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고 이흥수 교수 1주기 추모예배·수상록 출간

    지난해 작고한 전 이대 가정대 이흥수 교수의 1주기를 맞아 제자·후학들이 그의 수상록 『나의 추억』을 발간하고 8일 오후1시 서울충정로 종근당빌딩 15층 강당에서 1주기 추모예배

    중앙일보

    1990.12.05 00:00

  • 부부 장수론(분수대)

    『오래 살려거든 아내를 가져라.』 근착 뉴스위크지의 건강란에 실린 기사 제목이다. 이것은 미국 캘리포니아대학(UCSF)에서 생물통계학을 연구하는 M A 데이비스 조교수팀이 최근 발

    중앙일보

    1990.11.04 00:00

  • 고독과 살다간 ″거리의 철학자〃 민병산 선생 유고집 발간

    평론가이며 전기연구가였던 고 청구자 민병산 선생의 유고집이 고인의 2주기를 맞아 최근 발간됐다. 『철학의 즐거움』이란 제목의 이 유고집은 채현국·정해렴·박이엽·민영씨 등 평소 고인

    중앙일보

    1990.09.23 00:00

  • 3등 가족(분수대)

    몽테뉴는 『수상록』에서 『노령은 얼굴보다 마음에 더 많은 주름살을 심는다』고 했다. 엊그제 어느 사회복지단체가 주관한 난상토론장에서 노인들이 마음의 주름살을 펴는 열변들을 토한 것

    중앙일보

    1990.08.04 00:00

  • 젊은 노인들

    『나이가 들면 얼굴보다 마음속에 더 많은 주름살이 생긴다.』 몽테뉴가 그의 수상록에 남긴 말이다. 도연명은 나이 드는 것을 세한에 비유했다. 추운 겨울이라는 뜻인데 노년을 그렇게

    중앙일보

    1989.12.21 00:00

  • 잃어버린 시간

    중국의 문호 구양수는 자신의 문장은 삼상에 있다고 했다. 말을 타고 갈 때나 (마상), 잠자리에 들 때나 (침상), 뒷간에서 (측상) 문장을 구상했다는 것이다. 아인슈타인은 그의

    중앙일보

    1989.11.30 00:00

  • 파금-문혁 박물관 건립 또 주창

    중국의 저명한 원로작가이며 노벨 문학상 후보로 여러번 거론됐던 파금(85·전 중국작가협회 회장·사진)이 최근 3년 동안의 침묵을 깨고 문화대혁명박물관 건립에 남은 생을 바치겠다고

    중앙일보

    1989.01.31 00:00

  • (하) 교도관 "우리는 제2의 죄인"

    『재소자들을 이감하거나 호송할 때가 오히려 저희들에겐 휴식시간입니다. 잠시나마 눈을 붙일 수 있기 때문이지요.』 교도관생활 4년째인 김 모씨(31)는 24시간씩의 격일 제 근무가

    중앙일보

    1988.10.20 00:00

  • 필진은 태부족|쏟아지는 교양불교서적

    교양불서의 출간이 활발해지고 있다. 난해한 번역의 경전·교리해설서·신앙지침서와 승려들의 수상록등이 주종을 이루어온 불교출판경향이 최근 들어서는 불교신도들을 비롯, 일반독자들이 불교

    중앙일보

    1988.06.18 00:00

  • 작가 위주의 책 고르기 "뚜렷"|김지하담시 『오적』17년 만에 햇빛

    지난19일 l7년 만에 금서에서 풀려난 김지하 시인의 담시모음짐 『오적』이 전국에서 하루 1천권 가량 팔려나가면서 10월의 베스트셀러 시 부문 10위에 뛰어들었다. 『오적』 의 선

    중앙일보

    1987.10.30 00:00

  • 연예인 자서전"붐"|김수미·이장호이어 이주일·조영남도

    『내가 상상한 나는 글을 써서 이름을 날리는 여자였다. 텔레비전에 나와 연기하는 여자가 되리라곤 생각하지도 않았다. 내 인생의 진로가 바뀐 첫 번째 사건은 아버지의 죽음이었다.』

    중앙일보

    1987.10.27 00:00

  • 소년기 다룬 성장소설 인기

    제11회 이상문학가 수상작품집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이 종로·교보·신촌·동화·(주)한국출판판매·을지서적등 시내 6개 주요 대형서점 집계를 종합한 9월의 베스트셀러중 소설부문 1

    중앙일보

    1987.09.25 00:00

  • 새책들 대거 10위권 진입

    종로·교보·을지·한국출판판매·신촌·동화서적등 시내 주요 대형서점 집계를 종합한 「8월의 베스트 셀러」에는 유난히 10위권 안에 새로 진입한 책들이 많아 신선한 느낌을 준다. 30권

    중앙일보

    1987.08.26 00:00

  • 토론문화

    고대 그리스의 정치가 「페리클레스」 는 웅변가로도 유명했다. 어느 때 스파르타왕 「알키다모스」가 역사가 「유디데스」 에게 『그대와「페리클레스」 가 씨름을 하면 누가 이기나?』 하고

    중앙일보

    1987.06.27 00:00

  • 나이와 직업

    제 아무리 컴퓨터시대라고 해도 아직 컴퓨터가 못하는 일이 있다. 법관이나 검사의 일이다. 요즘은 독경도 녹음테이프가 대신하는데 죄목을 따지고 그에 맞는 벌을 찾아내는 일쫌은 컴퓨터

    중앙일보

    1987.06.08 00:00

  • |소설『황색인』나오자마자 "불티"

    예상치못했던 신간이나 갑자기 화제로 떠오른 책들을 대하는 기쁨은 크다. 그것들은 출판계·서점가는 물론 독자층의 지적·정서적 폐활량을 확대시켜줌과 동시에 우리 문화의 다양성 확보를

    중앙일보

    1987.05.27 00:00

  • 동정

    ◇김몽은신부(서교동본당주임)는 회갑기념수상록 『길을 묻는 그대를위하여』를 출간. ◇김희경씨(수필가)가 한국크리스천문학가협회 (회장 장수철) 가 주는 협회상을 받는다. 수상작은 수

    중앙일보

    1987.04.23 00:00

  • 70대이상 원로문인들 창작정열 끝없다

    우리문단은 정초 원로작가 이주홍·손소희씨등의 잇단 별세소식에 전했다. 한국의 신문학사를 개척한 이광수·최남선등을 우리문학사의 1세대라고 한다면 고인과 함께 김동리·황순원·서정주등

    중앙일보

    1987.01.20 00:00

  • 양명문시인 미발표원고 발견

    작고시인 양명문씨의 미발표원고가 발굴됐다. 9백행(원고지 1백50장 분량) 과3백50행 (50장 분량) 의 장시를 포함한 20여 편의 시, 6백여장의 기행 에세이, 10여편의 기행

    중앙일보

    1986.05.21 00:00

  • 안더숀 여사 암 투병기 역간

    ○…중앙일보펀집국장·문공부장관·노르웨이 대사등을 역임한 이규현씨가 노벨평화상 선정위원회 부위원장 「안더숀」여사의 암투병기『검정표지판』을 번역해 냈다(시사영어사간) 이 투병기는 단순

    중앙일보

    1986.04.08 00:00

  • 새해원단에 살펴본 원로문인들의 "현주소"|"한국문학「제2세대」는 건재하다"

    20세기초에 시작된 한국의 신문학사는 봉건체제속에서 한자를 배우며 성장한 이광수·최남선에 의해 개척됐다. 이들이 우리 문학사의 1세대라고 한다면 김동리·황순원·서정주로 이어지는 제

    중앙일보

    1986.01.08 00:00

  • 수상록『침묵은…』출간

    이배영(호암출판사 대표)는 그동안 각 신문들에 실렸던 시론등을 한데 모은수상록 『침묵은 금인가』를 발간했다.

    중앙일보

    1985.03.16 00:00

  • 훈장

    『모든 훈장은 이면을 갖고 있다』프랑스의 모럴리스트「몽테뉴」의『수상록』에 나오는유명한 말이다. 글쎄…, 어떻게 새겨 들어야할지, 생각하기 나름이겠지만 속 다르고 겉다르다는 풍자가

    중앙일보

    1984.12.15 00:00

  • 새로나온책

    「나를 해방하는 참된 길」 「민중의 어머니, 위인의 어머니」 「나는 어떻게 문학을 읽d었나」 「다시 4·19를 돌아보며」등 백씨의 글을 실었다.

    중앙일보

    1984.10.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