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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 담긴 노거수목 13종 『창덕궁거림』으로 새지정
문화재관리국 창덕궁사무소(소장 유일봉)는 이미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있는 비원 안의 향나무·다래나무 등 1백여종의 수목2만5천여그루에 대한 수형·수령조사를 임업시험장협조로 실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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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북한산 공원
서울시가 올해 자연공원으로 개발키로 한 북한산은 총면적 2백61만4천평 (86·41평방km)으로 서울 도봉·성북·서대문구와 경기도의정부시·고양군·양주군일대를 병풍처럼 둘러 싸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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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동기 취로사업
사방녹지는 54개 사업장에 연7만7천5백 명이 취로, 2천5백30헥타르에 조림을 하거나 사방사업·가지치기 등을 하며 41만2천2백여 그루의 나무보호작업을 펴는 것. 사업비 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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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약이 되는 식품|「오골계」는 정력강장제
예부 터 정력강장제로 오골계가 전해진다. 일반 닭과는 달리 뼈와 살이 까마귀처럼 검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오골계는 우리나라의 경우 멸종상태에 이르자 1937년 천연기념물 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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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요양소 분내소나무 80여 구두를 도벌(한명 입건)
【마산】마산시 산림단속반은 7일 병원당국의 눈을 속이고 국립마산결핵병원 경내 성모산 풍치·요양림을 도벌, 황폐하게 만든 윤경술씨(47·마산시 상남동 218) 를 산림법 위반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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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벨트
땅에는 「그린벨트」, 바다엔 「블루벨트」. 한 폭의 그림을 연상하게 된다. 「그린」은 녹음, 「블루」는 벽해를 상징한 말 같다. 어느 외국도시의 가두를 산책하면서 『워크·인·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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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도 시달리는 창경원 동물 가족
문화재관리국은 산하 창경원 동물원 당국의 반대에도 「밤 벚꽃놀이」 기간 동안 입장 수입을 올리고 입장객을 확산한다는 이유로 동물사를 오는 5월 20일까지 앞으로 한달 동안 일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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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국토개발의 현황과 문제점
세계적으로 자원 「내셔널리즘」이 강화되고 있고 그 중에도 식량은 전략화하고 있다. 좁은 국토에 높은 인구밀도를 가진 우리로서는 최대의 부존자원인 국토를 효율적으로 활용, 한치의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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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동·식물의 낙원 오대산
소금강으로 불려 온 오대산(해발1, 563m)이 덕유산과 함께 지난1일 건설부에 의해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훌륭한 관광자원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설악산에 눌려 빛을 보지 못한 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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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들 여름방학 봉사
서울 시내 남녀 고등학교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8월7일까지 고등학생 지역 개발 연합 봉사 활동에 참여, 국립묘지·낙성대 등 82개 작업장에서 도로 정리·뒷골목 청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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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강감찬 장군 유적지
「낙성대」-큰 별이 떨어질 때 태어났다는 고려조의 명장 강감찬 장군의 출생지를 기념하는 3층 석탑이 자리한 곳이다. 이 석탑주변 30만평의 자연녹지에 4억 5천만 원의 예산으로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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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74만그루 식수계획
서울시는 2일 「조경녹화계획」을 마련, 올해안에 2천1백42㎞에 6백94만 그루의 나무를 심기로 했다. 6억7천만원의 예산이 들 이 계획에 따르면 식수지역은 산지조림 88개소,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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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주석
망두석·망주석·망석은 모두 같은 뜻의 말이다. 화표라고도 한다. 분묘 앞에 우두커니 서 있는 석상. 왕릉을 보면 주위에 돌(석)로 사자·양·호랑이 등의 모습을 조각해서 세워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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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교육기관의 요람 영주 소수서원의 보수
우리 나라에서 사설 교육기관으로 맨 먼저 창건된 영주 군 순흥 소재 소수서원(사적 5호)이 오는 봄 대대적인 보수공사를 착수하게 된다. 소수서원 관리운영위원회(위원장 안광호) 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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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양평 중원산|조필대
여행을 하는데도 두「타입」이 있다고 생각된다. 하나는 될 수 있는 한 기왕에 여행을 나왔으니 호탕하게 돈을 쓰고 가자하는「타입」과 또 하나는 어디까지나 여행을 생활의 한 부분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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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에도 새마을 바람|서울시내 남녀고교 일정에「봉사」포함
수학여행에도 새마을사업 바람이 불었다. 서울시내를 비롯한 각 시·도 남녀고등학교는 올 수학여행「시즌」을 맞아 여행계획에 새마을사업 내용을 넣고있다. 고교생들이 현지에서 벌이는 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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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화시책, 식목「붐」틈타 날뛰는 묘목절도 일제 단속
묘목도둑이 극성이다. 국도녹학시책과 식목「붐」에 따라 묘목값이 비싸지고 수요가 늘어나자 전국 곳곳에서 묘목을 훔쳐 파는 전문절도단이 부쩍 늘어났다. 묘목전문절도들은 묘포장에서 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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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새싹들의 푸른 꿈이 나래 펼 「동심의 궁전」 어린이 대공원
내일의 새싹들이 높고 푸른 꿈의 나래(날개)를 마음껏 펼 「어린이대공원」이 오는 5월5일 「어린이날」에 문을 연다. 오랫동안 서울 「컨트리·클럽」으로 다듬고 가꾸어진 넓고 고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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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에도 새마을 바람|서울시내 남녀고교 일정에「봉사」포함
수학여행에도 새마을사업 바람이 불었다. 서울시내를 비롯한 각 시·도 남녀고등학교는 올 수학여행「시즌」을 맞아 여행계획에 새마을사업 내용을 넣고있다. 고교생들이 현지에서 벌이는 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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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의 치산록화|
일본의 산림정책은 최근에 와서 정책목표의 중점이 크게 선회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정책기조가 목재공급 대책중심이었던데 비해 최근에는 생물환경·생활환경 및 보건휴양 환경보전이라는 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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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외국의 치산 녹화|미국
아무도 그렇게 말하지는 않았지만, 그 땅덩어리의 3분의 1이 수목으로 덮여 있는 미국을 보면 『나무는 국력』이구나 싶다. 수목을 벗할 때 인간은 이성과 신앙을 되찾는다고 「랠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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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의 치산녹화(3)-영국
영국의 산림은 4분야로 구분되어 체계화된 것이 가장 두드러진 특징이다. 즉 수림지(Wood Lands), 삼림지(Forest Lands), 국립자연보호구, 지방자연보호구 등으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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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국의 정책과 제도|5년마다 계획...조림주에 특혜 일본
산림개발은 어느 한나라자체만으로 해결 할 단계를 벗어나 국체협력을 통한 지역 및 국가 간의 균형개발을 모색하는 것이 최근의 추세. 조림정책과 제도의 마련에도 세계주요 임업 국의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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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산·녹화 10개년 계획
올해부터 82년까지 2백63만7천ha의 전체 조림 대상 임야 가운데 1백8만4천ha에 대해 21억 그루의 각종 수목을 심기로 한 내무부의 치산 녹화 10개년 계획은 우리 나라 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