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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초록불 돼도 '3초의 여유'…어린이 교통안전 지키기 위해서죠
지난 3월 25일부터 ‘민식이법’이 시행됐습니다. 지난해 충남 아산의 한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에서 일어난 교통사고로 인해 9살 김민식군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며 발의된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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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큰 회사, 동네 치킨집 구분없는 배달 오토바이의 ‘무법’
배달시장이 급격히 커지면서 배달 오토바이도 급증했다. 이들 배달 오토바이의 법규위반으로 오토바이 사고가 줄지 않고 있다. [중앙포토] “예전엔 아이들에게 횡단보도 건널 때 차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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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식이법 시행 첫날 스쿨존 가보니···문제는 '속도' 아니었다
'민식이법' 시행 첫날인 25일 부산 동래구 한 초등학교에 불법 주차된 차량 옆으로 한 어린이가 아찔한 보행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지난해 9월 충남 아산의 한 스쿨존에서 9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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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존 주정차 위반땐 12만원 벌금 폭탄···속도는 30km 이하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 [연합뉴스] 정부가 전국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차량 제한속도를 시속 30㎞ 이하로 모두 하향 조정하고 주정차 위반차량에 대한 범칙금·과태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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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교통돋보기] 스쿨존과 민식이법
강갑생 교통전문기자 어린이 보호구역, 이른바 ‘스쿨존(school zone)’이 국내에 처음 도입된 건 1995년이다. 교통사고 위험에서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초등학교와 유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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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제한속도 달라졌는데…표지판엔 50㎞, 내비엔 60㎞ 혼란
지난 11일 서울 마포로에서 자가용을 운전하던 A씨는 혼란스러웠다. 운행 제한속도가 도로에 설치된 교통안전표지판엔 시속 50㎞로 적혀 있었다. 그런데 내비게이션에는 이전처럼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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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앙버스차로 전 구간 운행 시속 50㎞로 제한
이달 20일부터 서울 중앙버스전용차로 내 모든 구간에서 차량속도를 시속 50㎞ 이하로 제한한다. 도봉~미아로(거리 15.1㎞), 천호대로(15.4㎞), 강남대로(5.5㎞), 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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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하다]"탐정 순수익 월1000만원? 범칙금만 월130만원 나와"
지난 7월 30일 오전 6시 ‘사설탐정’인 장재웅(46) 웅장컨설팅 대표는 경기 수원시의 한 아파트에서 방문했다. 부산의 한 대학으로 어학연수를 온 베트남인 리홍(가명‧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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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80% 초반에 묶인 하이패스 보급..."내 이동 경로 노출 싫어" 한 몫
하이패스 시스템은 2000년 국내에서 첫 선을 보였다. [중앙포토] '하이패스(hi-pass)'. 통행료를 내기 위해 차를 세울 필요 없이 속도만 줄여서 통과하면 자동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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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고향길 12일 오전, 서울 오는 길 13일 오후 가장 막힌다
올 추석은 귀성 기간이 짧아 소요 시간이 늘어날 전망이다. 사진은 지난해 추석 귀성길. [연합뉴스] 올 추석에 고향 가는 길은 12일 오전이, 서울로 돌아오는 길은 13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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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철의 졸음쉼터] 도리
문희철 산업1팀 기자 사람이 반드시 지켜야 하는 도리(道理·마땅히 행해야 할 이치)가 있는 것처럼, 운전자도 차로에서 반드시 지켜야 하는 도리(道理·도로의 이치)가 있다.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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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노란 빗금 그려진 안전지대…주차하면 과태료 5만원
운전을 하거나, 또는 택시나 버스를 타고 다니다 보면 도로 위에 정말 많은 표시가 뒤섞여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실선과 점선, 파란선 등등 다양한 차선이 있고, 의미를 미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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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탄생의 비밀···답은 엉뚱하게도 화산 폭발이었다
화산 폭발로 인한 나비 효과가 자전거의 등장을 가져왔다. [중앙포토] 자율주행 자동차, 초고속열차 등 첨단 교통수단이 속속 등장하는 요즘도 자전거는 우리 생활에서 여전히 큰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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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 보면 고속도로 속살 다 보인다···노선번호의 비밀
노선번호를 보면 방향과 규모 등을 알 수 있다. [블로그캡처] 1970년 개통한 경부고속도로의 노선번호는 '1'번입니다. 우리나라의 대표 도로라는 상징성을 반영해서 붙여진 숫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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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저 빗살무늬는 뭐지?"···알면 쓸모있는 도로표시
도로에는 여러 종류의 차선과 표시가 복잡하게 뒤섞여 있다. [중앙포토] 운전을 하거나, 또는 택시나 버스를 타고 다니다 보면 도로 위에 정말 많은 표시가 뒤섞여 있다는 걸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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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서 차로 변경, 불법인데···실선 대신 점선 긋는 이유
━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서울의 남산 1호 터널. 차로 변경이 금지돼 있다. [중앙포토] "터널 내에서 차로를 바꾸는 것은 불법이다, 아니다?" 이 질문의 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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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속도 100km 초과하면 ‘최고 징역 1년’ 추진
'김해공항 BMW 질주사고'가 발생한 부산 강서구 김해공항 국제선 청사 진입도로 앞에서 지난해 7월 13일 오전 경찰이 과속차량 단속활동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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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2차대전 때 기름절약 위해 활용된 '카풀'...ICT 업고 다시 세몰이
1993년 서울역 앞에서 '승용차 함께 타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사진 서울시] 요즘 '카풀(Carpool)'을 두고 논란이 많습니다. 카풀 시장에 뛰어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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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패스 무단통과한 얌체족, 10명중 9명은 잡힌다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의 98%는 하이패스 차로에서 발생한다. [중앙포토] 4조 1000억원. 한국도로공사가 한해 고속도로 통행료로 벌어들이는 수입입니다. 이 돈으로 새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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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차 사고’ 시야 가린 택배차에도 범칙금
지난 2일 오전에 광주 북구 운암동의 한 교차로에서 발생한 119구급차 사고당시 장면이 찍힌 블랙박스 영상 속 한 장면. 빨간색 택배차량이 정지선을 넘어 횡단보도에 신호대기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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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활주로 더럽히는 이것···연간 44t 녹아붙는다
항공기가 착륙할 때 마찰열로 인해 타이어 일부가 녹아내리게 된다. [중앙포토] 인천공항에서는 항공기 이착륙이 뜸한 자정부터 새벽 3시 사이에 활주로 청소 작업이 종종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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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사진 찍을래" 노량진역 열차 위 올랐다가 '펑'
━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낚싯대 펴다가, 열차 지붕에 올랐다가, 풍선 들고 가다..."펑" 얼마 전 부산에서 한 50대 남성이 2만 5000V가 넘는 특고압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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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1만m 상공의 만찬...시작은 '샌드위치'였다
1960~70년대 항공기에서는 바닷가재가 제공될 정도로 기내식이 호화로왔다. [중앙포토] 최근 아시아나항공의 기내식 대란으로 해외여행객들이 꽤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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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서울역서 열차 타면 유럽까지 바로 간다? 답은…
2011년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러시아를 방문했을 때 이용한 특별열차. 앞의 붉은색 기관차는 러시아의 디젤 기관차 'TEP 70'형이다. [중앙포토] 남북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