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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치 및 초인종 상용화 눈 앞…청각장애인 불안감·위험 해소 기대
최근에 웨어러블, 드론 등 스마트기기에 대한 개발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애플, 삼성, LG 등 대기업들이 앞다투어 스마트기기관련 신제품을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벤처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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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화 언어법' 국회 통과…올해 하반기부터 시행
'한국 수화 언어법'이 지난해말 국회를 통과했다. 2013년 이에리사 의원 등이 발의한 이 법안은 하위 법령을 마련해 올해 하반기부터 시행된다.국내 농인 및 언어 장애인은 27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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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모든 지하철역에 엘리베이터”
서울시가 2022년까지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엘리베이터를 시내 지하철 전 역사에 설치키로 했다.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 지하철역 입구에서 승강장 사이를 엘리베이터만 타고 끊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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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5년까지 모든 시내버스 저상버스로 바꾼다
[저상버스 사진=중앙포토]서울시가 2025년까지 모든 서울 시내버스를 저상버스로 바꾼다.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 지하철역 입구에서 승강장까지 엘리베이터만 타고 이용할 수 있게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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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권 대학 수시] 나사렛대학교
충남 천안·아산 지역에는 대학이 밀집해 있다. 13개 대학에 학생과 교직원 수만 9만여 명에 이른다. KTX, 경부선, 수도권 전철, 경부고속도로 같은 여러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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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화 이모티콘 예쁘죠? 간단한 손동작 알리고 싶었어요
부끄러워, 힘 내 등 수화를 이모티콘으로 표현한 ‘히로와 나누는 사랑의 수화’가 3일 카카오톡 메신저에 출시됐다. 구입할 때마다 농인(聾人)들을 위한 영상도서 제작에 1000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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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우정선행상 대상에 노숙인 진료 봉사 임선영씨
22일 열린 15회 우정선행상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자 임선영(오른쪽)씨와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코오롱]코오롱그룹 오운(五雲)문화재단은 22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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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리지 않는 세상과 들리는 세상 잇는 통역사
언어가 되지 못한 소리. 지금은 스물여섯 살이 된 소녀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들었던 소리는 불완전했다. 다른 부모들이 아이를 향해 박수를 치고 이름을 불러댈 때, 소녀의 부모는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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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역사] 험난했던 태권우먼의 길, 국기원에 여자화장실도 없었지
김영숙 사범은 현재 미국 LA에서 도장을 운영하며 태권도를 지도하고 있다.우리나라 국기인 태권도. 요즘이야 도복을 입고 뛰어다니는 여자 아이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지만 197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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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를 가진 한 청년의 특별한 하루
청각장애를 가진 22살 터키 청년이 경험한 특별한 하루를 담은 영상이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청각장애 청년이 길을 나서자 마주친 할아버지가 반갑게 수화 인사를 건넨다. 빵집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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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째 담배꽁초 남긴 좀도둑 … "장백산, 꼭 잡고 말거야"
‘장백산’…. 우리는 그를 미치도록 잡고 싶었다. 서울 광진경찰서 강력4팀이 그를 쫓기 시작한 건 2013년 여름부터였다. 그해 관내에서 절도 신고가 들어왔다. 하지만 훔쳐간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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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카봉·3D프린터·스마트 반지…기발함, 현실이 되다
미국 타임지가 지난 11월 20일, 2014년을 빛낸 25대 발명품을 선정했습니다. IT기기와 우주선을 비롯해 하늘을 나는 스케이트보드까지 상상을 뛰어넘는 아이템이 다양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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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는 장애 학생 취업률이 더 높죠
충남 천안 나사렛대를 졸업한 김남선(24·시각장애 1급)·고덕령(24·시각장애 3급)·김희영(25·청각장애 3급·여)씨 등 3명은 지난해 12월 롯데그룹 계열사(온라인 쇼핑)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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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 좀 만납시다] 남경필 지사 “경기도민 여러분 어서 오세요”
“도지사 힘들겠네. 한두 건도 아니고 다 들어주려면….”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만나러 광명시에서 경기도청을 찾아온 배 모 할머니(86)는 남 지사와 상담을 앞두고 상기된 표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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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편견 없애 … 재활복지 특성화 대학 1위로 발돋움한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나사렛대(총장 신민규)가 올해로 개교 60주년을 맞았다. 국제나사렛교단 소속 미국인 선교사 도널드 오웬스(한국 이름 오은수) 박사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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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베토벤' 그의 귀는 멀쩡했다
사무라고치 마모루“18년 동안 사무라고치 대신 곡을 써왔습니다. 그의 지시대로 곡을 써온 저는 공범자입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절대음감과 진동에만 의지한 작품 활동으로 ‘현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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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나의 눈, 나는 너의 귀
서울 송파구청 장애인복지팀 고은성 주무관(왼쪽·시각장애)이 수화통역사 정미희(청각장애)씨에게 수화를 배우고 있다. 양손 엄지와 검지를 펴고 손목을 돌리는 건 ‘아니다’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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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학교를 '도가니'로 만드는 침묵과 관용
정강현사회부문 기자 아이는 자꾸 주변을 두리번거렸다. 잔뜩 움츠린 어깨가 위태로워 보였다. “선생님이 제 엉덩이를 이렇게 쳤어요. 허리도 감싸고….” 지난 9일 강원도 춘천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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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나의 눈, 나는 너의 귀
서울 송파구청 장애인복지팀 고은성 주무관(왼쪽·시각장애)이 수화통역사 정미희(청각장애)씨에게 수화를 배우고 있다. 양손 엄지와 검지를 펴고 손목을 돌리는 건 ‘아니다’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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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대, 일반·특별전형으로 420명 선발 … 수능 B형 선택하면 10% 가산점
국제경영학과 나사렛대학교가 2014학년도 정시모집에서 42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가군(인문사회·사범·자연·보건 계열) 364명, 다군(예체능 계열) 56명이다. 대부분 일반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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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8대 굴욕사건, '윤창중 성추행'도 꼽혀…"국제적 망신이다"
‘8대 굴욕사건’ [사진 중앙 포토] ‘세계 8대 굴욕사건’. 2013년 세계 8대 굴욕사건에 ‘윤창중 성추행 사건’이 꼽혔다. 중국 신화통신은 19일 ‘국제 핫뉴스, 난감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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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논란’ 만델라 추모식 수화 통역자 “정신 분열증 앓고 있다”
가짜 논란이 일었던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 추모식 수화 통역자가 정신 분열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12일(현지시간) 남아공 현지 언론 더 스타에 따르면 땀산느와 탄트제(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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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논란’ 만델라 추모식 수화 통역자 “정신 분열증 앓고 있다”
가짜 논란이 일었던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 추모식 수화 통역자가 정신 분열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12일(현지시간) 남아공 현지 언론 더 스타에 따르면 땀산느와 탄트제(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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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볕 아래 몇 시간씩 줄 … 시민들 "만델라가 본다면" 분통
12일(현지시간) 만델라의 시신이 안치된 프리토리아 유니언 빌딩으로 가기 위해 버스를 타려는 조문 행렬이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프리토리아 로이터=뉴스1] 10일 엉터리 수화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