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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타이 아이스크림까지…‘비주류’ 사업 팔 걷은 주류업계
술 판매량이 감소하자 주류 업체들의 대응이 분주하다. 중국 업체 마오타이는 지난해 술을 섞은 아이스크림의 판매를 시작했다. [중앙포토] 세계 술 시장에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 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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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 없는 술’ 안동소주, 글로벌 위스키 시장에 도전장
경북 안동시 관광 커뮤니티센터에서 전시 중인 ‘명인 박재서 안동소주’ 모습. [중앙포토] 경북 지역 전통주를 대표하는 안동소주가 스카치위스키 등 세계 명주들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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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술시장 지각변동…사업 다각화에 ‘술 뺀’ 경쟁도 치열
편의점 맥주 코너. 연합뉴스 세계 술 시장에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 맥주·와인 같은 전통적인 인기 술의 소비량은 감소세인 반면, 낮은 도수와 무알코올을 앞세운 경쟁 주류는 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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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 없는 술로 유명하다…하이볼도 나와 MZ도 반한 '국대주'
지난 4월 21일 서울 서초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3 귀농귀촌 청년창업 고향사랑 박람회'(Y-FARM EXPO) 안동 부스에서 안동소주가 전시돼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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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브랜드 경쟁력] ESG 통해 ‘깨끗함’ 전달
참이슬은 ‘부드럽고 깨끗한 소주’를 콘셉트로 브랜드 가치를 전하고 있다. 소주 업종의 NBCI 조사 결과, 하이트진로의 참이슬이 82점으로 6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처음처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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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ing&Food] 제로 슈거 소주 ‘처음처럼 새로’ 출시 7개월 만에 1억 병 넘게 팔려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의 ‘제로 슈거(Zero Sugar)’ 소주 ‘처음처럼 새로’가 4월 초 기준 누적 판매 1억 병을 돌파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23일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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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술' 키운다고?…'와인직구' 되고, 韓위스키는 온라인 막으면서? [김태경이 소리내다]
정부가 한국 술의 세계화를 추진하는 가운데 유통규제를 풀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주류 수입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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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년 대이은 ‘흙살림 농법’…70가지 채소 키워 ‘몸살림 밥상’
━ 이택희의 맛따라기 농장에서 적세엽겨자(레드프릴) 잎을 채취하는 류근모 회장과 영농팀장인 아들 병찬씨. [사진 이택희] “내가 한 일이 열에 아홉은 실패했지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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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 살 빠진다는 '제로슈가' 배신…WHO "먹지말라" 충격 경고
‘Okcal(0칼로리)’ 서울 강동구에 사는 60대 주부 차모씨는 최근 대형 마트에 갔다가 이런 광고 문구를 보고 혹했다. 해당 상품은 설탕 대체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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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 음료의 약진, 헛개차·옥수수차 제쳤다
음료 시장 최성수기인 여름을 앞두고 RTD(Ready To Drink·바로 마실 수 있는) 차 음료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홍차 카테고리의 오프라인 판매액이 헛개차, 옥수수차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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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해소도, 브이라인도 제쳤다…茶시장 뒤집은 이 음료
지난 3월 한 고객이 서울의 한 편의점에 진열된 음료를 고르고 있다. 연합뉴스 음료 시장 최성수기인 여름을 앞두고 RTD(Ready To Drink·바로 마실 수 있는) 차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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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한잔'도 안 판다…세븐일레븐, 결국 임창정 손절 수순
가수 임창정이 '소주한잔 팝업스토어'에서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소주한잔'을 선보이고 있다. 뉴스1 세븐일레븐이 외국계 증권사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주가 하락 사태로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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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 판매속도가 테라보다 빨라…맥주 1위 곧 탈환”
하이트진로의 시음 팝업 스토어 ‘켈리 라운지’. 켈리를 맛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형 콘텐트도 즐길 수 있다. [사진 하이트진로] “‘켈리’의 판매 속도가 ‘테라’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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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 테라보다 빠르다…공격적 마케팅으로 반드시 맥주 1위 탈환”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가 지난 4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맥주 켈리 병 색상을 닮은 주황색 넥타이를 맨 그는 “반드시 맥주 시장 1위를 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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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매운동 끝났나…1분기 日맥주 수입, 전년대비 148.4% 증가
1분기 일본 맥주 수입액이 1년 만에 두 배 이상 늘었다. 일본 정부가 한국에 대한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 조치를 한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7일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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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평산책방’ 개점 일주일 만에 5500권 판매…방문객은 1만여명
지난달 26일 퇴임 후 낙향해 지내고 있는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에 평산책방을 열고 책방지기로 근무 중인 문재인 전 대통령. 사진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다혜 씨 트위터 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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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뜨는 핫플, MZ세대 몰리는 중국의 이 도시
“올봄, 여기는 꼭 한번 가야 해” 2023년 상반기, 중국 난징(南京)이 젊은이들 사이에서 필수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몇 개월 사이 방문객 수가 크게 늘며 이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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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시간 자도 행복” ‘6개월 키워 6일 대목’ 맞은 카네이션 농사꾼 만나보니
“코로나19 때 정말 힘들었지요. 한해 수익의 네 배를 날렸으니까요. 그래서 4년 만에 찾아온 ‘카네이션 대목’에 기대가 큽니다.” 지난달 28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원당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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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가 푹 빠진 위스키, 주세 낮춰달라지만…
젊은 층의 위스키 소비가 급격히 늘고 있다. 사진은 서울 한 대형마트의 주류 매대. [연합뉴스] 위스키에 붙는 세금을 낮춰야 한다는 논의가 나온다. 정부는 “신중히 검토한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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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독도 우편번호가 브랜드명…‘40240 독도’ 소주 출시
독도 우편번호가 브랜드명 ... ‘40240 독도’ 소주 출시 농업회사법인 케이알컴퍼니는 ‘40240 독도소주’ 27도와 37도(사진)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주원료인 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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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만 20만원'이란 위스키, 서민 술 때문에 못깎아준다…왜
지난 3월 서울의 한 편의점에서 열린 위스키 할인 행사에 고객들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귀족의 술’로 불리는 위스키에 붙는 세금을 낮춰야 한다는 논의가 나온다. 정부는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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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허영만도 반한 고기맛…"여자끼리 오면 안 받아!" 왜
대구 중구의 한 뭉티기집 주인 장혜주(81) 할머니가 문을 닫게 된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대구=백경서 기자 지난 26일 오후 7시 대구 중구 한 식당. 불이 꺼져 있고 문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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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알컴퍼니 “프리미엄 소주 ‘40240 독도’ 27·37도 출시”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인 ‘40240 독도소주’ 27도와 37도. 사진 케이알컴퍼니 농업회사법인 케이알컴퍼니는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인 ‘40240 독도소주’ 27도와 37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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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의 비트코인 1만개"…390억 날렸다, 지옥이 시작됐다[코인지옥①]
■ 코인지옥에 빠진 대한민국 「 코인 광풍의 미몽(迷夢)에 한국 사회가 지불해야 할 대가는 국가적 재난에 가깝습니다. 가상자산 불법행위 피해액은 수사당국이 지난 6년간 파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