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土種돼지 원형복원 성공-富.多産상징새해의 吉兆
멸종위기에 놓였던 토종돼지가 되살아나 그 맥을 잇게돼 을해년(乙亥年)아침의 길조(吉兆)가 되고있다. 부(富)와 다산(多産)의 상징인 토종돼지는 경제성이 뛰어난 개량종돼지에 밀려 8
-
인종 그실체-흑.백인 결정짓는 유전자는 없다
「편협한 민족주의에서 코스모폴리턴의 세계로.」바야흐로 지구촌이 한가족되는 세계화의 시대다.과연 피부색과 언어를 달리한다는이유만으로 민족간에도 생물학적 우열의 차이가 존재하는가.미국
-
개펄.동굴탐사등 생태기행 다양-가족여행 적합,자연보호도
동.식물들이 살아가는 자연환경인 생태계의 모습을 관찰하고 이를 보호하려는 목적의 생태기행이 새로운 여행방식의 하나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전국 유명 관광지를 주마간산식으로 훑어보
-
同姓同本 禁婚
우리 역사를 돌이켜보면 근친혼(近親婚)이 번창했던 시기가 있었다.신라(新羅)시대의 일이다.골품(骨品)제도에 따라 같은 골품끼리 결혼해야 혈통의 순수성을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
토종닭 사육으로 많은 수익올리는 율산농장 대표 권기봉씨
『우리 입맛에 알맞은 토종닭을 보존하고 길러 내는 일에 평생을 바칠껍니더.』 10년째 재래종 닭을 길러내는 일에 몰두하고있는 경북안동군남후면광음리 율산농장 대표 權奇奉씨(35).
-
우리나라 棲息 곤충戶籍정리-국내 학자 총동원 7년만에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수많은 곤충들에 올바른 이름을 붙여주고,이들의 혈통을 바로 잡아주는 이른바「곤충戶籍정리」사업이 학계의노력으로 마침내 완료됐다.한국곤충학회(회장 柳孝錫.서울대교수
-
8.카자흐人 韓人3세
崔 세르게이씨(33)와 崔 이리나씨(31)는 안양시에 있는 섬유제조.가공업체인 (株)대영모방에서 일하는 카자흐人이다. 두사람은 모두 구소련 지역에서「고려인」으로 불리는 한인 3세다
-
南北 혈액형분포 달라/샤프펜슬 84년 첫생산
○…北韓이 최근 제시한 한민족의 혈액형별 분포율이 남쪽의 그것과 약간 차이를 보여 눈길. 평양방송은 한민족이 혈통상 순수 단일민족임을 설명하는 김일성방송대학 역사강좌에서『조선사람의
-
외국어 추방나선 프랑스
프랑스안에서는 앞으로 외국어를 일절 사용할 수 없게 될 전망이다. TV.라디오등 방송용어에서 佛語만을 사용하는 것은 물론광고 기업체들의 계약서및 구인광고,프랑스안에서 개최되는 세미
-
16.제주 조랑말
한때 멸종위기를 맞았던 우리나라 유일의 토종말인 제주조랑말의혈통 정립을 위한 연구가 천연기념물 지정(86년2월8일.제347호)을 계기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부터 한국마사회
-
경남 거제서 흰동백나무 두그루 발견-학계 보호대책 절실
○…국내 최대의 야생 동백나무 자생지로 알려진 경남 거제에서수십년전 자취를 감춘 것으로 알려진 야생 흰동백나무 두그루가 발견됐다. 이 흰동백은 거제군일운면 지심도에 살고 있는 裵근
-
10.산양-생산비 적어 국제경쟁력 충분
90년 1차 농산물 수입자유화이후 올 7월까지 국내에는 외국산 양 2만4천8백70마리와 고기 3천7백8t이 호주와 뉴질랜드.미국등지로부터 수입돼 시판되고 있다. 수입 농.축산물의
-
8.개-거제개
다른 사냥개들과 달리 가축과 야생짐승에 대한 분별력이 뛰어나평소에는 온순하지만 사냥에 나설 때는 목표물을 끝까지 추적하는지구력이 뛰어나 한때는 소값보다 오히려 비싸게 팔리기도 했었
-
6.닭-보존된 순수혈통 연산 오골계뿐
원형을 잃은 토종 가축중 재래닭만큼 복원 사업.운동이 활발한것도 별로 흔치 않다. 서민과 친숙한 가축이면서도 가장 손쉬운 고기 공급원으로 애착이 깊숙이 스며 있기 때문일 것이다.
-
6.닭-토종 보존앞장 황지.고센농장
강원도태백시에서 산길을 돌아 4㎞쯤 떨어진 황지2동 황지농장. 주인 李永裁씨(68)가 6년째 長尾鷄등 토종닭의 순수혈통을찾아 보존하는 일에 여생의 정열을 쏟아넣고 있다. 李씨가 토
-
28.구티에레스 저,해방신학
1971년 구스타보 구티에레스가『해방신학』이란 책을 출간했을때 전세계 신학계는 크나큰 충격을 받았다.왜 그의 책이 이토록큰 충격을 주었는가를 추적해 보는 것이 이 책이 어떻게 쓰였
-
3.한우 사라진 칡소.청정소.부덕소..
리 한우의 고기맛이나 질이 세계적으로 뛰어나다는 사실을 아는사람은 그리 흔치 않다. 이 한우로 인해 한때 한국과 호주 사이에 통상외교마찰을 빚을뻔한 적까지 있었다. 쇠고기 수출국인
-
아리안족 중흥 꿈꾸는 나치의 음모
◇『잔혹한 음모』(SBS 15일 낮 12시 50분)=독일 제 3제국 총통 히틀러와 그의 추종자들은 아리안 족의 순수 혈통만이 세계를 지배할 수 있다고 믿었다. 이러한 그들의 신념은
-
북한,장애자 7천명 강제이주 수용
◎시베리아 벌목 북 지도원 러시아서 폭로 북한의 인권문제가 국내외에서 초미의 관심대상이 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은 전국의 장애자와 기형자 7천여명을 두곳의 수용소에 집단수용,인권의
-
뛰는 직장인 - 곰팡이·효모기르는 "세균의 보모"
유전공학 연구소의 연구기사 이문수 씨(31)는 세균의 보모요, 곰팡이 유치원의 원장이다. 그의 슬하에서 보살핌을 받는 미생물은 세균·곰팡이·효모 등 무려 7천여종. 이들은 세계각국
-
북방외교 종착역안착/한중수교 지켜본 노재원초대주중대사(일요인터뷰)
◎남은건 남북한 “실타래” 푸는일/월남·중동 이은 제3도약 기대 노재원 초대주중대사대리(60)의 표정은 밝았다. 한국과 중국 수교 이후 쏟아지는 일처리에 눈코뜰새 없이 바쁘면서도
-
「참 소설」을 위한 40대 홀로서기
지금 소설이 심상치 않다. 소설은 자신의 진실된 혈통인 개인과 세상사이의 정직하고 팽팽한 불화의 정신을 망각하고 있다. 소설의 재미만이 미쳐 날뛸 뿐 소설의 형형한 정신은 마취되길
-
태국서 온 사진(분수대)
87년 10월 느닷없이 「프랑스에 새 황태자가 탄생했다」는 기사가 조그맣게나마 전세계의 뉴스로 등장했다. 대통령 중심제인 프랑스에 황태자가 웬말이냐는 의문을 가질법 하지만 프랑스
-
첨단과학기술 연구현장을 찾아서
대덕연구단지내 한국화학연구소의 제3연구동 1층에는 국내 화학공업의 꽃이자 반도체로 불리는 촉매연구실이 자리잡고 있다. 촉매란 자신은 변하지 않으면서 특정 화학반응의 경로를 선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