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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료·물품세 인상 파급|연초 물가동향 불안정
연초부터 단행된 물품세율인상에 편승, 관련 상인들이 세인상액 이상으로 가격을 올려 받는가 하면 목욕값이 인상되었다가 일단 환원되기는 했으나 제반협정요금은 여전히 상승 기세에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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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해야할 상인들의 폭리노린 변승인상
우선 물품세법개정안은 현행 물품세율을 조정해서 새해부터 많은 물품의 세율을 올리거나 면세점을 내리고 혹은 우리생활과 관계가 깊은 몇가지 물건은 세율을 더 내리게돼있다. 그내용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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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골자
▲세율인상품목=설탕(㎏ 당) 35원에서 40원, 청량음료 10%에서 15%, TV수상기 50%에서 65%(19인치 이상), 40%에서 50%(19인치 미만), 피아노 10%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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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물품세제의 개정
오늘날 우리 주변에서 세금에 관한 얘기는 그칠 사이가 없다. 세금을 많이 내는 사람이나 적게내는 사람이나 모두 자기가 부담하는 세금은 과중하게 생각하기 마련이지만 그중에는 실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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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설탕 등 18품목 인상
정부는 갑근세 조정으로 인한 세입결합을 메우기 위한 현행 물품세 과세대상 및 세율인상조정 작업을 대강 끝냈다. 14일 관계 당국에 의하면 과세인상상품목 승용차·설탕 등 18개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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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개품목공고
상공부는 2천만불의 긴급수입대상물자로 5개수출입 「링크」품목, 11개수입「코터」품목, 5개대일지역수입의료기기·5개의약품, 71개입초국사전승인품목등 도합 97개 품목에 대한 하반기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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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금 천5백만원 축구재단에 주기로|세계축구 서울 상위
세계축구 15-1서울예선대회의 장덕기대회원장은 22일상오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대회의 수익금 1천5백만원을 축구재단에 기증, 축구발전을 위해 「아시아」축구 대회등 대규모의 국제규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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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요크·메츠」기적의 우승|미프로야구 최하위 불명예씻고
미 「프로」야구 「내셔널·리그」의 동부지역에서 24일 만년하위의 「뉴요크·메츠·팀」이 지역우승을 차지하여「팬」들을열광시키고 있다. 전날까지 우승에 「매직·넘버」1을남긴 「뉴요크·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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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라는 수출산업시설
내년도 수출계획 10억불의 61%를 차지하는 방직물등 16개 주요수출품목의 시설능력이 모자라 조속한 시설확보 조치가 마련되지 않는다면 내년도수출목표달성이 어렵다고 상공부조사가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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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서 비관세장벽강화
금후의세계무역에서『태풍의눈』으로 지목되고 있는비관세장벽은 지난 몇 년동안 이를철페하려는 국제적노력이 기울어져 67년에「케네디·라운드」교섭이 타결됨으로써 큰성파를 거두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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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일서증권 담보로 사기|강판 빼돌리고 7천여만원
서울지검 수사과는 3일대통휘 서울지점의 참고증권을 담보로 7천여만원을 사취하고 행방을 감춘 삼협금속 대표 김량채씨 (서울을지노5가76) 사기혐의로 입건 전국에 부배햇다. 검찰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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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3.1절 50돌|거국적잔치없이 기념식만
3·1운동 50주년경축식이 3월1일상오10시 중앙청광장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예년보다 2백만원 증액한 3백만원 예산으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나 겨우 식전의 단을 작년의 폭60미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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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 검수에 수회
공무원부정을 수사중인 대검수사국 (국장 김용제 대검검사) 은 16일밤 농림부, 경기도, 경북도 관계 직원이 관련된 대량의 농약부정 납품사건을 적발, 국립농업자재검사소장 이원호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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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월맹승인
【스톡홀름10일AP특전동화】「스웨덴」사회민주당정부는 서방국가로는 처음으로 10일 월맹을 승인하기로 결정했다. 「호르스텐·닐손」「스웨덴」외상은 이날 월맹외상「구엔·두이·트린」에게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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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연의 신병기 스모크·링
끽연(끽연)으로 생기는암이나 심장병등을막는 예방연구가 오랜세월에걸쳐 세계각국에서 활발히 진행되고있는데 최근 미국에서 발명된 새무기가 폭발적인「센세이션」을일으키고 있다. 그새무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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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해 23업소적발
6일 보사부는 공해업소23개소를 적발, 조업정지·시설개수명령등 행정처분을내렸다. ◇조업점지업소 △서울지구▲남양물산주식회사(폐수·홍근성) ▲동아「스텐리스」공장(폐수·김중영) ▲신홍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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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공해업체|조업정지처분
보사부는 10일 시설개설명령을 따르지않고 계속매연 분진 「개스」등을 내뿜어 공업사(서울) 등18개업소에 조업정지처분을내리는 한편 영남화학(울산시)등 57개업소에대해서는 기한부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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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어당씨등 8명「명박」수여승인
문교부는 12일 경희대학교가 신청한 자유중국의 임어당씨등 8명의 외국인에대한 명예박사학위수여를 승인했다. 학위를 받을 사람은 오는 17일부터 서울서 열리는 제2회 세계대학총장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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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해 업체에 개선령
보사부는 3일 동양「시멘트」회사(강원도 삼척읍)등 전국 16개 업소에 대해 공해방지법을 적용, 시설 개선을 명령했다. 이들 업소는 모두 안전기준을 초과하는 공해를 발생, 주민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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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피온」호의 성능
【워싱턴JP=본사특약】행방불명이된 미원자력잠수함「스코피온」호는 장시간 잠수하여 은밀한행동을취하는데그특징이있다. 동함은공격용잠수함인데중거리탄도탄「폴라리스·미사일」은적재하고 있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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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특허를 도용
서울지검배혜용검사는 13일 상공부특허국에등록된다른업자의의장특허를도용, 6백여만원어치의「스테인리스」방자형대야8천여개를 만들어팔아온동남공업사대표한갑득씨 (56), 금성「스테인리스」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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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군장관 입경
「해럴드· 브라운」 미공군장관은 주한미공군의 군사시설시찰울 위해 13일상오래한했다. 「브라운」장관은 이날상오 청와대로 박대통령을 예방했다. 이자리에는 「포터」주한미대사「본스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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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텐」공장에 불
2일 상오1시25분쯤 서울중구광희동1가39 신영「스테인리스」공업사공장에서 불이일어나 20평짜리 건물을 반쯤 태우고 15분만에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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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가슴에 빛나는「아버지공로」외인수상자「무어」여사
1일 3·1절 경축식에서 단 한사람의 외국인인「마거리트·마틴·무어」(49)여사가 건국훈장을받았다. 「무어」여사는 20여년간 이화여대에 교편을잡아온 영국계 미국인으로3·1운동 때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