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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듣던대로…속 단단한 10년차 여배우
관련기사 홍콩 4대천왕 궈부청, 한국 이수혁 … 스타와 맛과 샴페인에 흠뻑 빠진 밤 빨간 립스틱을 바른 그녀의 모습을 본 적이 있던가. 22일 홍콩에서 열린 제 9회 아시안필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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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한 PGA 투어 첫 우승…필드서 강남스타일 춤추던 입담꾼
재미 동포 제임스 한(34)이 23일(한국시간) 미국 LA 인근 퍼시픽 펠러세이드의 리비에라 골프장에서 끝난 PGA 투어 노던트러스트 오픈에서 우승했다. 제임스 한은 마지막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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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MB정부 때 정상회담 다섯 번 아니라 수십 번 제안”
이명박 전 대통령의 회고록 집필을 주도한 김태효 전 청와대 대외전략기획관은 “처음으로 국제사회에서 리더십을 발휘한 것이 이명박 정부였다”고 말했다. 최정동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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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나는 마술 공연까지 12년…성실은 마술사의 기본이죠
최고의 반열에 올랐음에도 끊임없이 노력하는 마술사 최현우. 그가 대중으로부터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는 비결이 바로 여기에 있다. [사진=라온플레이 제공] 마술사 최현우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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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변했다 아니, 새 사람이 됐다 그곳을 다녀 왔기에
원월드아카데미 캠퍼스 전경. 건물 앞 정원은 남인도의 자연을 그대로 살렸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경유, 인도의 첸나이에 도착하고도 다시 2시간을 차로 달렸다. 몸은 이미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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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하얀 장갑의 마술사
염경엽 감독에게 타격용 흰 장갑은 승리를 부르는 마법의 도구다. LG와의 PO 1차전에서 처음 착용해 승리한 이후 계속 이 장갑을 끼고 있다. [대구=뉴스1]1997년 작고한 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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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력 그대로 … 번개 볼트, 다시 번쩍
우사인 볼트가 11개월 만에 번개 세리머니를 펼쳤다. 볼트는 커먼웰스 게임 육상 400m 계주 마지막 주자로 나서 금메달을 따냈다. [글래스고 AP=뉴시스] ‘지구에서 가장 빠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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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력 그대로 … 번개 볼트, 다시 번쩍
‘지구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28·자메이카)가 다시 달렸다. 폭발적인 스피드는 변하지 않았다. 육상계는 다시 뜨거워졌다. 볼트는 3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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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용산 화상경마장 개장 맞나
논쟁의 초점 서울 마권장외발매소(화상경마장) 용산지사의 개장을 둘러싸고 한국마사회와 지역주민 간의 대립이 갈수록 험악해지고 있다. 마사회는 지난해 서울 용산구 한강로 3가에 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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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향과 거품의 예술 맛깔난 이야기로 ‘화룡점정’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WBC) 1998년 영국 런던에서 창설돼 70여 개의 회원국과 35개 국가에 챕터를 가지고 있는 비영리 국제 커피 협회 SCAE(유럽 스페셜티 커피 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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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칼럼] 어른들의 배신, 아이들의 비극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오경영서울교대 수학교육과 4학년 좀처럼 마음이 가라앉지 않는다. 가라앉은 배를 들어 올려 사람들의 숨을 확인해야 우리의 숨통도 트일 텐데 지금 이 순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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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는 10분 내에 … 연습 연습 또 연습
중국 출신의 랑랑(32). 세계에서 가장 바쁜 피아니스트다. 화려한 쇼맨십으로 유명하다. [Philip Glasser] 지구상에서 가장 유명한 작곡가는 누굴까? 객관적 수치나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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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중 "대변인은 정권 수준 보여주는 얼굴"이라더니 …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해 12월 24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대변인으로 발탁된 이후 138일의 재임 기간 동안 늘 논란의 중심이 돼 왔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의 첫 번째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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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건방춤 추고 축구화 던져준 정대세 … 골 세리머니 하다 퇴장당한 이승기
정대세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정규리그 10라운드 경기. 수원 삼성 공격수 정대세(29)는 유난히 조급해했다. 두 가지 이유가 있었다. 우선 최근 주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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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칼럼] 정치광대에 왜 열광하나
이안 부루마미국 바드대 교수 수많은 이탈리아인이 얼치기나 불신임당한 거부 출신 정치인, 또는 코미디언에게 투표해 정부 구성이 애매해지면서 유럽 주식시장의 주가가 곤두박질쳤다. 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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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수상자에게 듣는 영어토론 비법
영어토론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김운하(왼쪽)군과 홍경표군이 21일 “지금 인터뷰도 토론처럼 생각한다”고 말한 뒤 활짝 웃고 있다. 각종 영어대회가 열리는 겨울방학이다. 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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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 94쯤 될 겁니다 축구가 잘된다면 난 망가져도 괜찮죠”
최용수 감독의 선수 시절 별명은 ‘독수리’였다. 사령탑이 된 뒤엔 ‘여우’ 같은 지략으로 감독 부임 첫해 FC서울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최 감독이 지난달 27일 서울 강남의 한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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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첫 승 … 괴력의 ‘장타소녀’ 장하나
초등학교 6학년 때 300야드를 날렸던 ‘장타 소녀’ 장하나(20·KT)가 프로 데뷔 2년 만에 우승해 화제다. 장하나는 지난 10월 28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장에서 끝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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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서울시장 스타~일
윤창희사회부문 기자 서울시 공무원들이 말하는 역대 민선 서울시장 인물평은 재미가 있다. 대표적인 것은 직원들을 꼼짝 못하게 했던 카리스마형과 상대적으로 모시기 편했던 비(非)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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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 쑨양 ‘물속의 맞수’ … 볼트 - 블레이크 ‘번개 대결’
던 올림픽이 주목 받는 이유 중에 하나는 세기의 대결 때문이다. 한국의 박태환(큰 사진 왼쪽)과 중국의 쑨양은 수영 자유형 200·400·1500m 세 종목에서 격돌 한다. 우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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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분 수다 떤 필립 람 … 고개도 못 든 로번
필립 람(左), 아르연 로번(右) 유로 2012의 믹스트 존(Mixed Zone·공동취재구역)은 전쟁터다. 경기 뒷이야기를 캐내려는 기자와 빨리 지나가려는 선수들의 만남이 이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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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돌아 살아남은 친박연대 4명 … 박근혜 의리공천 아닌가”
19대 총선 공천을 현장에서 지켜본 중앙일보 정치부 기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류정화·김정하 기자, 남윤호 부장, 강인식·허진·김경진·정효식 기자, 박신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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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무대 처음 서는 마술사 이은결 “라스베이거스 뛰어 넘는 ‘더 일루션’ 선뵐 것”
추운 겨울이 가고 나들이 하기 좋은 봄이 시작됐다. 3월에는 대부분의 도시에서 그 어느 때 보다 공연이 많이 열린다. 새 학기가 시작되고 화이트데이 등 연인들이 함께할 수 있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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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카도 뽑는 ‘월드 코티’ 친환경차 심사하는 ‘그린 코티’… 세계가 뽑은 올해의 차, 모두 여기에 있습니다
연말과 연초면 세계 각지에서 ‘올해의 차(Car of the Year·COTY, 이하 코티)’ 소식이 속속 날아든다. 신차를 사기 위해 선택의 고민에 빠진 소비자에게 코티는 훌륭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