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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서강경제대상’에 송의영 교수·김해경 대표 선정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 총동문회(회장 조태현)가 ‘2020 서강경제대상’ 수상자로 학술·교수 부문에 송의영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를, 사회·동문 부문에 김해경 KB금융그룹 KB신용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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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환·구자관 ‘2018 서강경제대상’ 수상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원장 송의영)과 서강대 경제대학원 총동문회(회장 조태현)가 ‘2018 서강경제대상’ 수상자로 서강대 경제대학원 김경환 교수와 ㈜삼구아이앤씨 구자관 대표를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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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KIEP, IMF와 공동 컨퍼런스 개최
이재영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 이재영·사진)은 국제통화기금(IMF)과 2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2019년 세계경제 전망과 개방경제에서의 혁신과 생산성 향상’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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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미 금리 인상에 과민반응 말라고?
송의영서강대 경제학과 교수매년 이맘때면 내년 경기는 좀 나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앞다퉈 보도되었다. 그리고 다음해가 오면 우리는 또다시 전망에 미달하는 경기에 실망하는 일을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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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신산업펀드’ 이익은 기업 주고 손실은 정부 부담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가던 2008년 울산상공회의소와 울산에 공장을 둔 석유화학업계는 ‘울산지역 에너지 정책 협의회’를 구성했다. 지방자치단체와 중앙부처에 석탄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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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체감경기, 최악 상황 벗어났다
기업 체감경기가 최악의 상황을 다소 벗어난 것으로 보인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4일 “최근 2428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15년 2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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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광우병 촛불과 한·중 FTA
내가 좋아하는 것들. 장미꽃에 떨어진 빗방울도 좋지만 막걸리와 빈대떡, 와인과 스테이크에 끌릴 때가 더 많다. 와인은 새콤한 이탈리아산이면 더 좋고 질 좋은 미국산 쇠고기 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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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불공평한 세상에서 살아남기
잘나가는 친구와 함께 건강검진을 받으러 갔다. 혈압·중성지방·혈당이 조금 높은가 싶었는데 ‘질환의심’ 판정이 나왔다. 지나친 것 같아 친구의 결과를 보니 수치가 모두 나보다 불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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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용의자의 딜레마’에 빠진 사회
인간은 합리적인가? 그야 애매모호한 단어인 합리성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달려 있을 것이다. 경제학은 어떤 개인이나 집단이 선택하는 일련의 행동이 일정한 목적을 일관적으로 추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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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금융위기의 줄기세포는?
경제학자를 씹는 농담 시리즈가 유행한 적이 있었다. 그중 하나. 일기 예보관과 경제학자의 공통점은? 언제나 예측이 틀린다. 차이점은? 그래도 일기 예보관은 나중에 왜 틀렸는지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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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로 FTA 확대 …‘글로벌 네트워크’ 만들어야
“자유무역협정(FTA)을 이제 중국·일본 등 동북아 지역으로 확대해 한국의 FTA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한다.” “유·무상 원조를 함께 담당하는 독립기관인 대외원조청(가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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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대학이 교육을 국제화하는 까닭은?
“국경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자 설국이었다. 밤의 밑바닥이 하얗게 변했다.”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설국』이 불현듯 떠오른 것은 방금 긴 터널을 빠져나왔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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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케인스의 마지막 임무
런던의 초상화 미술관에는 경제학자 케인스와 부인 리디아가 사이 좋게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걸려 있다. 담배 광고로 쓰기에 딱 좋은 그림이다. 케인스가 장수하지 못한 것은 당연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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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출구전략, ‘마법의 순간’을 잡아라
2010년 동계 올림픽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메달 가능성이 없는 종목은 좀처럼 보도를 하지 않는 언론의 습성이 이번에도 되풀이될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필자의 세대들은 레슬링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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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자율형 사립고 성공의 조건
『어린 왕자』의 작가 생텍쥐페리가 기차 여행을 하고 있을 때의 일이다. 침대칸에서 잠을 설치던 그는 한밤중에 일어나 텅 빈 기차를 둘러본다. 그러다 3등칸을 목격하고 경악한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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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케인스 정책의 양지와 음지
20세기 최고의 경제학자가 누구냐고 묻는다면 많은 사람이 케인스라고 대답할 것이다. 세계 경제에 대한 전망이 암울한 지금 그렇게 대답하는 사람이 훨씬 더 많아졌을 것이다. 케인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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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아직 끝나지 않은 세계 금융위기
미국의 금융시장은 찐빵처럼 부풀어 올랐다. 중앙은행이 돈을 풀어 ‘허영의 모닥불’을 지폈고, 파생금융상품이 이스트를 제공했다. 갑은 을에게 돈을 빌려줬고, 을은 빌린 돈을 또 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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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토지세를 위하여
“토지 임대료는 주택 임대료보다도 더 적합한 과세의 대상이다. 토지 임대료에 대한 세금은 주택의 임대료를 증가시키지 않는다. 세금은 토지 소유자가 전적으로 부담하게 될 것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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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괴담과 신화 사이에서
“아이는 어떻게 키워야 하나요?” 늦은 밤 TV토론에서 사회자가 묻는다. 오른쪽에 앉은 전문가가 나선다. “타고난 재능을 스스로 발견하도록 내버려둬야 합니다. 그래야 창의력을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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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보수의 색깔
'진보'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무엇이냐고 학생에게 물었다. “구멍 난 청바지 입은 미디어 아티스트요.” 그럼 ‘보수’는? “골프 치는 대머리 사장님요.” 지난 정부에서 장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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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747’의 굴레
“결혼하면 손에 평생 물 안 묻히게 해줄게” “성공한다고 장담할 순 없지만 당신 고생 안하게 정말 노력할게”…. 둘 중 어떤 남자를 택할 것인가? 필자가 여자라면 뒤의 남자를 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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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지식인 지도] 크루그먼과 국제무역 새로 읽기
고전적인 국제무역론은 국가들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무역을 한다고 가르쳐 왔다. 데이비드 리카도(1772~1823.영국의 경제학자)는 국가간의 기술차이에서 무역의 발생원인을 찾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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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1분기 바닥' 논란
국내 경기가 1분기에 바닥을 치고 2분기부터 회복국면으로 들어설 것이라고 정부가 내다봤다. 그러나 경제전문가들은 2분기에 회복기미를 보이더라도 일시적 현상에 그칠 수 있다며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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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경기 1분기 바닥' 전망에 논란
국내 경기가 1분기에 바닥을 치고 2분기부터 회복 국면으로 들어설 것이라고 정부가 내다봤다. 그러나 경제 전문가들은 2분기에 회복 기미를 보이더라도 일시적인 현상에 그칠 수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