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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곳곳 문화시설 벤치마킹, 미술관 등 운영에 큰 도움
━ [김동호 남기고 싶은 이야기] 타이거 사람들 〈23〉 미 국무부 초청 시찰 필자(가운데)는 1984년 미국 국무부 초청으로 미국 시찰을 하던 중 보스턴을 방문해 하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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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트럼프 키 차이 20㎝ … “기념사진 앉아서 찍을 수도”
역사상 유례없는 만남이 될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의전과 관련한 세부사항 조율이 관심을 끌고 있다고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지난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폴리티코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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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만지다
살다 보면 별의별 일이 다 생기게 마련이다. 작년 독일 출장 도중 갑자기 오른쪽 눈이 검정 커튼을 두른 듯 컴컴해졌고, 불과 몇 시간 만에 앞이 보이지 않게 됐다. 평소 특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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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친일파에게 치명상 입은 아베 총리
이철호논설실장 한국 사람이라면 지난 7일 세계 역사학자 187명의 공동성명을 모두 반겼을 것이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군 위안부 왜곡을 비판하는 든든한 우군(友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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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쉐보레 소닉 할인 되나” … 오바마 “그 차 이미 충분히 싸다”
이명박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오바마 미대통령과 함께 디트로이트 제너럴모터스(GM) 공장을 방문해 완성차에 탄 뒤 이야기하고 있다. [디트로이트=안성식 기자]이명박 대통령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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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스마트 제재'와 북한
현재 국제사회에서는 북한을 변화시키려면 고립정책을 써야 하는지, 포용정책을 써야 하는지를 놓고 치열한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 한국과 미국은 금강산 관광 사업과 개성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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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라운지] '한국 민화 사랑' 30년
리아 스나이더 여사가 30여년간 틈틈이 모아온 한국 미술품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18세기에 그린 이조 왕실의 사당도(祠堂圖)예요. 고종이 일제에 빼앗기지 않기 위해 후궁의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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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록 박정희시대]31.무르익는 핵개발
73년 3월 주재양 (朱載陽.64.재미) 박사가 원자력연구소 제1부소장에 취임, 새로 생겨난 특수사업 담당 부서의 책임을 맡으면서 핵개발은 본격화된다. 이 부서가 바로 핵개발 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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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건 방한은 조자양 방미 이후나…"-공관장 회의참석 일시 귀국한(유병현 주미대사)
『미국무성은 미 의회가 83년도 분 대한 군사 판매차관 (FMS)몫 중 삭감한 7천만 달러를 추경에 재편성, 의회에 다시 제출했어요. 더구나 84년도분 2억3천2백만 달러의 대한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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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때 주한미대이대사 마셜·그린씨 증언|박소장 거사계획 사전엔 몰랐었다
불과 20여년 전의 격변기였던 4·19와 5·16때 주한미대사관의 정치담당관과 대리대사를 지낸「마셜·그린」씨(65·현 국무성고문)가 당시에 겪었던 일의 일부를 공개했다. 일요일(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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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탈출…낭만추구하는 미국문학
작년 9월 도미, 「예일」대서 교환교수로있는 이정기교수(국민대ㆍ영문학)가 70년대미국문학의 조류를 분석한 글을 본사에 보내왔다. 이교수는 이글이「로버트ㆍ펜ㆍ워런」「클리언스ㆍ브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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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나이더 귀국
「리처드·스나이더」 주한미국 대사가 3년9개월간의 대사 근무를 마치고 21일 상오 10시KAL편 귀국했다. 「스나이더」 대사는 귀국 후 「하버드」대학 「케네디」 연구소 정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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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나이더 대사-TBC·TV 고별 회견 내용
-처음 무슨 직책부터 관리 생활을 시작했는가? 「스나이더」=1949년 국무성에서 북한 관계 일할 사람을 찾을 때 흥미가 생겨 시작했다. 50년 한국 전쟁이 났을 때 마침 나밖에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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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는 서로 주고받는 관계로
4년간의 주한 미 대사 임기를 끝내고 21일 귀국하는 「리처드·스나이더」 미국 대사는 앞으로 한미 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해 『대등한 관계로 발전시킬 수 있는 협의의 방법과 형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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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 후 한국협회 만들겠다
연일 송별오찬·만찬에 참석해온 스나이더 주한미대사가 9일엔 자기가 고별 리셉션을 마련. 장관· 여야의원을 비롯해 내외인사 3백여 명이 참석한 리셉션에서 스나이더 대사는 『떠나는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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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정무 협의차 귀국중인「스나이더」주 한미 대사는 3일 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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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나이더 대사 귀국
「리처드·스나이더」주한 미 대사는 25일 하오「브레진스키」 미 대통령 안보 담당 특별보좌관과 함께 일시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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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나이더 대사 내일귀국 한미현안 협의
【워싱턴=김영희 특파원】미국무성은 9일 「리처드·스나이더」 주한미국대사가 박동선 사건 철군 및 그 보완조치, 군원 등 한미간의 중요문제를 본국정부와 협의하기 위해 11일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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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 사이 없이 바쁜 김 대사
정무 협의차 일시 귀국한 김용식 주미 대사는 20여 시간의 비행기 여행 피로도 풀 겨를 없이 23일 상오「프라자·호텔」에 여장을 풀자 숨가쁜 활동을 개시. 김 장관은 박동진 외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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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선씨 미 의회 증언 문제 곧 양국 정부간 협의
한미 양국 정부는 박동선씨의 미 의회 증언 문제에 관해 곧 정부간 협의에 들어갈 것 같다. 박동진 외무장관은 20일 하오 「스나이더」주한 미국 대사의 방문을 받고 약 30분간 요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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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선씨 고문 70시간|장외서만 맴돈 보도차
21일로 박동선씨에 대한 한미검찰의 공동신문은 8일째를 맞았다. 수사관은 미국측에서 「폴·미셸」검사 등 5명, 한국측에서는 서울지검 안경상 공안부장 등 4명-. 70시간의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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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선씨 미의회증언여부 불분명
한미양국정부는 31일상오9시30분 박동언씨가 미정부로부터 전면 면책권을 받고도 미증언 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전문5개항의 『박동선 문제에 대한 한미 양국정부 간의 협력에 관한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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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선 사건 일지
▲76년10월25=「워싱턴·포스트」지, 한국경부가 박동선씨를 내세워 20명 이상의 의원들에게 50만∼1백만 「달러」의 금품을 주었다고 처음 보도. ▲10·28=「워싱턴·포스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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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합의문서 내일 서명발표
지난 1년2개월 동안 한미 관계를 긴장시켜온 박동선 사건의 해결방안이 타결돼 박동진 외무장관과 「리처드·스나이더」주한 미 대사는 30일 상오10시 외무부에서 합의문서에 서명,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