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민원

도로건설 7곳 지지부진

서울시가 시내 곳곳에서 벌이고 있는 도로건설사업 가운데 상당수가 소음 등을 우려한 인근 주민들의 집단민원과 기술적인 문제 등으로 공사가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6일 서

「대구정서」잡아라/보선 첫 합동유세/후보들 불꽃설전

◎개혁당위론·지역공약 집중홍보/민자/표적사정등 「TK피해」부각주력/민주 대구동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첫 합동연설회가 벌어진 1일 오후 방촌국교. 간간이 떨어지는 빗방울속에도 운동장

대구/“미묘한 지역정서 잡아라”(보선현장을 가다:상)

◎“사정의 큰 피해자” 기류에 초조/민자/뒤늦은 출발속 「응어리」들추기/민주/6∼7명 도전장… 토박이는 일찌감치 바닥표 훑기 『민자당이 뭐가 예쁘다고 찍어주겠노.』 대구동을의 한

아파트지구 자투리땅/편의시설등 허용검토

건설부는 15일 아파트지구로 지정된 지역의 개발잔여지인 자투리땅이 도로변에 접해 있어 소음 등으로 주거용 건물이 들어서기 곤란하거나 땅모양이 기형이어서 주거용 건물을 짓기 어려운

주택가 주점이 웬말인가(사설)

우리는 새 정부의 각종 행정규제 완화정책들이 대다수 국민이 민주적이고 자율적인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는 방향에서 강구되기를 요구해 왔다. 그러나 작금의 시정현상들 중에는 국민

아파트 건립사업 승인 때|사전검사후 입주일 결정

인천시는 22일 앞으로 아파트건립사업 승인 때 사건검사 후 입주일자를 결정토록 하는 등 사업승인조건 및 건축심의기준을 강화하는 등 부실공사 방지대책을 마련, 시행키로 했다. 이는

당사앞 잦은시위 민자당 골머리/하루에도 몇건씩 “민원” 호소

◎시위대끼리 자리다툼 기이한 풍경도/당차원 해결못할 무리한요구 대부분 21일 오전 여의도 민자당사 앞길에서는 두 무리의 사람들이 서로 대로 점유권을 주장하며 가벼운 말다툼을 벌이는

준 공업 지 공해공장 등 20개 사 내년까지 이전

인천시내 곳곳에 산재해 있는 준 공업지역 내 공해공장 17개소와 연안부두 라이프 아파트단지 옆 바다 모래 업체 3개소 등 20개소가 내년 말까지 남동 공단·모래부두 등으로 이전된다

95년 말 20만평 개발 완료|경기 시흥시 은행택지지구

수인산업도로변에 위치한 경기도 시흥시 은행·대야·계수동 일대 20여만 평의 농경지와 야산이 택지로 개발돼 오는95년 말까지 5천6백 가구의 아파트와 단독주택이 건립된다. 「은행택지

발전소 골재채취장 채석장 소음공해 강력단속/배출시설 허가대상에

◎환경처/주거·공업지역 허용기준 강화도 환경처는 8일 소음으로 인근 주민들로부터 집단민원의 대상이 돼왔으면서도 공장지역이 아니라는 이유로 현행법상 규제대상에서 제외된 발전소·골재채

자연녹지에 소방학교

서울시가 자연녹지지역에 도시계획시설인 소방학교를 이전·신축하면서 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와 관할구청의 승인을 받지 않은 채 공사를 시작해 말썽을 빚고 있다. 24일 서울시의회 최명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 한창|수원 권선 2택지 개발지구

경수산업도로변에 위치한 경기도 수원시 권선동 10여만 평의 농경지와 구릉지가 대단위 아파트단지로 변모하고 있다. 오는 26일 분양 예정인 수원 권선2택지 개발 지구는 아파트 단지

국방부도 건영에 특혜/고도제한 해제

◎한신에 세번 “불가”후 건영엔 허용/군 사전내락으로 사업추진 의혹 (주)건영이 고도제한지구로 묶인 서울 문정동일대 6천여평에 조합아파트 건립을 추진하면서 서울시에 입지심의를 신청

국내최초 투명 방음벽 세운다

국내최초로 아파트단지 앞 도로변에 투명 방음벽이 설치된다. 또 차량소음증가로 민원이 잇따르는 서울올림픽 도로 등 시내 도로변 95곳(68㎞)에 내년부터 연차적으로 방음벽·방음동산·

공항동 404일대|공항시설 추가지정

서울시는 24일 소음공해에 시달리는 김포공항활주로주변 주민들의 민원과 항공기의 안전한 이·착륙을 돕기 위해 공항동 404일대 개발제한구역과 녹지지역 15만 2천 평방m를 공항시설로

송파구청,건설부지침 알면서 승인/「건영」파문 세가지 의혹

◎토개공은 내규고쳐가며 매각 도와/고도제한지역에 15층 허용도 “수상” (주)건영의 주택조합사업 승인을 둘러싼 특혜시비로 파문이 일고 있어 당국의 조사 등에 따른 진실규명과 그 처

콩볶듯 터지는 총성에 사격장과 불과 12m도로를 사이에 두고 들어선 광덕아파트 등 1백여 가구 주민들은 약속이라도 한 듯 일제히 2중 창문을 걸어 잠근다 . 어린이를 유모차에 태

택지지구 지정 번복 말썽/서울시,환경영향평가없이 강행했다 백지화

◎장지·거여동일대 주민들 “재산피해 막대” 반발 서울시가 환경영향평가없이 군용비행장인 성남시 서울공항주변 송파구 장지·거여동일대 24만평을 택지개발지구로 지정했다가 「항공기소음공해

남동공단 공해 "속수무책"|입주 4개월 인천연수·선학지구(하)

신개발지인 선학·연수지구가 안고 있는 문제점은 도로· 교육시설부족 뿐만이 아니다. 4백여 공해업체가 가동중인 남동공단이 1백여m 근처에 자리잡고 있어 공단에서 발생하는 매연·악취등

인천학익동 화물터미널 이용률 10%…있으나 마나

인천시가 10억여원의 민자를 유치, 건설한 학익동화물터미널이 이용률이 10%에도 못미치고있어 제구실을 못하고있다. 특히 터미널운영회사측은 이용률저조로 경영난을 겪게되자 터미널부지

「공갈기자」5명 적발/민원묵인 미끼 3천만원 뜯어/일산신도시 관련

서울지검 특수3부 권영석검사는 2일 일산 신도시 건설과 관련,민원사항을 보도하지 않겠다며 토지개발공사 간부로부터 3천만원을 뜯어낸 혐의(공갈)로 경기일보 편집국 부국장 김용훈씨(5

더 쾌적한 곳 쫓아 탈서울 "바람"||30일 첫삽 뜨는 고속전철

시속3백㎞의 「탄환열차」인 고속전철이 개통되면 생활혁명이 일어난다. 첫삽질도 시작되기 전 이미 그 혁명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서울의 중소업체들이 「탈서울」을 고려하고 있고 이

노선·역사위치 둘러싼 갈등

시속3백㎞라는 레일의 속도혁명은 천안·대전은 「수도권」으로, 대구·경주·부산은 「중부권」으로 바꿔버린다. 천안까지 22분, 대전은 38분. 분당이나 별 차이없는 정상통근권이다.

주유소 정비공장 주민과 곳곳 마찰/작년말 기준완화

◎지역실정 무시 허가남발/공해유발·위험 민원사태/서울 백여건/구청선 사업주에 “해결하라” 지난해말부터 거리·면적 등 허가기준이 완화된 주유소·자동차정비공장 등 공해유발·위험시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