크슛등 강한 힘을 바탕으로 전세계 농구팬들을 매료시키는 미국 프로농구 (NBA) 선수들. 이들 선수와 감독의 일거수 일투족은 늘 인구에 회자 (膾炙) 된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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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맥닐리 선 마이크로시스템스 회장
'컴맹'이나 퍼스널 컴퓨터(PC)가 원수같은 사람들은 이 사람의 이야기에 귀가 번쩍 뜨임직하다. “전화기를 들듯 컴퓨터를 쓸 수 있어야 한다.전기공학을 몰라도 다들 전화를 잘만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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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달에 생각한다
과학은 인간이 자연에 대해 알고 싶고 유용하게 쓰고 싶은 마음으로부터 머리와 손이 잘 어울려야 하는 사회.문화적 활동이다.이러한 과학은 보이게,보이지 않게 우리의 삶에 너무나 깊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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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서해페리호 원혼이 도와 군산에선 이긴다"
“희생자의 원혼이 서려있어 홈팀이 반드시 이깁니다.” 프로축구 전북팀의 홈구장인 군산공설운동장(1만명 수용규모).이곳 주민들은 생각조차 싫은 쓰라린 기억을 갖고 있다. 4년전 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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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대 맞히면 진다" 들어맞는 속설
「슛한 볼이 골대를 맞히는 팀은 반드시 진다」는 축구속설이 있다.근거없는 미신같은 이 속설이 들어맞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지난 9일 벌어진 삼성과 현대의 프로축구 챔피언결정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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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인어 재닛 에번스 9년간 자유형8백M 무패행진
「황금인어」재닛 에번스(24.미국)의 연승가도는 언제까지 계속될 것인가. 에번스는 26일(한국시간)벌어진 알라모수영대회 첫날 여자 자유형 8백m에서 신예 브룩 베네트(15)를 1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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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회담 어떻게 될까/결렬땐 모두 부담 「일부 합의」낙관
◎북측 “일괄타결”주장이 첫 고비/미신고시설 사찰 첨예한 대립/경수로 지원 소극적일땐 파국 북한과 미국이 다음달 8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3단계 고위급회담을 열기로 사실상 합의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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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이후 북한 달라진 생활상-곳곳에 자본주의 냄새
北韓에선「먹는 문제」가 예전이나 지금이나 가장 중요한데「衣食住」를 늘「食衣住」로 부르는데서도 알수 있다. 「쌀은 공산주의다」라는 슬로건까지 내건 北韓은 줄곧 식량증산과 식품가공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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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마라톤 금메달」기대 손기정옹
바르셀로나올림픽을 두 달 앞두고 손기정(80)옹은 최근 밤잠을 설치기 일쑤라고 말한다. 사랑하는 후배들이 이번 올림픽에서는 고대하던 메달을 꼭 따낼 것이라는 확신과 예감이 들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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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선수들 터부·버릇도 가지가지|이강돈 아내의 꿈으로 타격운 점쳐
스포츠는 기량만으로 승부가 판가름 나지 않는다. 심지어 운칠기삼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그날의 승운이 묘하게 작용하는데 따라 희비가 엇갈리며 예상된 결과가 빗나가기 일쑤다. 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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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낙수들
「월드·컵」축구는 5억「팬」들을 26일 동안 희비 속에 들끓게 한 뒤 막을 내렸다. 따라서 어느「스포츠」종목보다 많은 화제가 뒤따르기 마련이다. 대회기간 중 있었던「에피소드」를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