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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2R, 우즈 공동 1위…최경주 9위 도약
타이거 우즈(미국)가 메이저 15승 문턱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우즈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올림픽골프장 레이크 코스(파70)에서 개막한 제 112회 US오픈 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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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유로 축구] ‘900억원의 침묵’ 끝낸 토레스
페르난도 토레스스페인 공격수 페르난도 토레스(28)의 별명은 ‘엘 니뇨(El Nino)’다. 스페인어로 ‘소년’이라는 뜻이다. 어리고 곱상한 외모 때문에 붙여진 별명이다. 토레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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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에 선 그리스·스페인, 국민들은 축구만 바라봐
오랜만에 웃은 유럽인들 유로 2012 응원전에 나선 유럽 각국 축구팬들의 모습. 왼쪽부터 뺨에 작은 국기를 그린 그리스 여성, 얼굴 반쪽을 나비 모양의 국기로 그려 넣은 독일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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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왜 히딩크인가
이영직변호사 평소 축구에 전혀 문외한이라서 국가대표팀의 경기가 있어도 별 관심이 없었다. 그리하여 ‘그때’까지만 해도 전·후반 90분을 다 본 경기는 손가락에 꼽을 정도였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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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 쓰신 분 … 아, 감독님이셨어요?
11일(한국시간) 폴란드 포즈난 시립 경기장에서 열린 유로 2012 C조 아일랜드와 크로아티아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크로아티아 골키퍼 스티페 플레티코사(왼쪽 셋째)가 상대 크로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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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최종예선 2차전] 구국의 형제여, 이번엔 뻥뻥 뚫어라
구자철(左), 이동국(右)‘구국라인(구자철-이동국)을 정비하고 수비를 강화하라’.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12일 오후 8시 경기도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레바논과 2014 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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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신히 컷 통과, 청야니 왜 이러니?
“충격적이었다. 내가 본 그의 경기 중 최악의 플레이였다.” 9일(한국시간) LPGA 투어 웨그먼스 챔피언십이 열린 미국 로커스트힐 골프장(파72). 스테이시 루이스는 이틀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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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쉽다고? 청야니 말에 열받은 장정
장정“청야니가 절 화나게 하더라고요. 이대로 끝내선 안 되겠다 싶었어요.” ‘작은 거인’ 장정(32·볼빅)이 돌아왔다. 장정은 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피츠퍼드 로커스트 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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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샅바 찬 외국인女들, 제대로 하네" 박수 터져
푸른 물결이 넘실대는 바닷가, 새하얗게 펼쳐진 백사장-. 그 한가운데 씨름판이 만들어졌다. 선수들의 모습을 비추는 대형 화면이 설치됐고, 하늘에는 애드벌룬도 떴다. 사람들이 속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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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2002 월드컵 투혼의‘마스크’지금 봐도 찡해”
2002 월드컵 스페인과의 8강전 경기에서 마스크를 쓰고 뛴 김태영. [중앙포토]타이거 마스크. 10년 전 2002 한·일 월드컵이 쏟아낸 숱한 명장면 중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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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 카드 한 명 결정 … 홍명보 감독 “박주영은 아니다”
“와일드 카드(23세 초과 선수) 한 명은 결정했다. 박주영(27·아스널)은 아니다.” 홍명보(43) 올림픽축구대표팀 감독이 3일 경기도 파주 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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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 피셔, 한다 웨일즈오픈 2R 단독 선두
로스 피셔(잉글랜드)가 유러피언 투어 ISPS 한다 웨일즈 오픈 2라운드에서 선두로 뛰어 올랐다. 피셔는 2일(한국시간) 웨일즈 뉴포트의 켈틱 매너 골프장(파71)에서 끝난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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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나연, 숍라이트 첫 날 공동 13위
최나연(SK텔레콤)이 LPGA투어 숍라이트 클래식 첫 날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최나연은 2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로웨이의 스톡톤 시뷰 호텔&골프장(파71)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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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나연, 숍라이트 첫 날 공동 13위
최나연(SK텔레콤)이 LPGA투어 숍라이트 클래식 첫 날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최나연은 2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로웨이의 스톡톤 시뷰 호텔&골프장(파71)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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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박주영 발탁? 최강희 감독 원칙대로”
홍명보(43)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이 박주영(27·아스널) 발탁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최강희(53) 국가대표팀 감독이 제시한 원칙을 따라줄 것을 요구했다. 홍 감독은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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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일즈 오픈 첫 날, 리 슬래터리 단독 선두
리 슬래터리(잉글랜드)가 유러피언 투어 ISPS 한다 웨일즈 오픈 첫 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슬래터리는 1일(한국시간) 영국 웨일즈 뉴포트의 켈틱 매너 골프장(파71)에서 끝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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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핸드볼, 잘못된 만남
런던올림픽 동반 메달에 도전하는 남녀 핸드볼 대표팀에 적신호가 켜졌다. 남녀 모두 세계 정상권 유럽 팀들과 한 조에서 만난다. 국제핸드볼연맹(IHF)은 31일(한국시간) 영국 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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졌다, 그래도 눈길 끈 태극전사 셋
한국축구가 세계 최강 스페인과의 평가전에서 문제점을 노출했지만 희망도 발견했다. 대표팀은 31일(한국시간) 스위스 베른에서 열린 스페인전에서 1-4로 완패했다. 전반 1-1로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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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이 후계자 기성용에게 … 눈에 힘줘라, 말수 줄여라, 그리고 … 여자 조심해라
김남일(左), 기성용(右)꼭 10년 전 2002 월드컵 한국 대표팀에서 가장 뜨거운 인기를 누린 선수가 김남일(35·인천)이다. 당시 전남 드래곤즈 소속이던 김남일을 보며 꿈을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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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자매 총 출동…숍라이트 클래식서 우승 경쟁
태극 자매들이 LPGA투어 시즌 두번째 우승을 위해 2일(한국시간) 숍라이트 LPGA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이 열리는 미국 뉴저지 갤로웨이의 스톡톤 시뷰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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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페인과 평가전… 좌우 측면 수비수는 무주공산
축구대표팀 좌우 측면 수비는 '무주공산(無主空山)'이다. 정해진 주전 선수가 없다. 누구든지 들어와 경쟁을 할 수 있는 상황이다.최강희 축구대표팀 감독은 31일 오전 열리는 스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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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고 싶어라, 10년 전 이 모습
축구 국가대표팀이 10년 전처럼 ‘무적함대’ 스페인을 꺾을 수 있을까. 이천수(14번)·최진철(4번)·황선홍(18번)·박지성(21번) 등 2002 한·일 월드컵 멤버들이 스페인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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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69세, 목소리는 더 좋아졌다
최근 베스트 앨범을 낸 팝가수 훌리오 이글레시아스. 스팅·스티비 원더·다이애나 로스등과의 듀엣곡도 수록됐다. 그는 “한국·중국·태국 등 아시아 아티스트와도 협업해 보고 싶다”고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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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도 놀랐다, 달라진 35세 김경아
김경아우리 나이로 36살에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하지만 탁구 국가대표 맏언니 김경아(35·대한항공·세계랭킹 10위)는 런던올림픽을 마지막 무대로 생각하고 배수진을 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