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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 나눔장터] 문근영 동화책, 비 선글라스 … 장터 ‘왕별’
문근영(右)은 ‘세계의 동화’라는 책을, 이용대는 평소 갖고 있던 요넥스 라켓에 자신들의 사인을 해 기증했다. [조문규 기자·오종찬 프리랜서] 영화배우 문근영, 브라질 출신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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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띔! 문화 내비게이션] 성악가 4인방 꿈의 무대
◆유러피안 갈라 콘서트=요즘 젊은 성악가들은 “불공평하다”는 말을 많이 합니다. “외국 무대에 서기만 해도 관심을 끌던 과거에 비해 요즘에는 웬만한 무대로는 명함도 못 내민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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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에서 정부수립 60주년 기념 축하 음악회
대한민국 정부수립 60주년과 광복 63주년을 맞이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대대적인 축하음악회가 열린다. 8월 9일 오후 8시 LA 필하모닉의 상주무대인 월트 디즈니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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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서울에서 ‘원조 헨델’을 듣다
작곡가 헨델의 고향인 독일 할레에서는 매년 헨델 페스티벌이 열린다. 열흘 동안 헨델의 음악만 연주하는 축제다. ‘메시아’ ‘수상음악’ 등 그의 유명한 작품은 물론 자주 연주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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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콩쿠르 입상만 병역특례 인정’ 올부터 시행
2008년초부터 공연예술계가 시끌벅적하다. 젊은 남성 예술가들의 군복무 문제 때문이다. 정부는 병무청 주도하에 병역법 개정안을 1월1일부터 전격 시행했다. 주요 골자는 예술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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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화합의 선율로 정명훈 유엔 지휘한다
세계 각국은 ‘유엔’이라는 음악을 연주하는 다양한 음색의 악기다. ‘유엔 데이 콘서트’는 국경과 언어를 뛰어넘는 만국 공통어인 음악으로 세계인의 평화와 화합을 염원하는 자리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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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오페라단 오디션 가 보니…
12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린 국립오페라단 오디션 무대. 참가자들은 약 3분 안에 모든 기량을 보여줘야 한다.[사진=김성룡 기자]12일 오후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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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뉴욕 메트' 오페라 남녀 주역
성악가라면 한번쯤 도전해 보고 싶은 '꿈의 무대'에 한국인 성악가들이 주역으로 출연한다. 10일 밤(현지 시간)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이하 메트)무대는 '한국의 밤'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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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느낌] 가는 해도 오는 해도 L·♡·V·E
소프라노 신영옥의 '러브 듀엣' 8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02-522-9933. 질투나 오해로 잠시 떨어져 있는 경우가 아니면 소프라노와 테너는 거의 연인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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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교실 신입생 모집 外
방과후 교실 신입생 모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높빛노을학교'에서는 2007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고양어울림누리 1층에 자리한 '높빛노을학교'는 청소년들의 방과후 활동 및 생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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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 위해 태어난 아이' 세계 무대 휘어잡다
외국 유학을 하지 않은 순수 국내파가 세계적인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6일 러시아 우드무르트 공화국의 수도 이제프스크에서 폐막한 국제 청소년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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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에 한국인 테너 선율
"성악가라면 누구나 한번 도전해보고 싶은 '꿈의 무대'에 서게 돼 영광입니다. 한국인 테너로 첫 무대인 만큼 후배들을 위해서라도 잘 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14일(현지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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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앨범 낸 팝페라 가수 임태경
듣기 드문 목소리다. 굳이 출신을 따지고 들자면 팝페라(팝과 오페라가 섞인 형태) 테너. 그러나 임형주 등 기존의 팝페라 가수의 음색과는 다르다. 차분하고 낮은 듯한 편안한 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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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클래식] 서울시향 신년 음악회
2006년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을 앞두고 서울시향이 기획한 '2005~2006 모차르트 프로젝트'의 첫 무대다. 영국 아카데미 오브 에인션트 뮤직에서 부지휘자로 활동 중인 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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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B총회 15일 제주서 개막
제37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 총회가 한국.중국.일본 등 61개국 3200여명의 정부.금융계 고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5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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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음악] '시크릿 가든' 히트곡 신영옥 목소리로
끝없이 펼쳐지는 북구의 설원(雪原)을 떠올리게 하는 뉴에이지 듀오'시크릿 가든'. 노르웨이 출신인 롤프 로블랜드(건반), 아일랜드 출신인 피오누알라 셰리(바이올린)가 영어.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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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와 객석] "우리는 푸치니 작품 매니아"
"아무리 세상이 각박하고 힘들어도 사랑이 있으면 모든 것을 이겨낼 수 있어요. 미미가 죽어가면서도 미소를 지을 수 있는 것도 이 때문이죠. 미미는 화려하게 차려입은 여주인공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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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공연 봇물…이대로 좋은가
최근 1~2년 새 공연계의 트렌드인 무대의 초대형화.블록버스터 현상은 바람직한 현상일까. 초대형 무대만의 볼거리와 함께 지휘자 주빈 메타.테너 호세 카레라스.소프라노 신영옥 등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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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코니석에서] 예술감독 무용론 들썩 '기획의 힘' 모르나
예술의전당 예술감독이 벌써 네 달째 공석 중이다. 1995년 예술의전당 조직개편과 함께 도입된 예술감독은 3년 임기의 상임제로 운영돼 오다가 2001년부터 2년 임기의 비상임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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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音' 상암서 만난다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이 다시 한번 클래식 무대로 변신한다. 이번 행사는 빈 필하모닉과 바이올리니스트 장영주, 장이머우 감독의 오페라'투란도트', 조수미.사피나의 평화 콘서트에 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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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사고] 카레라스·신영옥 '빅 콘서트'
중앙일보와 KBS 한국방송이 주최하는 '호세 카레라스(左)와 신영옥(右)의 빅 콘서트 2003'이 오는 10월 15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립니다. 서정적인 음성으로 전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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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라스 "가을에 서울서 만나요"
'세계 3대 테너' 중 한명인 호세 카레라스(57)가 다시 한번 국내 성악팬들 앞에 선다. 카레라스는 오는 10월 15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2003 빅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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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스테이지] 성악 캐스팅 방식의 득과 실
싱글 캐스트냐, 더블 캐스트냐. 도쿄(東京) 신국립극장이 오는 10월 오스트리아 출신의 신임 예술감독 토마스 노보라트스키(44)의 부임과 함께 종전의 더블 캐스트 시스템(이하 더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