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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바른선택]이인제 국민신당후보…'대중속으로' 캠페인 계속
이인제 국민신당후보는 29일에도 '대중 속으로' 캠페인을 계속했다. 그는 울산.경주.포항에서 공장으로, 시장으로, 백화점으로 근로자와 시민들을 찾아나섰다. 조직을 동원한 선거운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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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리뷰]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몇몇 소극장 뮤지컬이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다. 2년8개월동안 롱런하다 올해초 막을 내린 극단 학전의 '지하철1호선' 이 그렇고, 수녀들이 엮는 포폭절도할 코미디 '넌센스' 또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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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숍' 백화점 진출 - 라이정보, 뉴코아일산점등 개장
여성 속옷인 란제리와 함께 콘돔,성인용 팬시상품을 판매하는'성인숍'이 백화점에 등장했다. 정보서비스업체인 ㈜라인정보는 최근 뉴코아백화점 일산점과 구월점에'로즈앤 비'라는 성인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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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는 드러내고 목은 감싸고'홀터 넥 스타일' 다시 등장
지하철 통풍구에 서서 날려올라가는 치맛자락을 감싸쥐던 고혹적인 모습의 마릴린 먼로를 기억하는지.만약 그렇다면 시선을 조금위로 옮겨 원피스의 몸판 앞부분이 끈처럼 가늘어지며 목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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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하용수
하용수란 이름은 연예가에선 「마이더스의 손」으로 통한다.그의손길이 닿으면 무명신인은 스타로,스타는 슈퍼스타로 화려하게 변신한다. 하용수는 스타의 자질을 알아채는 본능적인 후각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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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모델들 점차 활성화
국내에서도 얼굴없는 「부분」모델시장이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부분모델은 손이나 다리.머리카락.눈.입술 등 신체의 특정부위만 나오는 모델.외국에서는 진작 활성화된 상태나 국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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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 잘입어야 한복 제맵시-설 우리옷 제대로 입기
명절 기분 내는데 한복만큼 큰 몫을 하는 것도 없다.서구식의편한 옷차림에 길든 일상에서 벗어나 설날 하루만이라도 우리 옷을 제대로 입어보면 어떨까. 여성의 경우 속옷을 갖춰 입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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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티라인 걱정마세요" 다양한 속옷 선보여
노출의 계절을 맞아 멋드러진 몸매를 훼손시키지 않고 그대로 살려주는 속옷들이 속속 선보여 신세대 여성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일단 팬티라인을 없애는 가장 쉬운 방법은 팬티를 안입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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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성속옷 수입전문점 "신비코리아"
일본에서 수입한 고급 파운데이션(Foundation)란제리인「신비」상품 전문 판매장이 국내 처음으로 등장했다. 지난 20일 서울서초구서초동 재성빌딩 3층에 문을 연「신비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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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도 보여주는 시대 섹시.발랄함 마음껏 분출
긴 브래지어같은 브라톱(bra-top)에다 청재킷 혹은 T셔츠에 팬티를 붙여놓은 것 같은 보디슈트와 재킷,속치마처럼 보이는 꽃무늬 원피스…. 올 여름에는 속옷(?)만 입은 대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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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라인 대표 이재연씨
『비즈니스맨은 옷입기에 프로의식을 가져야 성공할 수 있다.』왕년의 톱모델에서 사업가로 변신한 李載淵씨(47.모델라인대표)는『옷을 잘못입으면 비즈니스도 잘못된다』고 신념처럼 믿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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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장 징검다리…멕시코「마킬라도라」
멕시코시티에서 티후아나로가는 비행기 옆좌석에는 20대 초반의 멕시코 청년이 앉아 있였다. 티후아나는 미국 샌디에이고와 인접한 인구 1백30만명의 멕시코 국경도시로「카터」행정부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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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패션 긴재킷·꽃무늬 스커트 유행
86년 여름, 여성 의상패션의 주류는 「여성의 몸매를 드러내는 선의 강조와 현대적인 감각의 조화」로 요약할 수 있다. 가슴·허리·히프 등은 몸매의 굴곡이 드러나도록 꼭맞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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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품목이 5백년후 「85년 한국」을 증언
중앙일보 창간 20주년 기념사업으로 벌인 85타임캡슐에는 5백년 후손에 물려줄 85년 한국인의 정신· 생활· 기록을 대표하는 2백점의 실물과 2만5천페이지(4×6배판)분량의 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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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5)제74화 한·미 외교 요람기(3)|피난 시절 .양장점 단골은 미군위 안부들|훤히 비치는 감으로 타이트 스커트와 함께 유행|낙하산지 블라우스
여기저기 재건의 망치소리가 드높은 서울거리 줌에서도 명동의 변모는 하루가 다를 만큼 눈부셨다. 빠른 속도로 유행의 본고장, 문화인의 거리로서의 화려함을 되찾아 갔다. 지금도 명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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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의 모드|심플한 스타일에 산뜻한 매력을
날마다 뜨거워지는 태양이 나무그늘처럼 시원한 여름 의상을 부르고 있다. 올 여름의 옷들은 어떤 모양으로 만들면 더 산뜻하고 아름다울까. 지나친 복고 조나 왕조 풍, 또는 군대 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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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복|나이데 맞는 입음새
30대박윤정 30대는 분별있는주역이다. 10대나20대가젊음으로 요리하는입음새라면 30대는이것을기교로소화해야하는시기다. 원숙하게또는가강유효한 자세로30대의의상계획은 우아한아름다움을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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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를 위한 옷차림 몸차림
6년간의 제복을 벗고 반 사회인이 되려는 아가씨들의 마음은 조심스레 꽃잎을 여는 동백처럼 즐겁고 수줍다. 옷치장도, 머리손질도 해보고싶고 예쁜 「액세서리」 같은걸 달아보고도 싶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