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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영어수업' 초등생부터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5년간 4조원을 투입해 영어 공교육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고교만 졸업해도 기본적인 생활영어를 할 수 있고, 영어과외를 받지 않아도 대학에 갈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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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능력평가시험 대비법] 한 단어씩 큰소리로 말하는 ‘입 떼기’ 훈련부터
서울 중구 광희초등학교내 영어체험센터에서 초등학생들이 원어민 교사로부터 말하기 수업을 받고 있다. 정치호 기자새 정부의 영어교육 정책 변화로 학생과 학부모들이 대책 마련에 분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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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 수능 심화문제 늘 듯 … 고난도 유형 익혀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2009학년도 대학입시부터 표준점수와 백분위를 공개하는 수능점수제 도입을 발표한 가운데 26일 서울 잠실고에서 예비 고3 학생들이 겨울 방학 방과후 학교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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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당장 논술 가이드라인부터 없애겠다”
만난 사람 = 송상훈 정책사회데스크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의 위상이 달라졌다. 지금까지 교육인적자원부가 틀어쥐고 있었던 대입 관련 업무를 맡게 된 것이다. 대교협은 각 대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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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교사·교수 긴급 좌담] 수능 ‘평준화 등급제’ 무엇이 문제인가
수험생 학부모, 고교 진학지도 교사, 대학 입학처장. ‘평준화 등급제 수능’을 바라보는 세 명의 당사자가 11일 중앙일보 편집국에 모여 수능의 문제점과 보완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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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앞당긴 수능 성적표 '등급제 혼선' 교육부도 자인한 셈
김신일 교육부총리가 29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어 수능 성적표를 예정보다 5일 앞당긴 다음 달 7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기자가 정부의 언론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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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급 1~2등 수준 내 점수 컨설팅…어느 학교로 가야하나
중앙일보 프리미엄이 창간 2주년을 맞아 ‘외고 지망학생의 입시·공부 전략 리모델링’을 특집으로 마련했습니다.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내신 및 영어인증시험 성적 등 전형요소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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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수능 D-100 … 첫 9등급 적용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정강정(사진) 원장은 5일 "올해 처음 도입되는 9등급제 수능은 쉽게 출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 원장은 2008학년도 수능(11월 15일)을 100일 앞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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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시험 개편 표준화 점수제 도입해야
이돈희 전 교육부장관은 지난 7일 서울 동작구 공군회관에서 열린 신사회공동선운동연합 주최 포럼에서 고교평준화 정책을 '체격이 서로 다른 학생들에게 같은 크기의 제복을 입히는 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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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이쑥!] '정시 지원 전략' 전문가 릴레이 기고 ④
이제 일주일 후면 2007학년도 수능 최종 성적표를 받게 된다. 누구나 마지막 기다리는 시간은 초조하고 긴장되게 마련이다. 지금까지 가채점 결과로 예상하고 있는 지원 대학 설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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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점수 만점 ≠ 표준점수 만점 … 백지 답안 내도 0점 안 나와
16일 성적표를 받아든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은 '표준점수' 때문에 당황했다. 지난해 도입된 표준점수를 1년 동안 모의고사 등을 통해 경험하긴 했지만 헷갈리기는 마찬가지다. 수능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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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정시·지역·특기 30% 씩 선발
2008학년도 서울대 입학시험에서 지역균형선발전형.특기자전형.정시모집 등 3개 유형의 선발 비중이 각각 30% 내외로 결정된다. 정시모집의 경우 수능성적은 지원자격 기준으로만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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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점수로 어느 대학 가나] 정시 지원 전략
▶ 14일 수능시험 성적이 발표됐다. 울고, 웃고…. 성적표를 받아든 학생들의 희비가 엇갈린다. 처음으로 실시되는 표준점수제로 일선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대입 지도에 큰 어려움을 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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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입시설명회 인파
수능 표준점수제가 도입되면서 혼란을 겪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입시설명회에 몰리고 있다. 20일 한 입시학원이 서울 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에서 주최한 설명회에 8000여명이 줄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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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로또'같은 수능
올 대입 수능에서도 예외가 아니었다. 여느 해와는 성격이 다르지만 이번에도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졌다. 수험생 수십명이 시험을 치르면서 휴대전화를 이용해 버젓이 답을 주고받는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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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갈까 … 말까 … "로또 찍는 것 같다"
지난 17일 수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이 원서 접수를 앞두거나 진행 중인 수시 2학기 응시를 놓고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올해부터 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이 가채점을 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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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치른 고3 교실은 …
17일 치른 수능시험의 가채점을 마친 고3 교실의 분위기는 대체로 밝았다. 학생들의 표정도 나쁘지 않았다. 지난 6월과 9월의 모의평가에 비해 점수가 올라간 학생이 많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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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대입수능] 처음 치른 선택형 수능
▶ 17일 오전 광주광역시 동신고에서 수험생들이 휴대전화를 교탁에 내놓고 시험을 치르고 있다. 교육부는 휴대전화를 이용한 부정 행위를 막기 위해 시험장에서 휴대전화 소지를 금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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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대입수능] 언어 쉽고 수리·외국어 어려워
17일 치러진 200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언어영역이 지난해 수능이나 지난 9월 모의평가보다 쉽게 출제된 반면 수리 가형과 외국어(영어)는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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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새 대입] 수능 비중 줄이고 내신 위주로 선발
현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대학에 들어가는 2008학년도부터 수학능력시험 성적 비중을 확 줄이는 대신 내신성적 위주로 선발토록 하는 대입제도 개선 방안이 확정됐다. 수능 성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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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별력 없어져 치르나 마나…등급제로 연2회 예정인 2010학년 수능
'수능을 연간 2회 실시하면 1등급도 두 배 가까이 늘어난다' . 교육인적자원부가 2010학년도 대학입시부터 시행을 검토 중인 '대학수학능력시험 연간 2회 실시 방안'이 근본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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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이렇게 달라집니다]
*** 통신·과학 ◆ 휴대전화 번호이동성 제도 시행=휴대전화 가입자가 서비스 회사를 바꿔도 기존 전화번호가 바뀌지 않음. SK텔레콤(011,017) 가입자는 1월 1일부터 회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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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점수만 쓰는 2005 수능 성적 선택 과목 따라 편차 극심
표준점수제가 전면 도입되는 200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사회.과학 탐구영역 선택과목에 따라 수험생 간 유불리가 엇갈리는 것으로 드러났다. 30일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1천6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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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수능 가채점 사실상 무의미
현재 고교 2년생이 치르는 200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는 수능 다음날 발표하는 표본채점(가채점) 결과가 사실상 무의미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수험생들은 한달 뒤께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