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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범 순찰대
치안국은 도시 뒷골목의 방범 활동을 강화하고, 특수 지역의 치안 질서 확립을 기할 뿐 아니라, 봉사하는 경찰로서의 「이미지」를 심기 위해 「사이카」로서 24시간 근무하는 방범 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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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도중 졸도 순직…종로서 한창경 경장
28일 상오 8시 20분쯤 서울서대문 네거리에서 「버스」를 타고 출근하던 종로경찰서 형사과 한창경 경장 (49· 서대문구 불광동 377의2) 이「버스」 안에서 과로로 졸도, 고려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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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승공계몽 시민대회
서울시경은 매월 26일을 「승공을 다짐하는 날」로 정하고 26일 상오 10시 시민회관에서 제1회 승공계몽 시민대회를 열어 반공유공경찰관 17명·민간인 78명·우수경찰서 6개소·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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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상흔 달래며 4년|그날 되새기는 김신조 씨와 최규식 경무관 미망인
1·21사태가 일어난 지 4년-. 북괴공비의 한 장본인으로 남파됐다가 생포된 김신조 씨와 기습을 몸으로 막다 순직한 당시 종로경찰서장 최규식 씨의 미망인 유정화 씨(39) 에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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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겨운 경찰관 업무
지난 1년 동안 모두 31명의 경찰관이 과로 또는 전사자로 순직, 경찰의 업무 부담이 국민들의 수요에 따르지 못하고 있음이 17일 경찰집계로 나타났다. 이에 따르면 71년 한햇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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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침 지닌 간첩 생포
대간첩대책본부는 지난 26일 상오 6시쯤 서울 성동구 천호동 순명여인숙에 투숙 중이던 북괴간첩 박춘도(55)를 8시간의 군경합동작전 끝에 체포, 박이 가지고 있던 소제권총1경·독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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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조하렬 경감 미망인에 양 시장이 아파트 입주증
양택식 서울 시장은 지난 16일 순직한 시경기마 대장 조하렬 경감의 미망인 김정자씨 (37)에게 25일 금화 지구 시민 아파트 입주 증서를 전달하고 조 경감의 순직에 대해 애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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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특수범,경인지역서 무장난동
인천앞바다 실미도에 수용중이던 공군관리하의 특수범24명이 23일 아침6시쯤부터 무장난동을 일으켜 경비원23명중 14명을 사살하고 섬을 탈출, 인천 송도로 상륙하여 민간인「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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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총격서 세살짜리꼬마 숨져|1남3녀둔 여교사 귀가길에 참변
특수범의 총탄에숨진 첫민간인희생자는 길에서 놀던 3세짜리 꼬마였다. 23일낮12시53분쯤 경기영5-2373호 「버스」(운전사 임명오·30)를빼앗아탄 특수범들은 약10분뒤 인천시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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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기 납북기도의 저지
23일 속초비행장을 떠나 서울로 향하던 대한항공(KAL)소속 F-27기가 납북일보직전에서 극적으로 저지됐다는 사건은 이미 자세히 보도된 바와 같다. 이 사건은 비록 미수에 그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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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최경무관 3주기
1·21사태 무장공비의 흉탄에 순직한 고 최규식경무관의 3주기추도식이 21일 상오8시 자하문고개마루턱 최 경무관의 동상 앞에서 거행됐다. 이날 추도식에는 미망인인 유정화씨(37)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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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나』걸고 『남』을 지키는 소방관
27년째 소방관생활을 해온 소방경위 정덕수씨(49·서울중부소방서)는 아직도 출동소방차의 「사이렌」소리를 『사람 살리라』는 비명으로 착각할 때가 있다고 했다. 1943년 경성소방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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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한 병사·예비군의 아내도 국립묘지에 합장
전사한 사병이나 전투에 참가했다 순직한 향토예비군이 배우자도 국립묘지에 묻힐 수 있게 도T다. 국방부 당국자는 9일 국립묘지 안장자의 배우자를 본인 또는 유가족의 희망에 따라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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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가장 길었던 3일(14)|「6·25」20주…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다큐멘터리」한국전쟁 3년
6월25일 아침부터 28일 새벽 2시반에 한강다리가 폭파될 때까지 서울시경 산하의 5천여 경관이 어떻게 움직였는가를 당시의 몇 시경찰관들의 증언을 통해 다시 알아보자. ▲이계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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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가장 길었던 3일|「6·25」20주…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한국전쟁 3년
김태선 서울시경국장은 25일 새벽 5시반쯤에 필동 자택에서「무초」미대사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둘 사이는 워낙 개인적으로도 친분이 두터운 데다가 직책상 수시로 정보를 교환하려고 직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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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복경사 순직
서울 청량리경찰서 수사과근무 김희복경사 (47) 가10일 하오6시40분 피의자조서를 받는도중 졸도,서울대학병원에 옮겼으나 숨졌다· 고 김경사는 46년 경찰에 투신 23년간 모범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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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날」24돌
24번째의「경찰의날」인 21일 전국경찰은 각각 소속경찰서 별로 이날 하루를간소하게 기념했다. 이날 치안국 뒤뜰에선 박경원내무장관, 최두열치안국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계급에 20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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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경비의 강화
18일 전남완도남방해상에서 북괴무장간첩선에 의해 경찰경비정이 격침당하고, 어로중이던 민간인의 인명까지 피해를 본 긴급사태가 일어났다. 대간첩대책본부의 발표에 의하면 희생자는 두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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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14회 현충일
내무부는 제14회 현충일(6일)을 맞아 이날 하룻동안 노래와 춤을 삼가고 영령들을 위로하자고 당부했다. 내무부는 특히 각종유흥업소 및 접객업소에서 소란스러운 노래 등을 못하게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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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과로 경찰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매스컴」을 통해 거의 날마다 경찰관에 관한 이야기가 소개되고 있다. 소매치기와 결탁한 경찰관, 도둑을 못 잡는 경찰관, 교통단속을 소홀한 경찰관 등등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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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로에 지친 경찰관
23일 치안국집계에 의하면 전체경찰관 4만1천9백78명 중 7%인 3천1백92명이 폐결핵환자로 밝혀졌으며, 과로에 의하여 순직한 경찰관수도 날로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경찰관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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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가 결핵환자
경찰관들이 과로로 잇달아 순직하고 전체 경찰관 중 7%가 폐결핵환자라는 것이 밝혀졌다. 지난 18일엔 충남천원경찰서 동면지서 손훈식경장이 사흘동안의 입초근무끝에 숨졌고 19일엔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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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 지켜 23년
치안국외사과2계 한종옥 경위 (55) 가 14일 상오4시 경찰병원에서 뇌출혈로 순직했다. 한경위는 지난6일 상오4시반쯤 외근을 마치고 돌아오다 치안국 후관 2층 계단에서 졸도 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