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 대학가주변 일제 검색/전대협 간부 41명 검거 위해
서울경찰청은 전대협 제6기 출범식 행사와 관련,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발부된 태재준전대협의장(23·서울대 총학생회장)과 김영하조통위장(23·중앙대 총학생회장) 등 수배
-
10대 살인 폭력배 활개
【광주=구두훈 기자】전남 지방경찰청 강력과는 14일 도심 한복판에서 쇠파이프와 몽둥이를 들고 집단난투극을 벌인 「국제PJ파」조직원 김모군(16·광주시 월곡동)과 「시양관광파」조직원
-
「시험지 도난」추적 좌충우돌/다시 “학내분규”에 초점
◎학교측,수사진행에 반발/정씨 횡령 고소인도 신병확보 【부천=특별취재반】 서울신학대 후기대 입시문제지 도난사건을 수사중인 검찰·경찰은 28일 이 사건을 일단 학내분규에 의한 내부범
-
석연찮은 자수… 엇갈리는 진술/사회(지난주의 뉴스)
◎원점 맴도는 「오대양」 의혹/사채 행방이 열쇠… “경찰수사 소극적”/김종식군등 전대협 핵심 8명 구속/「유서대필」 확증 못찾고 강기훈씨 기소 ○수사 답보·「미궁」 우려 ○…오대양
-
외대에 경찰 전격투입/오늘새벽 경희대와 동시수색
◎학생 85명 연행·시위용품 압수/폭력수배 한명도 못잡아/경희대엔 압수수색 영장없이 진입 한국외국어대생들의 정원식 총리서리 집단폭행사건을 계기로 검찰·경찰이 학생운동조직인 전대협에
-
4개대에 감사반 투입/교육부/입시관리·교수채용등 조사
◎건대·부산여대 수사 확대/서울대는 문제학생 등록 보류 예체능계 대학입시 부정수사가 전국으로 확대돼 서울대·이대·건국대에 이어 부산여대에서도 부정혐의가 드러났으며 부산대·동아대 등
-
서울음대 입시부정/목관악기 정원 8명중 4명이 “뇌물합격”
◎심사위원 7명 모두 돈받아/타대교수·학부모 등 9명 구속/검찰,부정입학 학생도 처리 통보 올해 서울대 입시에서 4명이 음대의 실기 심사위원들에게 4천5백만∼1천8백만원의 돈을 주
-
고교생 60명, 수업중 이웃교 습격
18일 오후5시10분쯤 서울개포동 개포고(교장 박노학·61)에 인근 중동고교생 60여명이 쇠파이프·각목 등을 들고 몰려가 동료학생이 개포고생들에게 뭇매를 맞은 것을 복수한다며 수업
-
학원폭력 구속수사|김 검찰총장 지시
김기춘 검찰총장은 25일 최근 빈발하는 대학내 학생폭행과 관련, 학내에서 폭행사건이 발생할 경우 사건의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고 주범 또는 죄질이 나쁜 학생에 대해서는 중형을 구형하
-
전교조 해직교사 구제용의 없나
의원 질문요지 ▲신순범 의원(평민)=공안정국을 주도, 수사공작을 진행·지휘한 과정을 공개하라. 6공들어 민주화가 됐다고 했는데 구속학생이 증가하는 이유는 뭔가. 구속자 석방의 결단
-
「민자통」 9명 송치
국가안전기획부는 25일 사화주의국가건설을 기도, 경기도성남지역을 거점으로 노동자·농민·학생 등 운동권 활동을 배후선동하고 이적단체인 「민족자주통일중앙협의회」(민자통)를 전국적인 정
-
임양 귀국 앞두고 "비상"|각 대학「환영대회」준비
27일 판문점을 통해 귀국할 것으로 알려진 임수경 양(22)에 대한 대대적인 환영계획이 각 대학별로 준비되고있어 방학중 대학가에 긴장감이 돌고 있다. 전대협 임종석 의장 등 간부
-
시국현안·거부 4개 법안 등 싸고 여야 이견 커 격론 예상
국회 상임위 활동이 16일부터 시작됐다. 국회는 15일의 사회·문화분야를 끝으로 사흘 간의 본회 대정부 질문 일정을 마치고 16일부터 상임위활동에 들어가 주요 현안의 정치적 해결
-
주목되는 조선대생 변사 진상
「5·18」을 앞두고 광주에서 발생한 조선대 이철규 군 (24) 변사 사건은 시국이 큰 파문을 던지고 있다. 재야와 학생들은 벌써부터 「고문사」를 주장하며 투쟁을 벌일 기세마저 보
-
재야·학생단체 구성원 내사|대공경찰 비상령 의식화 강습소 전면수사
검찰과 경찰은 24일 좌경폭력세력을 뿌리뽑기 위한 본격수사에 착수, 재야단체 등에서 개설한 각종 정치학교·민중학교와 전국 59개 노동상담소 등에 대한 전면수사에 나서는 한편 5천여
-
「남북학생교류」발표로 「6·10구속학생」처리 고심|현장전문가 맞은 노동부 국회대책 몸살|운전자 벌점보류 때아닌 "민의수렴"생색|안산 떼강도 광명서서 잡아 서울경찰 체면깎여
○…15일 문교부가 남북학생교류방안을 발표하자 검찰은 「6·10 학생회담」관련구속자·수배자들에 대한 처리를 놓고 고심. 서울지검의 경우 지난주말 구속중이던 43명중 9명만을 기소유
-
"5공때 대법판사 안지낸분 있나"여론도 많아|김근태씨 "새벽출감"않고 대낮석방|서울대사태 경찰개입 "은근히 걱정"|「육군목표」제 3항 개정여부에 큰관심
29일까지 제명·정학의 중징계결정이 내려진 16명 중 총·부학생회장이 나란히 포함된 것을 비롯, 자연대·사회대·음대·사범대의 단과대학생회장과 총학생회 기획부장·서클연합회장 및 부회
-
유세장 난동 20여명 구속|광주·대구·부천 집회 방해한 88명 연행
검찰과 경찰은 대통령 선거일이 12월16일로 공고되고 주말과 휴일 광주·대구·부천에서 잇따라 발생한 대통령후보 유세장 폭력시위사태에 따라 16일부터 대통령선거 비상근무체제에 들어
-
〃김일성 주체사상〃 정치학교 개설|대학생 등 9명 구속
서울시경은 20일 종교계와 학원가에 침투, 「김일성 주체사상」 등의 의식화학습을 한뒤 대통령선거·국회의원 총선기간 중 선거투쟁연합을 결성하고 민중혁명에 의한 체제전복과 통일전선연립
-
시위 선동한 민민전 조직|대학생 7명 구속
서울시경은 4일 민족민주전선청년학생평의회(민민전)라는 좌경단체를 조직, 대학가에서 시위를 선동해 온 서울대 임철봉군(25·경영4휴학)등 대학생 7명을 국가보안법혐의로 구속하고 이조
-
특사관련 수배자 검거령
서동권 검찰총장은 23일 신학기를 맞아 자민투·민민투등 과격학생단체의 재건을 노리거나 학원소요를 획책하는사례를 초동단계부터 강력히 단속하고 공안사건의 주요수배자 1백8명을 조속히
-
"어제 연행 1,268명 모두 구속"
건국대 점거 농성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1일 연행된 전국 29개대(서울 25, 지방 4) 1천5백25명(여자 5백13)을 철야 조사한 결과 31일 연행된 1천2백68명은 전원 구
-
M·L(마르크스·레닌)당 결성기획 13명 구속
서울지검공안부는 24일 서울대 등 9개 대학 좌경운동권 출신 학생들이 사회주의국가를 건설키 위해 혁명의 전국통일 지도부인「마르크스·레닌(M·L)주의 당」을 결성하려 한 사실을 밝혀
-
유흥업소 관할권 다툼
◇수사=경찰은 서울 서초경찰서 남3로 파출소에 수사본부(본부장 이석찬 서초서장)를 설치하고 이번 사건이 강남 일대의 유흥업소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전남 목포출신 두 조직폭력단체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