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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성 쇠고기」를 먹게 된다"
앞으로는 절(사)에 가서도 고기 맛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최근 한국과학기술연구소가 우리 식생활에 맞게 개발한 인조고기는 콩·밀·옥수수·땅콩 등 식물성 단백질을 인공적으로 가공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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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양돈
국민소득이 1인당 l천 달러에 육박하면서 육류소비가 급격히 늘어, 부족사태를 빚고있다. 작년에는 쇠고기 8천t을 수입하고 돼지고기 수출을 억제했는데도 1년내 공급이 달려 아직도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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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쇠고기 많이 먹는 지역에 직장암 많다
일반적으로 중년기 이후에 문제가 되는 직장암이 흑인보다는 백인에게, 농민보다는 도시인에게, 가난한 사람보다는 잘먹고 잘사는 사람에게 많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그래서 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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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물, 무제한 수입
정부는 일단 쇠고기 3만8천t등 6개 품목 13만t의 농·축산물을 연내 수입하기로 방침을 정했지만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상 필요하면 품목과 양에 관계없이 무제한 수입하기로 원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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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한해 한사람이 13kg씩 먹은셈-시서시민 육류소비실태조사
서울시민들은 지난 한햇동안 모두 9만9천7백t의 육류를 먹어 한사람이 평균 13·3kg(11근)을 소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란은 15억개를 먹어 1인당 1백99개, 우유는13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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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다가오자 고기값 또 올려
연초의 돼지고기 파동에 이어 구정을 10여일 앞두고 쇠고기값이 근(6백g당 2천원에서 2천3백∼2천4백원으로 껑층 뛰어오르고 그나마 품귀현상마저 빚고 있다. 정육점들은 안심등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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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제 우족
밀·콩·「올리브」. 기원전 사람인「플라톤」이 구상한 이상 사회에서의 식생활은 이처럼 수수했다.「플라톤」이 되살아나 오늘의 식탁을 내려다보면 입맛을 다시기는커녕 느글거려 눈을 돌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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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문별 주요 정책 요지
▲양곡기금의 적자를 부분적으로 상살하기 위해 일반 재정 부문에서 지출을 최대한 억제. ▲은행 예금 1조2천억원, 주식·사채 5천억원 신탁보험 8천6백억원 등 범 국민적 저축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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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달음질 열두 해…많이도 달라졌다|새 풍조와 의·식·주의 변화
하룻밤을 자고 나면 새로운 분식「센터」가 생긴다고 할 정도로 밀가루 음식점이 서울장안을 휩쓸 때가 있었다. 6·25이후 미국의 잉어농산물에 끼여 들어온 이 밀가루는 65년을 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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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한 행위 규제 당해 국가에 요정방침|막대한 외화 해외 도피 철저히 규명을
▲송효순 의원(유정) 질문=최근 북괴군에 대한 전력허가에 많은 혼선이 있는 듯이 외신이 보드하고 있는데 정부는 북괴군의 능력을 어떻게 판단하며 전쟁예방을 위한 대책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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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소 년 2만 마리씩 도입
농수산부는 날로 증가하고 있는 쇠고기 및 우유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내년부터 81년까지 매년 2만 마리씩 젖소를 도입키로 했다. 농수산부는 작년까지 연간 5천 마리 정도씩 젖소를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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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보리소비 줄고 육류·우유는 늘어
쌀·보리 등 곡물소비가 크게 줄어들고 있는데 반해 육류·우유 등 동물성단백질 수요는 계속 늘어나고 있어 우리의 식생활 「패턴」도 서구적으로 점차 바뀌고 있다. 29일 농수산부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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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식량문제
현재 농업부문은 GNP의 25%밖에 기여하지 못하며 총 투자의 11%만 이 부 문에 배정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이 비율이 더욱 줄어들어 80년에는 아마도 GNP의 10%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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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집니다(27)|쇠고기는 결장 암과 관계가 있다
쇠고기가 달려「무육일」의 제정이 검토되고 있다는 보도다. 외국에서 수입해 들여올 정도이니 서울을 비롯한 도시 사람들이 얼마나 쇠고기를 소비하고있는지 알만하다. 우리 국민의 동물성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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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다각개발·혁신 영농을 위한「시리즈」|축산시범단지|삼양축산 비육우목장
76년 1년 동안 쇠고기 소비량은 7만6천3백t. 1인당 연간 2·1kg, 3근 반을 먹은 셈이다. 소 마리 수로 환산하면 47만9천 마리. 10년 전인 67년에 비해 1백10%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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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이색개발·혁신 영농을 위한 「시리즈」|축산개발이 시급하다
한우를 제외한 우리나라의 축산업은 실질적으로 조국 광복 이후에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나라의 양계·양돈·낙농· 비육우 분야의 발전된 모습을 돌아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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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인들의 식성이 달라진다
「프랑스」인들이 미식가란 것은 천하가 다 아는 일. 흔히들 고기와 빵과 포도주가 주식이라고 믿고 사실 그랬다. 그런데 이들의 식성에 혁명이 왔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프랑스」인들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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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소비재 생산, 한국 절반
【뉴요크 27일 동양】75년도 유엔 통계연감은 한국이 국민생활의 근간을 이루는 소비재 생산에 경제적 중점을 두고 있는데 비해 북괴는 주로 전쟁물자 생산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지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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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의식주는 변하고 있다 (5)|육류 소비의 급증
『우리 국민은 사과나 고기를 안 먹고 쌀밥만 먹기 때문에 언제나 쌀이 모자란다.』 50년대 후반기 공진항 전 농림부장관의 이 같은 「쇼킹」한 발언 이후 약 20년이 지난 지금, 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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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고급화로 가는 길
소득이 증대하고 생활수준이 향상되면 식생활「패턴」도 달라지게 마련이다. 1인당 GNP 75「달러」였던 62년의 우리의 식생활은 소비총량의 3분의2를 곡물에 의존하고 있었으나 국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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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수요는 줄고 돼지고기 소비 늘어
쇠고기 값 현실화 이후 쇠고기의 소비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반면 돼지고기 쪽으로 수요가 쏠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농수산부가 최근 축산기업조합과 공동으로 조사한 「육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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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팡질팡 축산정책
연초부터 계속되어 온 쇠고기파동이 6백g 근당 1천4백원으로 현실화되면서 표면상으로는 일단락 된 것 같다. 그러나 가격현실화는 일시적인 미봉책일 뿐 시중에서는 1근에 1천5백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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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닭 등 사육두수 격감
비 초식성 가축 사육을 억제하고 있는 당국의 축산 정책으로 대표적 육류인 돼지·닭의 사육두수가 현저히 감소되어 쇠고기 파동에 이어 자칫 전반적인 육류 부족 현상이 빚어질 것으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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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필드」족
「그린·필드」 「골프」족은 「골프」장을 연상하지만, 하숙생활자에게는 다시없이 구성진 말이다. 한달 내내 하숙집 밥상에는 고기 한 점 없는 시래기나 콩나물 국 뿐이다. 이걸 「그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