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만큼 재미난 요리에 왕관을 주다
━ 세계 미식 가이드 ‘월드 50 베스트 레스토랑’ 시상식 가보니 '오스테리아 프란체스카'의 테이스팅 메뉴 다른 나라에 가면 한 두 끼 정도는 그곳에서 손꼽
-
[이택희의 맛따라기]한식 최전선 35년 경륜 펼치고 맛 뵌다…조희숙의 한식공방
35년간 최고급 한식당 주방을 지키며 현대 한식의 역사를 일궈온 조희숙 선생. 그 동안 쌓은 경험을 후진들과 공유하고 극소수에게만 차려내던 음식을 일반인도 맛볼 수 있게 하려고
-
[라이프 트렌드] 도심·바닷가·스키장 3색 온천, 라면·와규·초밥·사케 식도락
멋있고 맛있는 일본 야마가타현 일본 혼슈 북서부 동해 연안에 자리 잡은 야마가타(山形)현은 아름다운 산과 온천으로 유명하다. 일본의 대표적 쌀 생산지로, 맛있는 쌀과 향긋한 술
-
[라이프 트렌드] 도심·바닷가·스키장 3색 온천, 라면·와규·초밥·사케 식도락
멋있고 맛있는 일본 야마가타현 일본 혼슈 북서부 동해 연안에 자리 잡은 야마가타(山形)현은 아름다운 산과 온천으로 유명하다. 일본의 대표적 쌀 생산지로, 맛있는 쌀과 향긋한 술
-
[2017 고객사랑브랜드대상] 신선한 재료, 힐링 서비스 등 건강한 식문화 전파
전한 '강강술래' 고양 덕양구의 강강술래 늘봄농원점은 힐링 외식공간으로 꾸몄다. [사진 전한] 전한의 강강술래가 2017 고객사랑브랜드대상 한식레스토랑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1
-
[똑똑한 금요일] 아시아선 안 통하네…‘토종 카피캣’에 밀린 우버
기분 좋은 만남. 소개팅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하버드비즈니스리뷰(HBR)가 소개한 우버의 성공 비결이다. 경영학자 라피 모하메드(Rafi Mohammed)는 우버가 주는 경험이
-
[도산공원길 맛있는 지도] 스타 셰프, 스시 장인이 펼치는 맛의 전쟁
강남통신이 ‘맛있는 골목’을 찾아 나섭니다. 오래된 맛집부터 생긴 지 얼마 안 됐지만 주목받는 핫플레이스까지 골목골목의 맛집을 해부합니다. 빼놓지 말고 꼭 가봐야 할 5곳의 맛집은
-
[최고의 유산] 좋아하는 일을 찾아라, 그리고 그걸 나눠라
김영세 이노디자인 대표 가족김영세 대표가 지난 2일 아들 김윤민(MYK·솔튼페이퍼)씨의 공연을 보기 위해 부산의 공연장을 찾았다.(사진 위) 그는 아내와 함께 아들의 공연장을 자주
-
[최고의 유산] 아들 뜻 존중하는 ‘오케이 파파’가 클린턴의 단골 셰프 만들었다
미국을 요리한 ‘아키라백’ 백승욱 셰프의 가족 백승욱(아키라백·가운데) 셰프와 어머니 강영희(오른쪽), 아버지 백석원씨. 세 사람의 뒤에 걸린 그림은 어머니 강씨가 그린 것이다.
-
[고수석의 대동강 생생 토크] 48달러 스테이크, 9달러 아이스모카…‘평해튼’ 1%의 점심
당대회 다녀온 외신들이 본 평양해외 기자들의 눈에 비친 2016년 평양은 ‘평해튼’(평양+맨해튼)이란 신조어가 나올 정도로 변했다. 삼태성 청량음료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
[고수석의 대동강 생생 토크] 48달러 스테이크, 9달러 아이스모카…‘평해튼’ 1%의 점심
당대회 다녀온 외신들이 본 평양해외 기자들의 눈에 비친 2016년 평양은 ‘평해튼’(평양+맨해튼)이란 신조어가 나올 정도로 변했다. 삼태성 청량음료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
1년 공들인 멸치국물로 푸아그라 환상의 맛 내죠
1 훈제장어를 넣은 푸아그라 테린 위에 얇게 썬 콜라비와 모과 퓨레·송어 알을 곁들인 요리. 프랑스 제3의 도시인 리옹의 레스토랑 르 파스탕(Le Passe Temps)에 들어서
-
[취재일기] 유커 관광, 이대로는 안 된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이소아산업부문 기자 중국인들은 한국 관광을 좋아할까. 지난해 우리나라를 찾은 유커(游客·중국인 관광객) 수가 600만 명을 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니
-
[노트북을 열며] 한·일 관광전쟁, 역사전쟁보다 어렵다
서승욱정치국제부문 차장 글 쓰기 전에 먼저 모든 택시 기사님이나 손님들의 이야기는 아니라고 분명히 밝혀둔다. 아마 “난 아닌데…”라며 ‘욱’ 하실 분들이 대부분일 것 같다. 하지만
-
코스모폴리탄이 사랑한 도시 ③ 체코 프라하 | 저녁놀이 아름다운 예술의 파라다이스 - 자유와 에로티시즘, 자기 실현의 열망 뜨겁다
[월간중앙] 단 한 번뿐인 인생, 즐기지 않을 이유 없다 … 가족 행복이 최우선, 돈보다 가치 추구에 몰두하는 시민의 도시 카렐 다리 위에서 거리 악사의 연주를 들으며 주말을 즐기
-
[전수진의 한국인은 왜] 산낙지는 억울하다
전수진정치국제부문 기자 영어신문 기자 시절, 외국인 에디터가 새로 부임할 때마다 주문했던 기사가 있다. 눈물 없이 읽을 수 없는 탈북자 이야기가 첫째요, 놀랍기 그지없다는 한국의
-
[세계 속으로] 보행영토 넓힌 선진국 해법은
홍콩 침사추이 해안 산책로에 조성된 ‘스타의 거리’에는 배우 리샤오룽(李小龍)의 동상이 있다. 이곳은 관광객들 사이에 가장 인기 있는 포토존이다. 홍콩의 야경을 감상하기에도 좋은
-
곤충을 저녁 식탁 위에?
곤충은 맛이 좋을 뿐 아니라 단백질과 칼슘, 아연, 철, 비타민 등 영양소가 풍부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어느 화요일 밤 뉴욕 로워 맨해튼의 멕시코 레스토랑 블랙 앤트. 희미한
-
[취재일기] 규제개혁 역행하겠다는 동반성장위
김영민경제부문 기자 ‘샘표간장’으로 유명한 샘표식품은 요즘 간장 사업 대신 육포 같은 다른 사업에 눈을 돌리고 있다. 2011년 9월 간장이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된 뒤 동반성
-
[백성호의 현문우답] 사랑을 이유로 기회를 뺏다니요
백성호문화스포츠부문 차장 #풍경1 : 미국 LA에 ‘노부’라는 일식당이 있습니다. 예약을 하려면 몇 달씩 기다려야 합니다. 할리우드의 내로라하는 스타들의 단골집이죠. 그 식당의 주
-
이글스 노래 속 윈슬로는 로큰롤 팬의 순례지
66번 고속도로가 지나가는 애리조나주 윈슬로시의 거리. 이글스의 출세작 ‘테이크 잇 이지’ 2절에 “애리조나주 윈슬로시에 있는 한 모퉁이에 서 있는데…”라는 가사 덕분에 관광 명소
-
이글스 노래 속 윈슬로는 로큰롤 팬의 순례지
66번 고속도로가 지나가는 애리조나주 윈슬로시의 거리. 이글스의 출세작 ‘테이크 잇 이지’ 2절에 “애리조나주 윈슬로시에 있는 한 모퉁이에 서 있는데…”라는 가사 덕분에 관광 명
-
금메달 노리는 박태환·손연재의 '충격 식단'
“어휴, 차라리 소를 키우지….” 수영 국가대표 박태환(23·SK텔레콤)을 지원하는 전담팀의 권세정 팀장은 이 말을 입에 달고 산다. 탄탄한 근육, 날렵한 몸매의 박태환은
-
“발효제품 많은 한식, 세계인 좋아할 건강식…내년엔 농수산 식품 100억 달러 수출 목표”
박종서 농수산물유통공사 수출이사가 유통공사 1층 전시관에서 한식의 건강학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K팝 열풍이 K푸드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코리아 푸드 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