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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이젠 세계적 와이너리 노린다…'가짜깃발' 표적된 이 나라 [지도를 보자]
「 작은 장화 모양의 이 나라는 어디일까요? 」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추가 정보를 드리자면, ■ 힌트 「 ①지난해 이 나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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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독재자가 미국 검열 … 북 테러지원국 재지정 검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북한의 소니픽처스 해킹 공격에 대해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워싱턴 신화=뉴시스] 미국과 북한 사이에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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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지원국 재지정 검토, 사이버 위기 등장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그들(북한)이 큰 피해를 입혔고, 우리는 상응하는 대응(respond proportionally)을 우리가 선택한 장소ㆍ시간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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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투표 과반 압승 이변 … 이란 새 대통령 하산 로하니는
이란의 새 대통령으로 선출된 중도파 성직자 하산 로하니가 지난 14일 수도 테헤란에서 대선 투표를 마친 뒤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최종 개표 결과는 10일 안에 헌법수호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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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집권 연장 마지막 카드 던져
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가 10일(현지시간) 런던 다우닝가 10번지 총리 관저 앞에서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브라운 총리는 노동당과 자유민주당의 협상을 돕기 위해 총리직과 노동당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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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행사 外
◆행사 ▶양수길 한국태평양경제협력위원회 회장은 25일 오후 6시 서울 신라호텔 라일락룸에서 하디 수사스트로 인도네시아 국제전략문제연구소장, 노가미 요시지 전 일본 외무차관을 초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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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영국 총리 퇴진하나
영국 집권 노동당에서 고든 브라운 총리 퇴진론이 제기되고 있다고 가디언·텔레그래프 등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24일 치러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이스트의 보궐선거 패배 후유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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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총리 취임 첫 선언 "기업인 말 귀 기울일 것"
영국의 새 총리 고든 브라운(56)이 27일 취임하자마자 기업인들의 말을 듣기 위해 '재계 특별위원회'를 만들 방침을 밝혔다. 목적은 국가경쟁력 강화다. BBC방송은 27일 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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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잡이 왜 문제가 되나
네덜란드 정부는 이제 막 무슬림들이 공공장소에서 베일을 착용하지 못하게 하겠다고 발표했다. 로마 교황청은 베일 착용이 현지 문화와 정서를 무시한 행동이라고 선언했다. 독일의 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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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칼럼] 유럽판 문명충돌 ?
덴마크 신문이 이슬람의 선지자인 마호메트 풍자만화를 게재해 이슬람 세계를 발칵 뒤집어 놓은 지 1년이 지났다. 하지만 유럽과 이슬람 세계의 반목은 갈수록 깊어져 이제는'문명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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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어에 영국 고위 관료들 반기
친미 외교로 일부에서 '부시의 푸들(애완견의 일종)'이라는 조롱까지 받아 온 영국의 토니 블레어 총리가 최근에는 이 문제로 여당인 노동당의 간부와 고위 관료들까지 자신에게서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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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수용소
콘스탄틴 로코소프스키(1896~1968년) 원수는 소련의 제2차 세계대전 영웅이다. 모스크바 방위전에서 활약했으며 스탈린그라드 전투에서 30만 명 가까운 독일군을 포위, 섬멸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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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관타나모 수용소는 옛 소련 시절 굴라크"
미국의 관타나모 수용소에 대한 국제사회의 반발이 점점 거세지고 있다. 쿠바 남동쪽 관타나모만의 미 해군기지 안에 있는 이 수용소에는 미국이 자체 판단한 테러 용의자 500여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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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핵 문제 안보리 회부"
미국.영국.프랑스.중국.러시아 등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이하 안보리)의 5개 상임이사국이 이란 핵 문제를 안보리에 회부키로 31일 전격 합의했다. 그동안 외교적 노력을 강조하며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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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IA 수용소' 사실상 인정
콘돌리자 라이스 미국 국무장관이 최근 논란이 된 미 중앙정보국(CIA)의 해외 비밀수용소에 대한 공식 입장을 5일 처음으로 밝혔다. 라이스 장관은 이날 독일을 향해 출발하기에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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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만 미국계 호텔 3곳 연쇄 폭탄테러
요르단 경찰과 시민이 9일 수도 암만의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폭탄 테러로 부상한 시민을 부축해 나오고 있다. 이날 암만에서는 몇 분 간격으로 미국계 호텔 세 군데가 폭탄 테러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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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EU 가입' 46년 꿈 이룰까
터키의 EU 정식회원 가입 협상을 시작하기로 결정한 3일 룩셈부르크 외무장관 회담장 앞에서 아르메니아인들이 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다. 아르메니아인은 제1차 세계대전 당시 터키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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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60돌, 14일부터 특별정상회의
유엔 창설 60돌을 맞아 '빈곤 퇴치와 유엔 개혁'을 주제로 한 특별 정상회의가 14일부터 유엔본부에서 열린다. 이번 정상회의는 170여 개국 정상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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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꽁무니 좇다 테러당해"
"그럼 그냥 고개를 푹 숙인 채 공격당하지 않기를 빌고 있어야 한다는 말이냐."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의 대변인이 18일 왕립국제문제연구소(RIIA) 보고서를 겨냥해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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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원리주의 회귀 … 세계가 긴장
▶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25일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는 지지자들이 그의 집 앞에서 당선자의 사진이 든 포스터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테헤란(이란)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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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유럽헌법안 국민투표 무기한 연기할 듯
영국이 유럽헌법 국민투표를 무기한 연기한다고 더 타임스 3일자가 보도했다. 신문은 "잭 스트로 외무장관이 6일 의회 보고에서 이 같은 방침을 공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럽연합(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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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맹국들에 정보 공개 확대하라"
미국 국방부 정보 담당 스티븐 캠본 차관이 "동맹국에 대한 군 비밀정보 공개를 확대하라"고 전군에 지시했다고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스(FT)가 3일 보도했다. 캠본 차관은 2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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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크, 총리 경질 … 민심 수습 나서
프랑스의 유럽헌법안 비준 부결이 몰고온 후폭풍이 심각하다. 부결이 예상되기는 했지만 막상 큰 표 차로 부결되자 유럽 대륙은 큰 혼란에 빠져든 모습이다. 장 클로드 트리셰 유럽중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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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유럽헌법안 부결] 독일 "유럽 미래 중대한 타격"
프랑스의 국민투표는 유럽인 모두에게 초미의 관심사였다. 유럽 통합의 견인차이자 유럽의 자존심을 자부해 온 프랑스의 결정은 유럽연합(EU)의 미래에 결정적이었기 때문이다. 프랑스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