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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삐밴드 이윤정 첫 앨범…전자音에 팝요소 가미
스키장에서나 볼 수 있는 고글같은 이상한 안경을 쓰고 철사더미에 털실을 씌운 듯한 인조 머리칼을 나부끼며 삐삐밴드 전 싱어 이윤정 (21) 이 돌아왔다. 막 나온 그녀의 솔로데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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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무명 부산출신 여가수 '허니' 데뷔앨범에 세계적 뮤지션 제작참여
국내 무명 여가수의 데뷔앨범에 미국.영국의 초일류 뮤지션들이 프로듀싱과 연주를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화제의 앨범은 부산출신의 28세 아가씨'허니'(본명 허은주)가 4월초 내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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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주말극 "목욕탕집 남자들" 주제가 음반으로 나와
뮤지컬 전문배우들이 가요음반을 낸다.화제의 주인공은 KBS-2TV 인기주말극 『목욕탕집 남자들』의 주제가를 부른 그룹 「운수대통」. 서영주(28).송이주(26).이성호(24).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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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가수.모델 홍콩의 요정-양차이니
연기면 연기,노래면 노래,모델이면 모델….이름 앞에 어떤 호칭이 붙어도 어색하지 않은 재주꾼 양차이니(楊采). 홍콩의 신세대 요정으로 청소년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는 양차이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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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문화예술의 향유-대중문화 편중
한국청소년들은 외국의 대중문화에는 매우 익숙하지만 고급문화를접하는 기회는 거의 없어 문화편식현상이 매우 심하다. 조사대상 청소년들이 지난 1년간 직접 관람한 공연예술이나 전시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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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MC로 전격발탁 해외파VJ 재키림
영어.일어.불어.중국어등 5개국어를 능수능란하게 구사할 줄 아는 깜찍한 용모의 미인.남다른 실력과 용모가 오버액션을 자아낼지 모른다는 주위의 우려는 과연 기우에 불과한 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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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음악회 새 진행자 정은아 아나운서
『듣던대로 관객의 호응이 뜨거운 무대였어요.자리가 없어 통로에 주저앉고도 즐거워하는 방청객의 모습을 보며 참 좋은 프로를맡았다는 생각에 가슴 뿌듯했습니다.』 KBS-1TV『열린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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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라디오 진행자 대폭 물갈이
3일 SBS라디오가 봄철프로 개편을 실시한데 이어 MBC도 4일부터 라디오 프로개편을 단행하면서 진행자를 대폭 교체한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진행자중 가장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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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소리… 週1회 축소방영/틴틴파이브,가요앨범 내
○…폐지 예정이던 MBC-TV 시사 인형극『TV만평 단소리 쓴소리』(월~목요일 밤10시50분,금요일 밤11시)가 21일부터 매주 토요일 밤9시30분으로 시간대를 바꿔 방송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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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로 제2출발 탤런트 나혜영
본래 재능을 의미하는 「탤런트」라는 말이 어울리는 신인이 등장했다. 나혜영(24·사진)이 그 주인공인공. 늘씬한 키, 다소곳한 미모에다 뛰어난 가창력, 그리고 연기력도 겸비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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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오락-외국인의 한국적 예능솜씨
KBS 제2TV는 『외국인 예능경연대회』를 1일 아침10시40분부터 1시간50분간 방송한다. 재한 외국인들의 우리 국악·가요에 대한 경연무대로 꾸며진다. 한국적인 예능솜씨가 수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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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가요열창」무대마련-MBC창사특집
MBC-TV『주부 가요열창』이 다음달 2일 창사특집으로 『남편 가요열창』무대를 마련, 2일 낮 12시10분부터 1시간20분간 방송한다.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 째인 이번 행사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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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미 유감없이 세계에 알렸다.|서울문화올림픽 결산 기자 방담
-메달레이스가 본격화되면서 서울올림픽이 절정에 이른 느낌입니다. 지난번 개막식을 본 사람은 누구나 「야 이건 한바탕 난장의 문화축제로구나」 하는 인상을 받았을 겁니다. 경기장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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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의 날개 활짝 펴련다"
연예계가 맞는 새해는 여느 해보다 희망차다. 연예인들은 새로운 의욕에 가슴 부푼다. 새해엔 지난 수년동안의 불황과 침체를 벗어나 크게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연예계는 그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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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속 ″단비"가요계 두 샛별 이정석·문희옥
가요계는 해마다 새로운 스타가 탄생된다. 올 가요계도 전반적으로 불황을 겪었지만 여러 샛별을 얻었다. 그 중에서도 「여고생가수」 문희옥(18)과 음악성 높은 이정석(20)의 등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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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곡 음반 출반 붐
가곡에 대한 일반인들의 선호도가 크게 높아지면서 우리나라 가곡을 담은 음반 (콤팩트디스크 포함)이나 카세트 테이프들의 제작경쟁이 근래 들어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가곡의 콤팩트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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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판원의 술수
아이들의 겨울방학이 끝나가던 며칠 전, 그 동안 공부한 과제물을 살펴보며 채근해주고 있는데 벨소리가 들린다. 대문을 열러 나간 큰 아이의 등뒤로 대학생인 듯 보이는 아가씨 하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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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노래는 내가 작사·작곡" 가요계에 붐
최근 가요계는 가수들이 자신들의 노래를 직접 작사·작곡해 부르는 1인 3역 붐이 일고있다. 이러한 경향은 금년 들어 갑자기 생긴 새로운 풍조. 과거에도 몇몇 가수가 직접 작사·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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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82국제가요제 15개국 가수 참가결정
금년도 가요계 최대행사인 MBC82국제가요제(5월29일·세종문화회관)에 참가할 15개국의 가수와 참가곡이 모두 결정됐다. KBS가 작년까지 실시해 오던 세계가요제를 포기함으로써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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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수염』…거슬리는 비어남발|『청자빛…』 사실과 거리 먼 장면 많아
○…최근 들어 TV에서 쇼가 꽤나 볼만했던 한 주였다. 특히 MBC 『쇼2000』은 왕년의 톱스타 나훈아군의 특별무대로 꾸며 우리나라 TV에서의 퍼스낼리티쇼의 가능성을 가능하게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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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목소리" 속출…가요계 활기
가요계가 깊은 불황에 빠져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70년대이래 최대의 불황이란 것이다. 그러나 이런 불황과는 관계없이 신인 가수들의 「데뷔」가 「러시」를 이루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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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TV
의술에 얽힌 인간애를 다루는 TBC-TV 인기외화 『마커스·웰비』, 오늘(저녁7시)은 『용접 기사의 고민』편이 방영된다. 「클라이드·아로슨」은 일류 용접 기술자, 그러나 갑자기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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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의 아성에 부진한 도전
어느해보다 신인들의 진출이 아쉬웠으면서도 어느해보다 신인진출이 부진했던 것이 69년의 우리나라 연예계였다. 60년대 초 신영균·김지미·신성일(영화) 최희준·이미자·「패티」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