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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문사 반대 입김이 '외국인 주주' 흔들까…긴장하는 금융지주
국내 4대 금융지주사의 '수퍼 주총 데이'를 앞두고 금융권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회장과 은행장 등을 비롯한 이사 선임 안건에 대한 외국인 주주의 표심이 흔들릴 수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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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 ‘DLF 징계 취소’ 1심 패소 즉각 항소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연합뉴스] 해외연계 파생결합펀드(DLF) 불완전판매 관련 중징계 취소 소송에서 패소한 함영주(66)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이 법률대리인을 통해 즉시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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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 회장 선임 파란불 켜졌다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이 지난 11일 법정을 나서며 취재진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스1] 차기 하나금융그룹 회장에 내정된 함영주(66) 하나금융 부회장이 채용 비리와 관련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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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 채용비리 혐의 1심서 무죄
하나은행 신입사원 채용에 영향력을 행사해 특정 지원자가 합격하도록 한 혐의로 4년 가까이 재판을 받아온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전 하나은행장)이 11일 오후 1심에서 무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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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차기 회장에 함영주 내정…안정적 변화 택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차기 회장에 함영주(66·사진) 하나금융 부회장이 낙점됐다. 2012년부터 회장을 맡아왔던 김정태 현 회장은 10년 만에 하나금융 수장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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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차기 회장에 함영주 부회장 내정…10년 만의 수장 교체
하나금융그룹 차기 회장에 함영주(66·사진)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이 낙점됐다. 2012년부터 회장을 맡아왔던 김정태(70) 현 회장은 10년 만에 하나금융 수장 자리에서 물러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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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모든 역량 디지털 대전환에 쏟아야”
손태승 손태승(사진)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지난 11일 서울 중구 우리금융 본사에서 열린 창립기념식에 참석해 “디지털 혁신 수준을 넘어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재창업하겠다는 각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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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경영 화두 “냉엄한 현실 인식”“원점서 역량 재설계”
‘가능성’과 ‘위기’. 재계 회장들이 꼽은 새해 경영 화두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가능성’에 주목했다. 그는 “올해는 ‘가능성을 고객의 일상’으로 실현하는 해로 만들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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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만 큰 공룡 결국 멸종"…위기감 커진 금융지주 신년사
5대 금융그룹(KB금융·신한·하나·우리·NH농협) 회장들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디지털화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등을 주요 목표로 꼽았다.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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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보험료 20% 인상 제동?…정은보 “인상폭 합리적이어야"
보험업계가 주장하는 실손보험료 20% 인상에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실손보험 인상 요율 결정에 개입할 것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하면서다. 정 원장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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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우리금융,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70억 기탁
우리금융,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70억 기탁 우리금융그룹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70억원 규모의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성금은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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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우리금융, 강남 신사옥에 계열사 3사 통합이전 완료
우리금융그룹이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신사옥에 우리금융저축은행, 우리자산신탁과 우리금융캐피탈 등 계열사를 옮기는 3사 통합이전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계열사 통합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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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개인컵 사용하고 쓰레기 분리수거 … 임직원들이 ‘녹색금융’ 실천에 앞장
우리금융그룹 지난 4월 ‘지구는 WOORI가 지킨다’ 환경보호 캠페인 행사에 참여한 손태승(가운데) 회장, 권광석(왼쪽 두번째) 우리은행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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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만 요란한 ‘라임 2년’…김봉현 풀려났고 몸통들 잠적했다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7월 23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 남부지법에서 열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공판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김 전 회장은 지난 20일 재판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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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우리금융 회장 징계 취소 판결에 항소
금융감독원이 펀드 부실 판매 징계와 관련해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손을 들어준 행정법원의 판결에 불복해 항소하기로 했다.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전경. 박지선 금감원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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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버블 부추기는 가계대출 규제”
‘대출 절벽’이 더 가팔라질 전망이다.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 회장들은 10일 고승범 금융위원장과 만난 자리에서 “실수요와 무관하거나 자산 버블을 부추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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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문 더 좁아지나…금융지주 회장들 “가계대출 책임지고 점검”
'대출 절벽'이 더 가팔라질 전망이다. 5대 금융지주(KBㆍ신한ㆍ하나ㆍ우리ㆍNH농협) 회장들은 10일 고승범 금융위원장과 만난 자리에서 “실수요와 무관하거나 자산 버블을 부추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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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팔도 공들인 캐스팅…금융사기 '단골 조연' 된 정치인들
금융사기공화국을 만든 주연이 있으면 조연들도 있다. 최근 대한민국을 뒤흔든 5대 금융사기 사건에선 정·관계 고위 인사들과 검·경 수사기관 관계자의 연루 의혹도 빠짐없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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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손태승 ‘문책경고’ 취소”
손태승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관련 중징계를 놓고 벌어진 금융감독원과 손태승(사진) 우리금융그룹 회장 간 소송에서 손 회장이 승소했다. DLF 소송에서 금감원이 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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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금감원의 손태승 중징계 무효"…금융사 CEO 제재 제동
법원이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에게 내린 금융감독원의 중징계를 취소하라고 판결했다. 금감원은 해외금리연계형 파생결합상품(DLF) 손실 사태의 책임을 물어 지난해 2월 손 회장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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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중징계 취소 소송 1심 승소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손실 사태로 받은 중징계를 취소해달라고 제기한 행정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해외금리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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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CEO 연봉킹도 29억인데···44억 받은 증권 지점장 누구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중앙포토.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금융권의 현역 최고경영자(CEO) 중 올해 상반기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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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금융지주 회장 만난 은성수 "버블 부추기는 대출 점검을"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10일 5대 금융지주 회장들을 만나 가계부채의 선제적 관리를 주문했다. 금융지주 회장들은 “실수요와 무관한 가계대출을 점검하겠다”고 답했다. 10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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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손태승 우리금융회장 “시장 판 흔드는 게임체인저 돼야”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우리금융그룹이 시장의 판을 흔드는 게임체인저가 돼야 한다고”고 강조했다. 손 회장은 지난 9일 서울시 중구 우리금융그룹 본사에서 열린 ‘하반기 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