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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의료보험료, 한군데서 비교해보세요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가 판매하는 실손의료보험의 보험료를 한번에 비교할 수 있는 통합 비교공시 사이트가 10월까지 만들어진다. 금융감독원은 실손의료보험 보험료 비교공시를 개선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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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어릴 적 안전의식 평생 간다 … 소외지역 어린이 찾아가 소방교육
손해보험협회는 체험시설이 없는 소외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통이나 소방 안전 등에 관한 체험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 손해보험협회] 손해보험 업계가 어린이와 소방공무원 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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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이사장·손보협회장에 관료 출신 배제한다
정부가 관료 출신을 한국거래소 이사장에 앉히지 않기로 했다. 최근 이장호 BS금융지주 회장 사퇴 등을 계기로 관치금융 논란이 확산된 데 따른 것이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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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에 받힌 택시, 7천만원 물어줄뻔 왜
지난 8일 오전 1시쯤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 앞. 도로 위를 시속 60㎞로 달리던 택시기사 A씨는 트렁크 부분에 갑자기 ‘쿵’ 하는 소리와 함께 충격을 느꼈다. 그는 곧바로 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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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손보 계약자 정보 통합관리 논란
이르면 올해 안에 생명보험·손해보험 등으로 흩어진 보험계약자의 정보를 통합해 관리하는 ‘보험정보원’(가칭)이 설립된다.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보험업법 개정안’을 대통령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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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상품 선택 돕는 비교공시 … 정작 소비자에겐 ‘무용지물’ 왜
# 캐나다에서 생활하다 최근 귀국한 이모(37·여)씨는 신용카드를 만드는 데 한참을 망설여야 했다. 은행 창구에선 해당 은행계열의 신용카드를 적극 추천했지만 마음에 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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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보험금, 치료받기 전에 탈 수 있다
쌍둥이를 임신 중인 정모(31·여)씨는 태아보험 가입을 알아보다가 결국 포기했다. 한 손해보험사는 쌍둥이라는 이유로 아예 가입을 거절했고, 다른 생명보험사는 쌍둥이 중 먼저 태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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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무보험차 사고 작년 9200명 보상받아
지난해 5월, 과천~의왕 고속화도로에서 5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고속도로를 걷다가 차에 치인 것으로 보였다. 원래 고속도로는 사람이 걸어 다닐 수 없는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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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현대그룹, 가처분 기각 항고장 제출 外
기업 현대그룹, 가처분 기각 항고장 제출 현대그룹은 현대건설 매각과 관련, 지난 4일 서울지방법원의 가처분 소송 기각 결정에 대한 항고장을 10일 서울고등법원에 제출했다. 현대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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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기업 外
기업 올 최고 히트상품은 스마트폰·슈퍼스타K 올해 최고 히트상품에 스마트폰(제품 분야)과 케이블TV 프로그램 ‘슈퍼스타K 2’(서비스·기타 분야)가 각각 선정됐다. 삼성경제연구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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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 주요 수장 인사 앞두고 술렁
보험업계가 서울보증보험 사장, 손해보험협회장, 보험개발원장 등 주요 수장들의 인사를 앞두고 술렁이고 있다. 낙하산 논란이 불거졌던 서울보증보험 차기 사장 자리를 놓고는 경쟁이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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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차가 떨어트린 화물에 부딪쳐도 30% 과실
앞에 가던 화물차가 길에 떨어트린 적재물에 차가 부딪혔다면. 갓길에 정차해 있는데 졸음 운전 차량이 뒤에서 들이받았다면. 둘 다 고속도로에서 일어나기 쉬운 교통사고 유형이다. 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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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SKC, 태양전지 소재 생산라인 신설 外
기업 SKC, 태양전지 소재 생산라인 신설 SKC는 충북 진천공장에 태양전지 핵심 소재인 EVA(에틸렌 비닐아세테이트) 시트 생산라인 3개(연산 1만8000t)를 내년까지 신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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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1조원 수수료 때문에…’ 저축성 보험 카드결제 신경전
연간 최대 1조원어치의 수수료를 둘러싼 보험업계와 카드업계의 싸움이 한창이다. 저축성 보험료를 카드결제 대상에서 빼려는 보험사와 이를 막으려는 카드사 간의 대결이다. 지난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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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보험, 과속·신호위반 땐 무조건 할증
자동차 보험료가 더 오를 전망이다. 이번에는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운전자가 대상이다. 속도나 신호를 위반하면 범칙금 납부에 관계없이 자동차 보험료를 더 내게 하는 방향으로 보험료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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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과실 사고 운전자 보험료 부담 는다
손해보험사들이 가해자를 알 수 없는 자동차 사고를 당한 보험 가입자에게 지금보다 더 많은 부담을 안기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11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손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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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나도 모르게 돌아다니는 내 신용정보
10월부터 시행 예정인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신용정보법’) 등과 관련해 최근 개인신용정보시장의 이해관계자 간에 적지 않은 논쟁이 있는 듯하다. 이해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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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에 큰 꿈 심어주는 국가의 자산”
2009년 호암상(湖巖賞) 시상식이 1일 오후 3시 서울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렸다. 5개 부문 수상자는 ▶과학상=황준묵(45·고등과학원 교수) 박사 ▶공학상=정덕균(50·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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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자동차 보험료 5000원 내려
내년에 자동차 보험료 부담이 5000원 정도 줄어든다. 25일 생보협회와 손보협회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 자동차 운전자가 의무적으로 가입하는 책임보험에서 부담하는 자동차손해배상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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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가짜 환자’ 강제로 퇴원시킨다
교통사고 후 보험금을 타내려고 오래 입원하는 속칭 ‘나이롱 환자’는 앞으로 병원에서 강제 퇴원시킬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3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국토해양부는 이런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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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고객은 영원한 ‘을’
은행은 ‘돈’을 사고파는 기업이다. 이 기업은 ‘돈을 빌려주고 받는 이자(대출금리)’와 ‘돈을 빌리면서 내놓는 이자(예금금리)’의 차이(예대마진)로 수익을 얻는다. ▶은행들은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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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지처’만 남기고 다 버려라
“남편 떠나고 혼자 되니 너무 힘들었어요.” “월 2만원에 ‘다 보장’합니다.”“아이를 보고 문득 인생의 무게가 느껴질 때….” 이런 보험 CF를 볼 때면 심란하다. ‘나도 든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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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지처’만 남기고 다 버려라
다이어트의 기본회사원 박모(36)씨는 여섯 살짜리 딸 앞으로 들었던 A사 건강보험을 지난주에 결국 해지했다. 아내가 일찌감치 들어둔 B사의 어린이 보험이 있었기 때문이다. 박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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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약속’ 뒤엔 함정이 있다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습니다’ ‘나이 불문, 병력 불문’ ‘상해·질병 가리지 않고 다 보장’. 홈쇼핑 채널 등에서 매일 들을 수 있는 보험사 광고문구다. ‘무진단·무심사 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