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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시장 인기 자격증 ‘지게차운전’…월급 가장 센 것은?
취업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자격증은 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인 것으로 나타났다.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가진 취업준비생도 대기업을 중심으로 많이 구했다. 월급을 가장 많이 제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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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취업 잘되는 자격증은 지게차운전…가장 월급 센 것은?
충북 청주시의 GC녹십자 오창공장에서 코로나19 모더나 백신을 지게차로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취업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자격증은 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인 것으로 나타났다.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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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병에 180만원, 대기 시간만 5년…괴짜 천재가 만든 컬트 와인
'헌드레드 에이커' 와인을 만든 괴짜 천재 와인메이커 제이슨 우드비릿지. 와인에 관심 없는 사람이라도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의 이름은 들어보았을 것이다. 올해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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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아트페어 KIAF 26일 개막...세계.175개 갤러리 출동
국내 최대의 아트페어 KIAF가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다. 사진은 지난해 KIAF 현장. [사진 한국화랑협회] 해마다 KIAF는 약 6만명의 관람객을 끌어들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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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운의 역사정치] 재주는 조선이 넘고 돈은 일본이 벌었다…통한의 '연은술'
김감불(金甘佛)과 김검동(金儉同). 한국사(史)를 넘어 세계 경제사에도 이름 석 자를 남겼어야 할 이들의 존재는 우리 역사에서조차 흔적이 희미합니다. 이들의 남긴 화학적 ‘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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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취미가 뭐예요?
사진=우상조 기자, 촬영협조=하비인더박스 '취미가 뭐예요?' 요즘에는 이 질문에 다들 할 말 많다. 으례 독서나 영화감상이라 둘러댔던 이전 세대와 다르다. 삶의 만족을 위해 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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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없는 당신, 잘못 살고 있는 겁니다
산소통 없이 잠수하는 '프리 다이빙'을 취미로 즐기는 노진호씨. 두 달에 한 번 해외에 나갈만큼 취미에 푹 빠져 있다. [사진 노진호] '취미가 뭐예요?' 요즘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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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와 최저임금이 소비 지출에 도움될 것
━ 여전히 기회 많은 한국 일러스트=강일구 ilgook@hanmail.net 한반도의 긴장 고조로 한국이 어려움과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긴 하지만 현재로서는 투자를 기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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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나는 경제, 돈줄 조금씩 죄는 ‘연금술사’들
경기 훈풍이 불 듯하다. 그러자 연금술사들이 나섰다. 연금술은 중세 유럽에서 구리·납·주석 등 비금속(卑金屬)으로 금을 제조하려던 기술이다. 현대에서는 돈의 흐름을 쥐락펴락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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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인터뷰] 철원 ‘리얼 디엠지 프로젝트’ 진행하는 김선정 아트선재센터 관장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것을 보게 한다”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외동딸 김선정 큐레이터가 10년 만에 모친이 설립한 아트선재센터로 돌아왔다. 김선정 관장은 현실세계와 타협하지 않고 예술의 본령을 추구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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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엔 동물간호사 8만 명…정부가 나서 길 열어줘라
줄리 사이버슨의 직업은 ‘수의 테크니션(Veterinary technician)’이다. 우리말로 번역하면 ‘동물 전문 간호사’쯤이다. 그는 미국 워싱턴의 블루펄 동물병원에서 애완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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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철조망으로 만든 피아노 … 서울 복판에 북 선전 포스터도
요즘 내로라하는 전시장을 가면 온통 키워드가 ‘분단·북한’이다. 광복·분단 70주년이라는 ‘캘린더성’ 기획에서 비롯되긴 했다. 그런데 작품들 면면을 보면 ‘아하’ 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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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의 후아유] 김구라는 내 우상이다
[여성중앙] ‘여성중앙’ 연재를 시작할때 첫 타자로 인터뷰하고 싶었던 사람이 김구라다. 그는 나의 방송 멘토이다. 하지만 여러 가지 사정으로 첫 번째 인터뷰가 무산되었고, 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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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언어가 사라지는 순간, 또 하나의 사랑도 사라진다
서울 평창동 ‘임옥상 미술연구소’는 화가 임옥상의 꿈 공장이자 놀이터다. 대구미술관이 기획한 ‘네오 산수화’ 전에 낼 새 작품 앞에 선 그는 “물 흐르듯이 살아왔으니 후회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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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공부가 즐거워요, 노년에 부는 열공 바람
인생은 언제나 도전이다. 서울 종로구 방송통신대 본부 앞에서 함께한 꽃할배?꽃할매 대학생. 왼쪽부터 박홍기(68)·김도현(72)·김인자(63)·이희정(62)씨. 젊은이들과 함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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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인문학 게릴라
인문학 공부, 대학 강의실 안에서만 하는 게 아니다. 상아탑 밖의 열기가 오히려 더 뜨겁기도 하다. 자신만의 안목을 키우기 위해 ‘인문학 공부방’을 찾는 이가 적지 않다. 진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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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국립중앙박물관 위상 높아져야
미국 스미스소니언뮤지엄을 방문해 직원에게 관람객 수를 물었더니, “워싱턴 역에 내리는 분들은 모두 관람객이라고 봐야 하지요”라면서 정확한 추산은 어렵지만 한 해 2500만 명가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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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칼럼] 총장과 표절 시비
지난해 가을 교육부총리 지명자를 좌초시킨 표절 시비가 올해는 마광수 교수를 격타하고 급기야 고려대 총장에게 옮겨 붙었다. 표절이란 남의 작품을 전부 혹은 부분적으로 도용하는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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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집게 역술 예언가 10인 丁亥年 國運 말한다
■ 누가 대통령 될 것인가? 이명박 우세 속 陰기운이 변수로 등장… 의외 인물 등장 가능성 낮아 ■ 경기 살아날까? 무늬만 ‘황금돼지 해’… 2007년 말 지나야 경제는 겨우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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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홍 철학'재평가 작업 활발
내년 열암(巖)박종홍(朴鍾鴻;1903~1976·전 서울대 교수·사진)의 탄생 1백주년을 앞두고 그의 철학에 대한 재평가 작업이 활발히 진행될 움직임이다. 우선 비판철학회(회장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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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미술품 보존' 미술관 골치
현대미술의 큰 흐름으로 자리잡은 설치미술품은 어떻게 보존해야 할까. 요즈음 미술관 큐레이터들과 미술품 보존.수복가들 앞에 떨어진 숙제다. 몇 십, 몇 백년이 지나도 보관만 잘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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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사치' 너무 심하다
서민들에겐 전설속의 얘기처럼 들리던 고급 외국술들이 국내에서날개돋친듯 팔리고 있다.술에 대한 입맛의 고급화라 할까,술사치라 할 현상이 급속도로 확산되는 경향이다.일류호텔에서 한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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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미술의해중간점검-일회성아닌 장기전략 아쉽다
「대중화는 첫걸음,장기 전략은 실종」. 생활과 함께 하는 미술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시작된 「95미술의 해」가 어느덧 중반을 훨씬 넘어서고 있다. 음악이나 문학등 다른 장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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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년 과학기술계 결산-엑스포 통해 기술개발 중요성 심어
93년은 우리 과학기술계가 일대 전환을 모색한 한해로 기록될것 같다.과학기술이 국가 발전의 핵심적 요소라는 사실을 모르는국민은 거의 없다.이제는 과학기술의 발전과 관련,무엇을 어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