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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빅 이벤트 미리 보는 세기의 명 승부
중앙일보사는 23개 정식경기 종목 운영요원 중 1백 명을 대상으로 의견을 청취, 서울올림픽에서 펼쳐질 2백37개 세부이벤트 중 가장관심을 끄는 「빅10」 을 선정했다. 이들 요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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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한계에 도전한다|올림픽경기 종목별 가이드(1)
인류가 지구상에 모습을 나타내면서 가장 먼저 시작한 스포츠가 바로 육상이다. 먹이를 사냥하고 적으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달리고, 뛰어넘고, 던지는 동작」 이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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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아트홀·갤러리가 펼치는 올해의 문화잔치
『중앙일보사가 전시회술·공연회술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개관한 호암갤러리·호암아트홀이 87년 한햇동안의 주요기획프로그램을 마무리 짓고 새봄맞이에 들어간다. 27일의 「새봄맞이 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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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스타트로 열전 16일
제10회 서울 아시안게임은 20일 하오 개막식에 이어 하오4시 부산에서 벌어지는 축구 한국-인도의 B조예선경기를 스타트로 열전 16일에 돌입한다. 첫날에는 축구의 한국-인도, 중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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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축구대제전 내일 경주서 개막
86축구대제전(슈퍼리그)이 2일 경주에서 개막, 지난해 1-2위 팀인 럭키금성과 포항제철의 대전을 스타트로 60게임의 장기 페넌트레이스에 돌입한다. 할렐루야팀이 아마추어로 변신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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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리그 프로·아마8팀…4월13일 스타트
올해 축구슈퍼리그는 4월13일 서울에서 대우-현대의 격돌로 스타트, 5월18일까지 1차리그를 벌인다. 2차와 3차리그는 각각 5월26일, 8월24일에 시작된다. 프로6, 아마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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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난적 캐나다 잡았다|쿠바예선 설욕 유고 꺾으면 메달권 67-62
【로스앤젤레스=본사올림픽특별취재반】한국여자농구팀이 서전에서 강호 캐나다를 꺾고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그러나 여자배구는 일본에 3-1로 역전패, 구기종목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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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4월7일∼9월13일, 축구슈퍼리그-3월24일∼11월4일
스포츠팬들의 절대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야구와 축구, 두 인기프로경기의 84년도 시리즈일정이 확정됐다. 6개팀이 벌이는 프로야구 페넌트 레이스는 4월7일 전기리그의 막을 올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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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축구·씨름등 프로스포츠열풍|올 유료관중만 280만명
83년은 국내프로스포츠가 꽃을 피운 해-. 출범2년째 본궤도에 오른 프로야구를 기폭제로 하여 각종목에 프로의 열풍이 몰아치기 시작, 축구 슈퍼리그가 탄생하고 민속씨름도 프로화를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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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에도 「뜨거운 코트」 농구「점보시리즈」이어 배구도 「전국시리즈」(가칭) 마련
겨울스포츠로 정착해 가는 농구와 배구가 저마다 새로운 페넌트레이스를 창설하면서 팬 확보 경쟁을 벌이고 있다. 축구슈퍼리그의 성공에 자극 받아 붐 조성에 나선 두 인기실내경기의 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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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떼 질주를 시작
성난 사자들이 그 저력을 떨치며 달리기 시작했다. 삼성라이온즈는 장단18안타의 맹타를 퍼부어 전기우승팀 해태타이거즈를 13-1로 대파하고 4승1패로 드디어 단독선두에 나섰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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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국제축구|화랑·유공 나란히 1승
한국대표팀과 프로 유공이 제13회 대통령배국제축구대회에서 예상밖의 선전으로 순조로운 스타트를 끊었다. 한국대표팀은 4일 서울운동장에서 개막식에 이어 벌어진 A조 경기에서 여독이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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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프로복싱 3분상태
○…세계프로복싱계가 3등분, 더욱 혼란에 빠질 위기에 놓여있다. 지난23일 라스베이가스에서 벌어진 WBC회장단회의에 참석하고 귀국한 양정규 KBC회장(WBC부회장겸임) 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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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재건 묘안을 찾아라"|프로발탁 사실상 곤란…슈퍼리그제 연기주장도 나와
한국축구의 숙원인 올림픽본선진출에 또다시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지고있다. 『허약한 대표팀의 전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묘안이 없다.』- 대한축구협회는 깊은 시름에 빠져있다. 축구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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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유치 열올리는 아마스포츠
○…프로스포츠에 관중을 뺏기고 있는 아마스포츠의 각 경기단체들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해 폭발적인 프로야구의 관중유치, 또 올 시즌에 본격적 선을 보일 축구팀의 슈퍼리그등장,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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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은 사자를 물고 곰은 청룡을 물었다
프로근성의 집착과 열성의 탓인가. 프로야구는 스타트와 함께 연이틀간 9개의 장쾌한 홈런아치가 서울·부산·대구의 푸른 창공을 가르면서 어지러운 승부로 희비가 엇갈려 사자를문 청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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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역사절인 개막|MBC청룡-삼성라이온즈 첫 격돌
한국스포츠의 프로시대라는 새로운 역사의 장을 여는 프로야구가 27일 서울운동장에서 MBC청룡-삼성라이온즈의 개막전을 스타트로 화려하게 펼쳐진다. OB베어즈·해태타이거즈·삼성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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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류하던 아내는 권총자살|「차콘」, 재기전서 눈물의 KO승
『챔피언은 언젠가 링에 다시 서고 싶단다.』연전에 장안의 선남선녀들의 심금을 울린 영화 『챔프』에서 클라이맥스의 한 장면이다. 주인공인 전 챔피언은 권투를 그만두라는 어린 아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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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복싱 7체급 라이벌 대전 갖기로
한국권투위원회(KBC) 양정규회장은 13일 침체에 빠진 「프로·복싱」에 활기를 일으키기위해 「라이벌」대전을 마련, WBC「슈퍼라이트」급 전「챔피언」김상현-김광민전(9월5일)을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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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테니스계에 「매켄로」선풍
세계「테니스」계에 신성 「존·매켄로」선풍이 거세게 일고 있다. 약관 20세인 「뉴욕」출신의 「매켄로」는 올 들어 경기를 통해 벌어들인 수입이 51만9천42「달러」로 「스웨덴」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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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월드·컵 야구 한국제외 쿠바서 내일개막
【아바나12일AFP동양】 제4회「슈퍼월드·컵 야구대회가 77년의 제3회 대회 (니카라과)우승국인 한국을 일방적으로 불참시킨 채 14일「쿠바」의「아바나」에서 개막된다. 주최국 「쿠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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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훈·김관현 탈락
【동경23일로이터합동】한국은 일본·소련 등 26개국에서 1백84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23일 동경 「부드깐」(무도관) 특설경기장에서 개막된 제1회 「가노지고로」(가납치오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