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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물류 마비 '수에즈 사건'…"이 배라면 문제없다" 무슨 기술? [팩플] 유료 전용
지난해 3월 세계 최대 운하 수에즈 운하에서 대형 컨테이너선 '에버기븐호'가 좌초했다. 길이 400m 배가 수로를 대각선으로 완전히 막아버린 것. 지중해와 홍해·인도양을 잇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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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에즈 막힌건 파라오의 저주? 미라 22구 행진이 만든 소문
초대형 컨테이너선이 수에즈운하를 막은 3월 23일 이후 이집트에선 각종 사고 뉴스가 줄을 이었다. 아랍뉴스에 따르면 3월 26일에는 남부에서 열차 두 대가 충돌해 32명이 사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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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 뺨치는 정권 끝났다" vs "죽음으로 대통령 지킬 것"
4일(현지시간) 군부의 무르시 대통령 축출에 환호하는 시위대가 모인 카이로 타흐리르 광장 상공을 이집트 군 헬기들이 비행하고 있다. 군부가 무르시 축출에 이어 무슬림형제단 지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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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스런 평화보다 전쟁선택/후세인 철군않고 왜 버티나/외지 분석
◎“패배해도 살아남으면 영웅”/반아랍세계에 의한 희생자로 부각/“고대 바빌론왕의 현신”… 과대망상도 이라크가 유엔철수시한 전까지는 혹시나 철수를 하지 않을까 마지막 순간까지 기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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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전 전선 평온 회복-이스라엘·애, 안보리 재휴전 결의 수락
【카이로=주섭일특파원】「이집트」는 두번째의 휴전이 발효된 지 7시간만인 24일 하오9시(한국시간)부터 「수에즈」운하 전선에서 대규모의 전투를 벌였으나 곧 소강상태를 회복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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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휴전 발효-개전 17일 만에 오늘 새벽1시에
【카이로 23일 AFP동양】「이집트」와「이스라엘」이 미·소 공동휴전안에 입각한「유엔」안보리의 휴전안을 수락함으로써 17일간 계속된 제4차 중동전이 끝났다. 휴전은 23일 상오1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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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주섭일 특파원 「카이로」서 제1신-정적과 암흑 불안 속의 평온
전시하의 「카이로」의 표정은 꽤나 긴장했던 본 기자가 보기에는 뜻밖에도 평온했다. 6백만의 「카이로」 시민들은 여느 때같이 그들의 생활을 영위하는 듯 분주한 모습들을 보였고 대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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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전 닷새째-중동의 표정
개전 닷새째가 되자 「이스라엘」측의 낙관적인 분위기는 눈에 띄게 달라지고 있다. 남부 전선 사령관 「슈무엘·고넨」 중장은 「수에즈」운하 전투가 『지금까지의 어떤 전투보다도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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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중동 휴전 발효
【예루살렘 5일 AP 동화】중동 휴전은 5일 자정을 기해 만료되어 오는 3월7일까지 제3차 휴전에 들어갔으며 수에즈운하 지역을 비롯한 중동전 전선은 아무 사건도 발생하지 않고 평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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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나그네<(122)-일화 많은 대양의 다리…파나마운하
「파나마」공화국의 태평양쪽도 시인「발보아」에서 얼마 머문 뒤 곧 「파나마」운하의 횡단에 들어섰다. 이 운하는 「파나마」의 상징이며 생명선으로서 이 나라의 재원이지만 이 운하지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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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휴전 연장, 수에즈 평온
【뉴요크5일AP동화】90일간의 중동휴전은 그 협정시한이 6일 하오 2시(한국시간)에 만료, 휴전은 연장되었으나 「아랍」-「이스라엘」이 평화협상 재개를 촉구한 「유엔」 총회결의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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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 레바논 폭격
【텔라비브9일AP급전동화】「이스라엘」기들은 휴전발효 이틀만인 9일 처음으로 남부「레바논」 3개 부락을 1시간동안 폭격, 곡물을 불사르고 정전을 일으켰다고 9일 「이스라엘」군 사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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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휴전의 성립
중동분쟁의 주요 당사국인 「이스라엘」과 통일「아랍」공이 8일 평화협상을 위한 90일간 휴전을 발효시킴으로써 3회의 전면충돌과 끊임없는 소모전으로 뒤범벅돼온 20년 중동사태에 『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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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 추구의 배경서 열병 앓는 영국 사회 15년
「크리스토퍼·부커」가 최근 『새 것을 사랑하는 사람들』(The Neophiliacs·갬비트 사간. 4백14면· 9달러 95센트)을 내놓아 주목을 끌고 있다. 비틀즈와 「해럴드·윌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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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공 전면비상
【카이로10일 AFP급전합동】 「수에즈」 운하지대전역에걸쳐 지난2일간에 67년6월 이래 가장 치열한 포격전이 벌어진뒤 10일 평온이 회복되었지만 「아랍」공화국 전군에게는 일촉즉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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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원의 대결」…19년
아랍제국과「이스라엘」간의 국경충돌사건은 지금까지 자주 일어났으나 이번 아랍제국의 군대이동과「유엔」군 철수요구 등 일련의 사태는 중동 전역에 불길한 긴박감을 던져주고 있다. 1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