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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바람을 부르는 바람개비 21. 환자 진료 25시
바쁜 개업의 시절에 바깥 세상을 느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신문을 읽는 것이었다. 진료에 몰두하고 환자에게 헌신적으로 의무를 다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가르쳐주기 위해 나는 후학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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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서비스 대상] “환자 아니라 고객으로 모십니다”
▶ 삼성서울병원은 '환자'를 '고객'으로 업그레이드한 병원으로 알려져 있다. 1994년 개원과 동시에 여러 가지 고객 위주의 서비스를 내놓아 권위적이던 병원업계를 바꿔 놓았다.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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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바람을 부르는 바람개비 15. 이길여 산부인과
신축한 ‘이길여 산부인과’ 옥상에서 간호사와 포즈를 취한 필자(左). 4년여의 결코 짧지 않은 미국 유학을 마치고 귀국했다. 김포공항에 마중 나온 어머니와 가족.친지들을 부둥켜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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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 당한 박 대표 "정치적으로 오버 말라"
박근혜 대표는 20일 피습 순간부터 수술대에 오를 때까지 한 치의 흔들림이 없는 모습을 보였다. 피습 직후 승용차에 오른 박 대표의 상처는 손가락 하나가 들어갈 정도로 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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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병원, 의료사고 방지위해 임신 로봇으로 출산 실습
노엘은 아프가니스탄, 캘리포니아 등 여러 군데에서 애를 낳았다. 점점 많은 의대와 산과 병동이 노엘 같은 살아 있는 듯한 임신 로봇으로 출산 실습을 하고 있다. 의과대학 및 병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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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서 갑상선 환자 → 위장 절제, 위암 환자 → 갑상선 제거
'갑상선이 아픈 환자는 위를 잘라내고, 위암환자는 갑상선을 제거하고…'. 지난해 12월 29일 대전시 건양대병원에서 이런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갑상선 질환자 전모(61.충남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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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서 갑상선 환자 → 위장 절제, 위암 환자 → 갑상선 제거
'갑상선이 아픈 환자는 위를 잘라내고, 위암환자는 갑상선을 제거하고…'. 지난해 12월 29일 대전시 건양대병원에서 이런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갑상선 질환자 전모(61.충남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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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종합병원 부원장 된 순수 국내파 간호사
간호사 출신 여성이 종합병원의 부원장 자리에 올랐다. 최근 연세의료원 부원장에 취임한 이상미(54.여)씨가 주인공이다. 순수 국내파 간호사 출신으로는 이 부원장이 처음이다. 미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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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새 단장…8월 1일부터 본격 진료
건국대병원(원장 안규중)이 서울 화양동 건국대 캠퍼스 내에 870병상의 병원 신축을 완료하고, 1일부터 본격 진료를 시작한다. 신축 병원은 지하철 2, 7호선 건대입구역과 지하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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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건강] 건국대병원 새 단장…8월 1일부터 본격 진료
건국대병원(원장 안규중)이 서울 화양동 건국대 캠퍼스 내에 870병상의 병원 신축을 완료하고, 1일부터 본격 진료를 시작한다. 신축 병원은 지하철 2, 7호선 건대입구역과 지하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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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1개 병원 파업 돌입
▶ 보건의료 노조가 '비정규직 철폐' 등을 요구하며 20일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원들이 파업을 벌이고 있는 서울 안암동 고려대병원 로비 모습. 박종근 기자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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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라운지] 첨단 수술실 풍경
최근 대장암으로 타계한 만화가 고우영씨. 그는 2002년 대장을 완전 절제하기 위해 병원 수술실에 들어가서 주변을 살피다 간호사에게 핀잔(?)을 받았다. 만화에 참고하려는 호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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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라운지] 분홍 가운이 두려움·고통 덜어준다
의사와 간호사를 떠올리면 먼저 '흰 가운'이 연상된다는 사람이 많다. 그래서인지 간호사는 '백의의 천사'로 불린다. 정신병원은 한때 '화이트 하우스'로 통했다. 그러나 요즘 병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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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의 진정한 멋을 찾아주는, 아담스 클리닉
현대 사회는 남성에게 너무나도 많은 짐을 지우고 있다. 한 가정의 가장으로, 집안의 장남으로, 직장에서의 불안한 위치. 이 시대를 살아가는 남성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느껴봤을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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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여학생 방학맞아 낙태수술 열풍
중국 여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산부인과병원에서 낙태수술을 대거 받고 있다고 홍콩의 성도일보(星島日報)가 10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날 중국 광둥(廣東)성 성도 광저우(廣州)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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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 중환자 없는 게 다행
"파업 이후 집에 하루도 못 들어갔다. 이 상황이 계속되면 결국 환자들이 피해를 볼 수밖에 없다." 10일 노조가 파업에 들어간 이후 병원에서 24시간 대기근무를 하고 있는 고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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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파업 7일째] "집안에 중환자 없는 게 다행"
▶ 보건의료노조의 파업 6일째인 15일 서울대 병원을 찾은 환자들이 진료실 밖에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김상선 기자] "파업 이후 집에 하루도 못 들어갔다. 이 상황이 계속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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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노동자 근골격 질환 집단 産災 인정
병원의 간호사.방사선기사 등 병원 노동자 31명이 집단적으로 근골격계 질환을 산업재해로 인정받아 요양 승인을 받았다. 이를 계기로 비슷한 여건에서 근무중인 병원 노조원들의 산업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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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노동자 근골격 질환 집단 産災 인정
병원의 간호사.방사선기사 등 병원 노동자 31명이 집단적으로 근골격계 질환을 산업재해로 인정받아 요양 승인을 받았다. 이를 계기로 비슷한 여건에서 근무중인 병원 노조원들의 산업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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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간호과 남학생 지원 급증
전문대 입시에서 전통적인 여성 학과에 남자 지원자가 몰리고 있다. 19일까지 정시원서를 받고 있는 영진전문대학에 따르면 17일 현재 간호과와 유아교육과에 1백40명의 남학생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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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가 마약 훔쳐 상습 투약
충북 충주시 한 병원의 간호사가 6개월여 동안 마약을 훔쳐내 상습 투약해온 것으로 밝혀져 마약관리에 허점을 드러냈다. 충주경찰서는 5일 충주시내 S병원 간호사 이 모(30.여)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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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플스병원 '철통보안'속 외부인 철저차단
생후 4개월된 샴쌍둥이 민사랑.지혜양(생후 4개월) 자매의 분리수술이 이뤄진 싱가포르 래플스 병원 주변은 22일 저녁 외부인 출입을 엄격히 통제, 몹시 긴장된 분위기를 보였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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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 마취제 맞은 간호조무사 영장
서울 강남경찰서는 14일 마약류로 분류되는 수술용 마취제를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서울 강남구 논현동 B성형외과 간호조무사 김모(23.서울 은평구 신사동)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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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병원 찾은 환자 헛걸음
지난달 초 뇌졸중으로 쓰러졌던 金모(82.전북 남원시 도통동)씨는 제때에 치료를 받지 못해 반신불수가 됐다. 발병 직후 남원의료원으로 옮겨졌지만 신경과 전문의가 없어 전주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