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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의 음식과 약] 식후에 과일을 먹어도 된다
정재훈 약사·푸드라이터 식후에 과일을 먹어도 된다. 과일을 나중에 먹는다고 하여 뱃속에서 썩지 않는다. 수백 년 전 유럽 사람들은 이 문제를 두고 논쟁했다. 중세 전기에는 소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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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없으면 케이크 먹어라” 앙투아네트 죽인 가짜뉴스 유료 전용
「 ⑧ 프랑스 서민요리에서 통합과 다양성의 공존의 역사를 발견하다 」 프랑스 요리는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음식문화의 하나다. 요즘 들어 이탈리아 요리와 대등한 위치라는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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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광장] 대덕연구단지 外
◇대덕연구단지에 있는 국립중앙과학관(http://www.science.go.kr)은 오는 22일 오후 5시부터 초등학교 1학년 이상 학생과 가족 5백여명이 참가하는 ‘주말 별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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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멕시코의 마야.아즈텍 문명
태양과 정열의 나라,마야와 아즈텍의 고대문명과 스페인 문화가 복합된 다양한 문화를 갖고 있는 나라,산악에서부터 사막,정글,그리고 아름다운 해안에 이르기까지 완벽한 자연을 만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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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테뉴
1592년 사망. 16세기 프랑스 르네상스기를 대표하는 철학자·문학가로 모럴리스트의 전통을 구축. 대표작 『수상록』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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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사적 새 전기이룬 1588년
□…KBS제3TV『세계의 다큐멘터리, 르네상스』(11일 밤8시)-「1588년」. 1588년은 일단 르네상스가 막을 내리는 시기라고 볼 수있다. 우연의 일치인지는 모르지만 158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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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더숀 여사 암 투병기 역간
○…중앙일보펀집국장·문공부장관·노르웨이 대사등을 역임한 이규현씨가 노벨평화상 선정위원회 부위원장 「안더숀」여사의 암투병기『검정표지판』을 번역해 냈다(시사영어사간) 이 투병기는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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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보건 종합센터 건립금마련 그림전
○…과로사.직업성 질환.산업재해등의 예방과 진료를 연구하고 관련환자들에게 전문적인 의료를 제공할 산업보건종합센터 건립기금마련을 위한 그림전이 27일~5월3일까지 서울인사동 인데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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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새로 발간되는 조지훈 전집 11권
『얇은 사(絲)하얀 고깔은 고이 접어서 나빌레라.』 「승무」시인 조지훈(趙芝薰.1920~1968)의 유작을 남김없이 수록한 『조지훈 전집』이 출간된다(나남출판). 지훈은 미당(未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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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이색아이디어 총정리
「제3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 시작일(7~15일)이 코 앞으로다가왔다.이미 계획을 세워 신청한 팀들도 있지만 아직 무엇을 어떻게 할까 망설이는 사람들도 적지 않을 것이다.대축제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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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태어나고 싶은 이지상에서"문정희
프랑스 소설가 앙드레 지드의 수필.수상록등에서 작가의 작품 세계를 이해하는데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글을 모았다.고답적인 서술을 벗어나 작가의 고통스런 의식을 산뜻한 언어로 풀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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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말로|막심·고리키|미 공개작 출간으로|풍성해진 파리 문단
「프랑스」의 가을문단은 2권의 기념비적인 저작이 동시에 출판, 현대문학의 의의를 되새겨 주고 있다. 「앙드레·말로」의 『초자연』과 「막심·고리키」의 『때아닌 생각들』등 이미 작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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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오늘] 분열의 시대에 더욱 빛난 지성, 몽테뉴 태어나다
몽테뉴(1533~92)는 종교 분열로 인한 극한 대립으로 프랑스가 골육상잔의 비극에 휘말렸던 시기에 활동했다. ‘권위의 위기’와 더불어 보편적 진리의 토대가 무너진 시기에 그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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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리뷰] '내 영혼의 음악'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음악은 무엇일까. '정열' 인 동시에 '취미' 요 '열광' 인데, 그것은 음악전공자보다 더한 열기를 띠게 마련이다. 시인 김정환(사진)의 경우도 그러한데,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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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 '철학에세이' 출간 잇따라
가을걷이도 끝나가고 한 해의 마무리를 준비할 시점. 월동 동물들은 영양분을 비축하기 시작하고, 나무들도 이파리를 떨어내며 자연의 순환에 동참하고 있다. 정치사상을 전공한 서강대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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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광장] '쇠를 먹는 불가사리' 外
◇ 쇠를 먹는 불가사리 (정하섭 글.임연기 그림.길벗어린이.7천3백원) = 불사신 불가사리 이야기를 그림과 함께 소개. ◇ 다섯개의 풍선 (미리암 로트 글.오라 아얄 그림.박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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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앙의 서울일기] ④ 안티 스트레스 요법
졸리앙 스위스 철학자나를 항상 웃게 만드는 글이 있다. 몽테뉴의 『수상록』에 나오는 구절이다. “그 옛날 위대한 인물 이솝은, 주인이 느긋하게 거닐다 말고 오줌을 누는 것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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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테뉴 자발적 은둔 10년, 숙성된 와인 같은 『수상록』 썼다
━ 와글와글 와인은 만남이고 연결이다. 와인을 통해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신선한 생각과 연결된다. 역대급 폭염이 계속되던 지난여름 뜻깊은 와인을 선물 받았다. 소믈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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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김몽은신부(서교동본당주임)는 회갑기념수상록 『길을 묻는 그대를위하여』를 출간. ◇김희경씨(수필가)가 한국크리스천문학가협회 (회장 장수철) 가 주는 협회상을 받는다. 수상작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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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인물소사
몽테뉴-1533년 출생. 프랑스 사상가이자 문학가로 1580년 『수상록』을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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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교도관 "우리는 제2의 죄인"
『재소자들을 이감하거나 호송할 때가 오히려 저희들에겐 휴식시간입니다. 잠시나마 눈을 붙일 수 있기 때문이지요.』 교도관생활 4년째인 김 모씨(31)는 24시간씩의 격일 제 근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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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중국 현대문학의 거장 바진 타계
중국 현대문학의 최고봉인 바진(巴金.본명 李堯棠)이 17일 오후 상하이(上海)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101세. 그는 말년에 파킨슨병 등을 앓아 상하이 화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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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유고문집 펴내
유수경 교수(국민대·고서석준전부총리미망인·사진)·유성근씨(서강대강사) 남매는 어머니 고 이흥수교수(전 이화여대교수) 1주기를 맞아 고인이 생전에 남긴 시·수필 등을 모아 수상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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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근대사상사연구"등 펴낸車河淳 교수
『90년대 들어 흔히들 국제화.세계화만이 우리의 살 길이라고들 주장합니다.그런데 찬찬히 뜯어보면 실속이 없는 경우가 많아요.주장에 걸맞은 외국 문화,역사에 대한 연구가 아직 일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