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러쉬-예결위 이모저모
이번 예결위에서 야당 측은 사사건건 공격 자세를 취한 것이 특징. 신임 송원영 총무의 소위 국회 활성화 전략에 따라 야당 측은 △정책 질의 기간의 연장 △보충 질의 활용 △총리
-
(상) 의식주는 변하고 있다(7)
주택에 대한 선호 기준도 세월에 따라 많이 달라졌다. 10여년 전만 해도 일반에게 생소했던 「아파트」가 이제 편리한 문화적 도시주택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일반 주택에서도 입식생활 등
-
미, 외양간에 수세식변소 특허권 싸고 법원서 설전
미대법원은 외양간수세시설에 특허를 주는 것이 타당하느냐로 고심 중. 외양간 수세시설 특허 타당성에 관한 한 소송을 재판중인 9명의 대법관판사들은 양측 변호사들로부터 열띤 논쟁을 들
-
주부는 고달프다
우리나라 주부의 약 88%가 불안과 초조로 우울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보고가 최근 발표 되었었다. (서울 YWCA조사) 그 내용을 반증하듯 한국 주부는 하루 11시간 이상을 가사
-
노염속 식수 기근
연일 30도를 넘는 늦더위 속에 식수난까지 겹쳐 더위에 지친 시민생활을 더욱 괴롭히고 있다. 식수난은 서울변두리 관말(관말)지역과 고지대는 물론 종로·중구등 도심권 일부에까지 파급
-
단장도 안된 채「시즌」맞는 관광명소|국립공원 안에 무허 술집 난립
새봄의 관광철에 접어들었으나 전국 주요관광지는 단장이 안된 채 잡상인·무허가 접객업소·휴지·오물 등으로 극히 어지럽혀져 있고 일부 몰지각한 관광객들이 자연석과 수목을 멋대로 캐내
-
실정 안 맞는 법부터 고쳐야
서정쇄신과 민원행정 개선방안을 짜내고 있는 정부 관계기관은 민원대장 법규 등의 실태 조사도 병행하고 있다. 이런 실태를 조사해 온 한 고위 당국자는『공무원이 트집 잡을 근거가 되는
-
(23)올해의 관·민 투자 청사진|제주도|관광개발
돌·여인·바람의 삼 다와 거지·도둑·대문의 삼 무를 특징으로 삼는 제주도는 말이 좋아서「도」이지 군수라곤 두 명밖에 없는 초「미니」급. 제주도에서는 모든「아스팔트」길이 관광지로 통
-
수세식 변소로 더 심각|한강 오염
서울시가 한강의 수질오염을 막기 위해 재래식 변소를 수조식(수조식)으로 개조토록 추진하고있으나 현행 오물 청소 법에 신설된 정화조의 청소를 규제하는 처벌규정이 없어 한강수질의 오염
-
하수시설 없는 지역 수조식개량 않기로
서울시는 27일 수조식변소 개량계획을 일부 바꾸어 하수도가 있는 지역의 신축건물은 수세식 변소를 설치토록 하고 기존주택의 변소를 개량치 않기로 했다. 서울시 환경국에 따르면 한강수
-
쏟아지는 불볕…파도에 싣는 「바캉스」-해수욕장 순례|올핸 방학이 늦어져 하순께나 「피크」이룰 듯|서해안
장마전선이 아직 걷히지 않았으나 계절은 이미 「바캉스」의 문을 열었다. 전국의 각 해수욕장들은 7월에 접어들면서 일제히 개장, 피서객들을 손짓하고 있다. 각 직장의 여름휴가와 대학
-
시장 2백5·백화점 8·슈퍼체인 88점포 대상 시설정화방안 마련
서울시는 3일 시장정화사업방안을 마련, 백화점을 비롯, 「슈퍼체인」점포·생필품 지정판매점 등 5백71곳을 대상으로 시설개수·가격표시제실시·점원교육 등을 추진키로 했다. 시상정당국이
-
89%가 작업환경 불결
서울시내 청량음료·빙과·식용얼음 등 여름식품 제조업소중 89·2%가 불결한 작업환경에서 식품을 만들고 있음이 15일 밝혀졌다. 이는 보사부와 서울시가 지난7일부터 13일까지 1주일
-
국내 처음 구미식 유치장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수세식 변소와 목욕실까지 갖춘 구미식 유치장이 서울 남부경찰서(서장 박영규 총경) 청사에 마련되었다. 20일 낙성된 서울남부경찰서는 대지 1천6백60평에 지
-
감방 괴물
얼마 전에 남태평양의 섬나라「피지」공화국 상원에서 다음과 같은 권고결의안이 만장일치로 채택되었다. 『형무소의 죄수들이 보통 시민보다도 쾌적한 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은 이상하다. 고
-
시설 불량한 수세식변소|올 들어 4백92개소 적발
서울시내 수세식변소 가운데 설치당초부터 잘못 시설됐거나 오랫동안 청소를 하지 않은 불량변소가 많아 생분뇨가 하수구로 바로 흘러드는 등 한강수질오염의 중요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1
-
시장 내 부조리 없애기로
성북구관내 15개 시장대표·상인 등 7백여명은 지난13일 상오10시 상위동60 장석시장 광장에서 시장정화 새마을 사업기공식을 갖고 시장 안의 모든 부조리를 없애기로 쟀다. 이들 시
-
맑은 한강물
서울 시민들의 식수원이 되고 있는 한강은 생물적 산소 요구량 (BOD)이 6·35PPM에 이르고 있어 취수원으로서는 부적 하다는 것이 오래 전부터 지적되어 왔다. 노량진 취수구라든
-
천변 변소 수조 식 시설 지시
서울시는 6일 하오2시 서울시청 회의실에서 2백13명의 폐수배출업소 대표자 등 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보호협의회를 갖고 한강수질오염 방지지침을 시달했다. 서울시는 이날 10대 하천
-
시장개설허가 일제 갱신|시서 250곳에 시설개선 명령
서울시는 5일 시장정화 새마을사업계획을 확정, 2백50개 시장(44개 무허가 포함)에 시장별로 새로 이권 역을 실정하여 소비자 상담소를 설치하고 연간 총수입 금액의 7% 이상을 시
-
정화 안된 시장 허가취소까지
서울시는 22일 시장환경정화종합계획을 마련, 앞으로 정화실적이 좋지 않은 시장을 허가취소 또는 영업정지 처분하고 관할구청 담당직원을 문책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시내 2백5개 시장을
-
미 환경보호 지상논자 「리즈코스키」가 청빈생활 실천 2년
2년 전 「시카고」에 사는 「리즈크스키」가는 도시의 호화로운 생활을 버리고 필수 불가결한 것만으로 생활하는 환경보호지상논자의 「라이프·스타일」을 개척하기를 결심했다. 2년이 지난
-
식품첨가물 제조 업소 50%가 시설 미달
전국의 식품첨가물 제조 업소 중 50.8%에 이르는 업소가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에 정해진 시설 기준에 미달되고 있음이 보사부 조사 결과 나타났다. 보사부는 지난 6월28일부터 7월1
-
(14)에필로그
관광「붐」을 타고 곳곳에서 이례적인 경기가 인다. 경기의 지속은 바람직한 일이나 그 반면 고치고 다듬어야 할 일도 많다.『한국관광은 정말 즐거웠읍니다. 그러나...』지난 월말 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