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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Biz] 작게 작게 더 작게 … 이유 있는 미니 열풍
CJ제일제당이 1일 출시한 ‘스팸 싱글’ 3종은 아담한 크기가 귀엽기까지 하다. 캔에 들어 있는 햄의 양을 80g으로 줄였다. 어느 정도인가 하면 340g 또는 240g인 기존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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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주류 시장을 연다
한국, 슈퍼 프리미엄급 위스키 시장 성장 가능 음주 행위보다 술 자체 음미하는 문화로 변화해 수석 몰트 마스터가 스코틀랜드의 본사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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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위기, 불황 속 업종 변경의 비상구를 찾는다!
1990년대 말 IMF이후 수 많은 사업과 벤쳐 기업이 몰락했다. 대박을 꿈꾸는 창업과 안정적인 사업을 희망하는 창업자들 중에 아이템 선정은 가장 중요한 부분이며, 신중하게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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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세 박승복 샘표식품 회장의 건강 비법
박승복 회장은 올해 한국 나이로 88세다. 국내 상장기업 대표이사 중 신격호 회장과 동갑으로 가장 나이가 많다. 아흔을 바라보지만 지금도 술자리에선 위스키 반 병을 비운다.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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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인삼주 빚은 경영학 박사
술 한 잔을 받아들었다. 노르스름한 빛을 띠는 투명한 술. 첫 맛은 약주처럼 쌉쌀한가 싶더니, 목을 넘기자 혀끝에 달콤하고 은은한 인삼향이 감돌았다. 대낮부터 술잔을 건넨 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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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은 언제나 내 편 … 회사와 달리 솔직한 얘기해 좋다”
지난 6일 강원도 설악산으로 부부 동반 ‘수학여행’을 떠난 전라고 6회 동창생들이 버스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강정현 기자]“나이는 먹었어도 마음은 예전 초등학교 다닐 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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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의 독선과 아집을 벗어던져라
강연장에 들어서는 이중톈(易中天·61) 교수는 중국 무협영화의 주인공 같았다. 외모는 부드러웠지만 말하는 속내는 단단했다. 즐겨 입는 중산복(일명 마오쩌둥 복장)을 반듯하게 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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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의 독선과 아집을 벗어던져라
강연장에 들어서는 이중톈(易中天·61) 교수는 중국 무협영화의 주인공 같았다. 외모는 부드러웠지만 말하는 속내는 단단했다. 즐겨 입는 중산복(일명 마오쩌둥 복장)을 반듯하게 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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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소주처럼 … 전통주의 ‘따라 마케팅’
소주·맥주·위스키·와인만 술이 아니다. 전통주도 있다. 특히 ‘한국의 와인’ 복분자주는 독특함을 뽐낸다. 최근 선보인 국순당의 ‘50세주’와 천년약속의 ‘처음약속’. 가격, 알코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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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소비량, 처음으로 위스키 앞질러
지난해 포도주 소비량이 위스키를 추월하는 등 알코올 도수가 낮은 술이 갈수록 인기를 끌고 있다. 6일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포도주 소비량은 ‘와인 열풍’에 힘입어 2006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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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AGEMENT] “곰탕집 잘 된다고 그릇까지 팔면 망해”
공자는 한번도 실패하지 않는 것보다 실패할 때마다 일어서는 것을 가장 큰 영광이라고 말했다. 사람들은 성공보다 실패를 통해 더 많은 지혜를 얻게 마련이다. 본지는 이번 호부터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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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 부자들이 말하는 부자] “110억원 있어야 부자”… “10명 중 9명 자녀 유학
과연 부자가 보는 부자는 어떤 존재인가. 부자들은 어떻게 돈을 모았고, 어떤 곳에 돈을 쓰고 싶어 할까. 그들이 선호하는 자동차는 무엇이고, 명품을 구입할 때는 어떤 점을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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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 부자들이 말하는 부자] 강남 부자 ‘부동산’, 목동 부자 ‘펀드’ 선호
이번 조사에서는 세대·남녀별로 조사 문항에 따라 답변들이 차이를 보였다. 특히 서울 강남·분당·목동 등 지역별로 답변 경향이 달랐다. ‘강남 아줌마’와 CEO들은 어떤 재테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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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복잡한 정체성이 오히려 도전 기회"
''배틀스타 갤럭티카''는 2006년 미국 영화연구소가 뽑은 ''최고의 드라마''로 선정됐다. 샤론 역의 그레이스 박이 출연한 장면들.사춘기에는 정체성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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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짧은 일생 돈만 날렸구나
1997년 외환위기 이후부터 2007년 현재까지 10년간 국내 창업시장에서 반짝하고 등장한 사업들은 공통된 특징이 있다. 원재료 가격이 싸고 사람들이 꾸준히 찾는 아이템이 창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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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짧은 일생 돈만 날렸구나
1997년 외환위기 이후부터 2007년 현재까지 10년간 국내 창업시장에서 반짝하고 등장한 사업들은 공통된 특징이 있다. 원재료 가격이 싸고 사람들이 꾸준히 찾는 아이템이 창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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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던 조개구이 다 어디로 갔나
조개구이 전문점, 찜닭, 1000원 김밥 전문점, 막걸리주점…. 97년 외환위기 이후 10년간 반짝 유행했던 소자본 창업 아이템들이다. 패션에 유행이 있듯이 창업에도 유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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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터지는 소주폭탄? 일본은 지금 '호피' 열풍
“‘호피’ 드릴까요?” 유난히도 더웠던 올 여름 일본 도쿄(東京)의 이자카야(居酒屋)나 야키도리(燒き鳥)에 가면 종업원이 첫마디에 물어 보는 첫마디다. 퇴근길에 들러 한 잔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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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 만난 건 내 인생의 행운이야
유용주 시인巨文(거문-한창훈씨의 호), 잘 내려갔능가? 시차적응은 워뗘? 일년에 잘해야 서너 번 얼에 깃을 친 골짜기를 보면서 구름에 술 스며들 듯, 한 사나흘 묵지근하게 들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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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은 2000년대의 골프” vs “와인은 공부하는 게 아니라 즐겨야”
와인은 만인의 입을 열게 한다. 와인을 앞에 두면 아무리 과묵한 사람도 수다스러워진다. 와인 이야기에서 시작해, 온갖 세상사가 다 와인의 안주가 된다. 물론 소주도 그렇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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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물방울' 와인 축제 보르도 빈엑스포 가 보니 …
샤토 무통 로칠드, 샤토 마고, 샤토 오브리옹…. '신의 물방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프랑스 보르도에서 닷새간(17~21일) 열리는 세계 최대 와인박람회 '빈엑스포(VINEX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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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특별시 만드는 '부산 갈매기'의 함성
사진·부산=송봉근 기자 2007 프로야구가 부산발 야구 열풍을 등에 업고 ‘관중 대박’으로 이어지고 있는 분위기다. 전체 일정의 28%인 141경기를 치른 20일 현재 130만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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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에 죽고 야구에 사는 부산 갈매기
'부~산 갈매기, 부~산 갈매기, 너는 정녕 나를 잊었나 ̄' 지난 주말 부산의 야구 열기는 엄청났다. 한화와의 주말 3연전이 열린 18 ̄20일 총 8만1532명의 관중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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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 없이 웰빙 마케팅 되나'
산소가 웰빙 마케팅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화장품.건강식품 업계가 2~3년 전부터 산소제품을 내놓은 데 이어 올 들어 음료.소주 업계도 산소 제품을 출시했다. 산소가 스트레스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