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성문 14번 낸 김태현 결심공판…사형 구형될까
서울 노원구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김태현. 연합뉴스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김태현(25)의 결심공판이 오늘(13일)
-
원희룡 “‘성범죄와의 전쟁, 스토킹’ 고소 없어도 처벌” 공약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여성 안전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7일 스
-
경찰이 6번 퇴짜놓은 스토킹 범죄 팠다…1등 수사관 된 그 [별★터뷰]
3만 2500명 중 157명. 전국 수사 경찰관 가운데 상위 0.5%, 그들은 ‘책임수사관’이라고 불린다. 예비→일반→전임→책임 수사관에 이르는 4단계 자격 중 최고 등급 수사
-
'2030 여심'에 약한 이재명, 보라색 차림으로 '성평등 공약'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성평등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16일 ‘성평등
-
여성 신발에 '정액 테러'…"성범죄 아닌 재물손괴" 황당사유
“제 담요를 CCTV에 안 보이게 옷 속에 숨겨서 화장실로 가 음란행위를 하고 제가 항상 접어두는 방향으로 접어서 자리에 갖다 놓았습니다. 이건 명백한 성범죄입니다.” 지난
-
"김태현 반성문 어이없다, 인간쓰레기조차 아냐" 유족 분노
서울 노원구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김태현이 지난 4월 9일 오전 검찰로 송치되기 위해 서울 도봉경찰서에서 나오다 마스크를 벗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노원구
-
김태현, 국민참여재판 거부…반성문 제출 소식에 엄벌탄원서도 잇따라 제출돼
서울 노원구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김태현이 지난달 9일 오전 검찰로 송치되기 위해 서울 도봉경찰서에서 나오다 무릎을 꿇고 피해자들에게 사죄하고 있다. 연합
-
김태현 충격 가시기도 전에…女동료 집앞서 흉기 휘두른 男
20대 A씨가 30대 여성 직장동료 집 근처 골목을 오가며 주변을 기웃댄다(왼쪽). 20분 후 나타난 A씨 손은 피범벅이 돼 있었다고 JTBC가 전했다. 사진 JTBC 뉴스룸 이
-
"골키퍼 있다고 골 안들어가냐" 아직도 이런 스토킹…징역형
뉴스1 "남자친구가 있다"며 만남을 거절하는 여성을 반년 넘게 스토킹한 교사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9단독 이원중 부장판사는 퇴거불응과
-
"김태현 반성 아니다, 법정 최고형 내려달라" 피해자 유족 청원
서울 노원구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김태현이 지난 9일 오전 검찰로 송치되기 위해 서울 도봉경찰서에서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노원구 아파트에서 세 모녀
-
"너 OO역이지? 집 안가?" 몇시간째 날 지켜본 '그놈'의 문자
A씨는 친구들과의 술자리 도중 스토킹 가해자 B씨에게 문자를 받았다. 장유진 인턴 왁자지껄한 주말 저녁, A씨(29)가 친구들과 즐겁게 술잔을 주고받습니다. 자리가 무르익는 도중
-
무릎꿇은 김태현, 스스로 얼굴 드러냈다...시민들 "사형하라" [영상]
"이렇게 뻔뻔하게 눈을 뜨고 숨을 쉬고 있는 것도 죄책감이 든다." 9일 오전 검찰에 송치되며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노원 세 모녀 살해 사건'의 피의자 김태현(25)의 말이
-
무릎꿇은 김태현, 마스크도 벗었다 "숨 쉬는것도 죄송" [영상]
'노원구 세 모녀 살해 사건' 피의자 김태현(25)이 "이렇게 뻔뻔하게 숨을 쉬고 있는 것도 죄책감 든다"고 말했다. 9일 검찰 송치에 앞서 서울 도봉경찰서에 마련된 포토라
-
'노원구 세 모녀 살해 사건' 김태현 오늘 포토라인 선다
'노원구 세 모녀 살해 사건' 피의자 김태현(25)이 9일 검찰에 구속 송치된다. 5일 경찰은 서울 노원구 세 모녀 살인 사건의 피의자인 김태현(25)의 신상공개룰 결정했다
-
이수정 "김태현 살해현장서 이틀 묵어, 사이코패스 가능성"
서울 노원구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김태현(25)이 사이코패스일 가능성이 높다는 전문가의 분석이 나왔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6일 KBS 라디
-
세모녀 살해 보고도…계속 괴롭혀야 처벌한다는 '스토킹법'
서울 노원구 일가족 피살 사건의 피해자들 집 앞. 뉴시스 ‘스토킹 처벌법’이 지난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에서 22년 동안 잠들었던 법안이 국회 문턱을 넘은 건 ‘노
-
성비위 저지른 교원 담임서 배제…경찰서에 스토킹전담조사관 생긴다
앞으로 경찰서마다 스토킹 전담 조사관이 배치된다. 성비위를 저지른 교원은 5년 이상 담임을 맡을 수 없다. 여성가족부는 제4차 여성폭력방지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올해 여성폭
-
[시선2035] 피해자다움이란 없다
박태인 JTBC 기동이슈팀 기자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스토킹범죄의 피해자였다. 피해를 당하면서도 왕성히 의정 활동을 했지만 속은 곪아갔다. 박 의원의 고소대리인을 맡았던 양
-
추미애 “새로운 형사사법시스템 안정적 정착시켜야 한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사진공동취재단]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신년사를 통해 “새롭게 시행될 형사사법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31일 추 장관은 신년
-
'두 달 스토킹 후 살해' 비극 막는다…처벌법 국무회의 통과
그동안 경범죄로 분류됐던 스토킹 행위에 최대 징역 3년을 부과하는 법률 제정안이 29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법무부는 이날 스토킹 행위를 ‘범죄’로 명확히 규정해 징역형
-
싫다는데 열번 찍으면 '최대 징역 5년'…스토킹처벌법 속도전
[사진 픽사베이] 정부가 스토킹 범죄자에 대해 최대 징역 5년을 부과하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스토킹 처벌법) 제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법무부는 24일 차관회
-
"헤어지자" 했다가 당했다···목숨 거는 '이별' 작년만 229명
9일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3일 오전 8시쯤 자신이 살던 제주시 오라2동 주택에서 여자친구를 사흘간 감금하고 성폭행한 강모(37)씨를 감금 및 강간ㆍ상해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
-
"스토커가 구치소서 협박" 조혜연 호소에 '스토킹 미투' 확산
“구치소에 있는 스토커가 빽빽하게 쓴 두 장의 협박 편지를 보냈다” 지난 1년여 동안 스토킹에 시달렸다는 조혜연(35) 프로바둑 기사의 하소연이다. 8일 조씨에 따르면 스토킹
-
“엄벌해 달라” 바둑기사 조혜연, 국회 찾아 스토킹 방지법 제정 촉구
조혜연 9단. 한국기원 제공=뉴스1 스토킹 범죄 피해자인 여성 프로바둑기사 조혜연(35) 9단이 국회를 찾아 스토킹 방지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했다. 7일 조 9단은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