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훈·김관현 탈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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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동경23일로이터합동】한국은 일본·소련 등 26개국에서 1백84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23일 동경 「부드깐」(무도관) 특설경기장에서 개막된 제1회 「가노지고로」(가납치오낭) 국제유도대회 첫날 경기에서 「슈퍼헤비」급(95kg 이상)의 조재기가 준준결승에서, 「헤비」급(95kg 이하)의 김관현이 2회전에서 각각 탈락, 부진한 「스타트」를 했다.
또 김관현선수는 「헤비」급 2회전에서 「유럽·챔피언」인 동독의 「디트마르·로렌츠」에게 1분23초만에 한판으로 패해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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