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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ter] 2010 국가 리더십 탐색 차별화된 심층보도
중앙일보와 중앙SUNDAY의 공동기획인 ‘2010 국가 리더십 탐색’(2월 14일자 1, 3~5면)은 지금까지 언론기관에서 보여준 보도와는 확연히 다른 대담하고 참신한 역할모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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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참아도 참을 수 없는 조루증
대기업에 근무하는 40대 중반 K과장은 최근 1~2년 사이에 본인도 모르게 발기강직도가 저하되면서 삽입 후 몇 분을 버티지 못하고 빨리 사정을 하는 증상으로 비뇨기과 병원에 내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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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새해맞이 치아건강 챙겨볼까?
-치석, 충치, 입냄새 심하다면 연말 모임 술자리는 독 -충치치료, 스케일링 등 연말 치아건강 돌보기 중요 36세 정주연(가명, 직장인)씨는, 얼마 전 회식자리에서 사람들이 자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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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5개월 주영훈·이윤미의 부모 수업
부부를 만나기로 한 시간은 저녁때였다. 어둠이 내려앉은 골목 저편에서 두 사람이 손을 흔들며 걸어왔다. 원활한 촬영을 위해 먼저 임신부 이윤미의 컨디션부터 살펴봤다. 얼핏 보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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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1억 이상 기부때 언론에 알리는 이유는…"
"내가 읽는 신문의 사설이 일주일간 제 이야기로 시끄러운 걸 보고 이것이 과연 옳은 일인가 그른 일인가를 떠나 부담스럽다. 방송인 김제동이 '스타 골든벨' 하차 논란이 정치적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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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火] 초우량 삼성처럼 내 몸 경영 하는 법
유태우의 신건강인센터박민수 원장불황의 긴 터널의 끝자락을 지나고 있는 지금 승자와 패자가 확연하게 갈리고 있다. 외국의 글로벌 경쟁 기업에 비해 놀라운 실적을 거둔 삼성이나 현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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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 1년 세상을 바꿨다] 얇아진 지갑 … ‘112 캠페인’까지
“지난 1년요? 회사 내부 캠페인이 눈에 띄게 늘었어요. 비용절감 캠페인에서부터 불필요한 회의와 자료를 줄이자, 퇴근시간을 지키자 캠페인까지….” 2008년 3월 현대백화점에 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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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연 사건’ 핵심 김성훈씨 오늘 송환
경기 분당경찰서는 탤런트 고(故) 장자연씨의 소속사 전 대표 김성훈(40)씨가 3일 한국으로 송환된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3일 낮 12시55분 일본 나리타 공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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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만·나 인생2모작] 재취업 컨설팅 의뢰인 김석찬씨
김석찬씨가 노사공동 재취업지원센터에서 구직 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김씨는 이 센터의 전담컨설턴트와 함께 3개월간 취업전략을 세운다. [최승식 기자]김석찬(52)씨는 ‘삼성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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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명퇴 해법…."안정된 부동산이 최고의 으뜸이다!!"
▶ 늙어서 두고 보자더니 이런 거였나 노년기 남성들은 서럽다. 수십 년간 젊음을 바쳐 일한 직장에서는 어느 날 갑자기 내 자리가 없어졌다. 회사에 몸을 담았을 때는 함께 술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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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행정관 성접대 동석 2명 뇌물 혐의 입건
‘청와대 행정관 성접대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 마포경찰서는 3일 방송통신위원회 신모 전 과장을 뇌물 수수 혐의로, 케이블방송 업체인 T사 직원 문모씨를 뇌물 공여 혐의로 각각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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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갈피] ‘몽롱한 연기’에 황제도 지식인도 빠져들다
중국을 뒤흔든 아편의 역사 정양원 지음, 공원국 옮김 에코 리브르, 400쪽, 1만8000원 마르크스는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라고 했지만, 기울어가는 청나라에서 “아편은 인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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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을 어루만져줄 엄마가 필요해
엄마. 불러보는 것만으로도 정겹고 그리운 이 말이 요즘 문학시장의 화제다. 장편소설『엄마를 부탁해』가 출간 두 달만에 20여만부나 팔렸다. 이 힘든 시대를 위로해줄 엄마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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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엔지니어로 전담팀 만들어 기술 노하우 전수
한화석유화학은 올 상반기 1조5293억원의 매출과 1403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사상 최고 실적이다. 이런 추세라면 올해 매출 3조원 달성도 기대할 만하다. 쾌조의 실적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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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3~7년 차의 생존전략 上司學[상:사학]
1~2년 차라면 상사와의 관계가 직장생활의 ‘희비’를 결정한다. 그러나 3년 차 이상이라면 상사와의 관계는 직장생활의 ‘성패’를 좌우한다. 당신은 이미 철없는 신입 후배를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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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 톱스타 4인의 은밀한 사생활 전격 공개
스타들의 결혼 소식이 줄을 잇고 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연예계에는 유독 돌싱 스타들의 활약이 눈부시다. 파격적인 영화의 주인공으로 돌아온 이미연, 자유연애와 불륜 등 범상치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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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력취재] ‘忠淸 나침반’ 아직 흔들흔들
8대 관전포인트 1. ‘昌風’에 충청 민심 또 요동 “자꾸 마음이 바뀌네유~. 나중 누구에게 표가 갈지 모르겄구유~.” 2. 정동영이 범여 단일후보 되면… “글쎄올시다여~.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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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 피해야 할 ‘酒요일’은
직장인은 어떤 요일의 술자리를 피해야 할까. 직장인이라면 일 뿐 아니라 직무 스트레스 등으로 주말이 아닌 평일에도 술자리를 가지게 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러나 누구에게나 똑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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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아 본지 인터뷰 파장 … 진실과 거짓
신정아 인터뷰 기사가 게재된 본지 9월 12일자 1면. 잠적 두 달여 동안의 심경을 밝힌 본지의 신정아씨 단독 인터뷰 기사(9월 12일자 1, 5면)가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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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첫 합동공연 여는 ‘인디 록 대명사’ 크라잉넛·노브레인
18일 오후 서울 홍익대 앞 한 카페에 인디 록의 두 대들보 ‘크라잉넛’과 ‘노브레인’ 멤버들이 모였다. 모임의 명칭은 ‘작전회의’. 다음달 18일 서울 쉐라톤 워커힐호텔 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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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영 전 부총리 "교육부,위계적 압력 통해 대학제재할 생각 버려야"
안병영 전 교육부총리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교육부 수장을 두번이나 역임했다. 이 자리를 두 번 거쳐간 사람은 초대 안호상 장관부터 현재의 김신일 부총리(50대)에 이르기까지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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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대문 수사과장·한화 측 외압 공방
서울 남대문경찰서 강대원 전 수사과장(경정)은 24일 "지난달 30일 한화 측 변호사가 '평생을 보장해 줄 테니 (김승연 회장의 보복폭행 사건의) 수사 결과를 협상하자'라는 제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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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해부] “노사모 神話 우리가 해낸다"
▶한나라당 양대 대선 주자인 박근혜 전 대표와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팬클럽이 대통령선거를 300일 앞둔 지난 2월22일 국회에서 ‘페어플레이’를 선언한 뒤 악수하고 있다. 팬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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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은둔의 장막 걷어내나
우리는 북한 경제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남북 경협 규모가 10억 달러를 넘어섰음에도 우리는 북한 경제의 정확한 실체를 알지 못하고 있다. 굶어 죽는 사람이 발생할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