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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레디메이드 보약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만 되면 되풀이되는 계절병이 있다. 왠지 힘없어 하는 남편, 밥맛 없어하는 아이들. 주부들은 고민한다. 보약이라도 한재 지어 먹일까. 돈이 들텐데. 그래서 보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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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질병에 시달리고 있는 제주 해녀들 -바닷속 작업따른 눈병등 많아
상당수 제주해녀들이 각종 질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협중앙회와 아산재단이 공동으로 지난달 27,28일 북제주군 구좌읍 우도와 남제주군 성산읍온평리에서 3백9명의 해녀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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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췌장.담도계 질환
담석증(膽石症)으로 대변되는 담도계 질환은 주위에서 담낭 제거술을 받은 사람을 쉽게 찾을 수 있을 정도로 성인에게 흔한 질병이다.미국 통계에 의하면 담도계통에 크기.숫자.모양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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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주변은 밝은 느낌줘야
수맥과 잠자리가 중요한 것은 수맥이 발하는 파장이 수면중의 뇌파에 간섭하기 때문이다.이것은 각종 전자기파가 인체에 영향을주는 것과 같은 이치다.이를 차단하려면 동판이나 알루미늄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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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수 협심증환자 사실은 食道무력증
중소기업의 중역인 金모씨(48)는 최근 가슴이 터질듯 아프고답답해 심장병이 아닌가 하고 한 대학병원을 찾았다. 특히 음식을 먹은후 일시적으로 목구멍이 막히는 듯한 느낌과 함께 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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靈芝茶
환절기에는 몸이 축나기 쉽다.「남편에게 보약이라도 먹여야 할텐데….」아내되는 이들의 마음씀이 분주하다. 정성만한 보약이 없다 했다. 시장에 나가는 길에 약재상에 들러 값은 좀 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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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설사등 물로 다스린다-생리작용 촉매
『물을 많이 드세요.』 요즘 유행하는 환절기 감기환자에게 의사들이 슬쩍 흘리는 얘기중 하나다.그러나 자칫 소홀하기 쉬운 이 말 한마디속에 감기치료의 비결이 들어있음을 아는 이는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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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상태로 건강여부 가린다-식사하고 양치질 2시간후 살펴야
혀의 색깔이나 상태,혓바닥에 끼인 백태의 상태등을 통해 건강이 나쁜지,나쁘다면 어떤 계통의 질병에 걸렸는지를 알아보는 것은 望診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한방진찰의 기본방법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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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시경 검사 최다
신촌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박인서 교수 팀은 69년1월 위 내시경 검사를 처음 시행한 이래 지난 7월로 소화기 계통 내시경 검사 10만건을 돌파하고 그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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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건강진단 시스팀 첫선
90년대 들어서면서 예방진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정기적인 건강검진 등 많은 조기진단법이 활성화됐다. 그러나 대부분의 건강 진단법은 피검자 스스로가 진료기관을 직접 찾아가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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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 병 가장 많이 앓는다.|10만 명에 622명 3년 새 2배로
우리 나라 인구 10만 명당 6백22명이 대기오염·흡연 등 각종 공해와 관계가 있는 호흡기계통 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호흡기계 질환은 특히0∼14세의 유아 및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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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영양제 시력향상”은 낭설/틀린 의학상식 많다
◎“보약 봄·가을에 먹어야 효과” 근거없어/어린이 설사때 마냥 굶기면 회복지연 건강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면서 의학상식도 널리 보급되고 있다. 그러나 이들 의학상식중 일부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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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공인 「운동처방사」제도 도입 시급
구미·일본등의 영향으로 국내 일부 유명호텔의 헬스클리닉이나 스포츠센터·헬스클럽등에서 수년전부터 운동처방을 한다며 고객을 끌고 있으나 실제 국내에는 제대로 운동처방을 할만한 능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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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학 동의학|"외과적 질환까지 치료"
북한은 간단한 외상치료에서 난치병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전통의학인 동의학을 활용하고 있으며 그 비중이 5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북한의 자료에 따르면 동의학수준이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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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 과목 헷갈리는 질환 많다
병원을 찾는 환자들 중엔 자신이 어느 과에서 진료 받아야 할지 모를 때가 종종 있다. 또 종합병원의 응급실에 입원한 중환자들의 경우 각 전문의들이 자기 전문의 질병이 아니라고 기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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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뉴스
○…북한은 최근 각종 질병의 치료와 예방에 효과가 뛰어난 4만6천8백여건의 민간요법을 발굴·정리해 내놓았다고 「중앙방송」이 9일 보도했다. 북한의 「동의과학원」이 그동안의 연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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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량
우리는 보통 「잘 먹고 대소변 잘보면 건강하다」고 생각한다. 이처럼 건강을 가늠하는데 소변을 잘 보는 것이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소변볼때 소변색깔 뿐아니라 소변양을 유심히 관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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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방사능 피폭 질병 입증 어렵다|원전 안전한가
영광 원자력발전소 입구 성산리 파출소 앞.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숫자 표시의 디지틀 감시 기가 우뚝 서 있다. 발전소의 환경방사능을 감시하는 계기다. 지난 21일 낮12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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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 헐고, 피부 홍반, 눈에 염증|「베체트 증후군」환자 늘어난다
「베체트 증후군」이라고 하는 신종질환이 국내에 크게 늘고 있다. 증세는 피로하면 입술과 혀가 쉽게 헐거나 부르트고 심하면 1년 내내 이런 증세가 계속되며 입 안쪽에 궤양까지 생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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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에 따라 보약 효과 다르다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보약을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고 있다. 여름과 겨울사이에 있는 가을의 계절적 특성 때문일 것이다. 특히 남보다 체력이 약한 사람들은 무더위에 지친 몸을 회복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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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과민성 대장증후군
예전보다 정신적 스트레스가 심한 현대인에게서 흔히 발견되는 소화기 질환 중의 하나가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다. 수년전부터 아랫배가 더부룩하고, 가스가 차는 듯한 증상으로 시달려왔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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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식보다 잡곡·채소류 식단 바람직|20대 여성은 군것질등 당질 과잉섭취 피해야|아침 거르지말고 해조류 많이 먹도록
직강인들은 과중한 업무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한편 잦은 음주와 외식, 빠른 출근시간으로 인한 결식, 과로에 의한 식욕부진등으로 영양의 불균형을 초래,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건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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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약으로 버티는 선생님
서울 A고 3학년담임 정모교사 (38)는 아침에 츨근하면 책상에 앉자마자 세알의 약을 꺼내먹는다. 두알은 십어먹는 위장약이고 한알은 드링크류와 함께 먹는 간장약. 올3월 새학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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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우주 의학」 자리 잡아 간다|오는 20일 한국항공의학회 발족
최근 해외 여행 붐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항공 우주 의학에 대한 연구가 태동하고 있다. 국제항공우주 아카데미(IAAS)의 정회원인 박항배 한양대 의대 교수(예방 의학)·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