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연구자가 본 K팝의 ‘소울’
케이팝은 흑인 음악이다 케이팝은 흑인 음악이다 크리스털 앤더슨 지음 심두보·민원정·정수경 옮김 눌민 밖에서 한국을 어떻게 보고 어떻게 평가하는지는 늘 궁금하다. 국내 주요 사
-
미국 연구자가 본 K팝...흑인음악 모방? 이해? 관객은 안다[BOOK]
책표지 케이팝은 흑인 음악이다 크리스털 앤더슨 지음 심두보ㆍ민원정ㆍ정수경 옮김 눌민 밖에서 한국을 어떻게 보고 어떻게 평가하는지는 늘 궁금하다. 국내 주요
-
도전은 우리 존재 이유…세상 흔들 ‘사중창계 BTS’ 되겠다
━ JTBC ‘팬텀싱어3’ 화제팀 라비던스 ‘팬텀싱어3’에서 가장 화제를 모은 팀 라비던스는 ’K크로스오버의 선두주자가 되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왼쪽부터 황건하·
-
'TBC는 아직도 내 사랑' 환하게 부른 이은하
관련사진각 방송사들은 개편 시즌인 봄·가을마다 폐지되거나 새롭게 등장하는 프로그램으로 인해 팽팽한 긴장감이 넘쳐난다. 특히 오랜 기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장수 프로그램이라면 사
-
대중음악 평론가 임진모 ‘위대한 비틀스’
사상 가장 위대한 대중음악 아티스트로 꼽히는 비틀스. 그들은 무엇보다 20세기의 가장 중요한 음악인 로큰롤을 밴드 미학으로 확립했다는 점에서 으뜸가는 역사적 위상을 차지한다. 해산
-
[남궁연의 hot&pop] 가을이면 가슴 시린 남자 노래가 약이랍니다
창문을 통해 가을 냄새가 들어옵니다. 그 냄새 때문일까요. 벌써 내 마음은 쓸쓸해질 준비를 합니다. 남자는 유독 가을을 탑니다. 그 이유는 모르겠지만, 제 생각엔 가을이 싫어서가
-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한 판 ‘2007 헤이리 판(PAN) 페스티벌’
매년 9월, 낭만과 문화의 계절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 알리는 헤이리 페스티벌이 올해는 ‘판(PAN)’이라는 이름을 덧붙여 ‘헤이리 판 페스티벌’로 새롭게 태어났다. ‘판 페스티벌
-
[WALK HOLIC] 예술 꽃 핀 헤이리 왜 이리 예쁜거야
워크홀릭(WALKHOLIC)은 ‘걷기’에 홀려 행복을 찾는 이들을 위한 면입니다. 인간은 직립보행을 하며 비로소 ‘인간’이 됐지요. 우리의 생활에서 ‘걷기’의 그물에 걸리지 않는
-
'워~ 워~' 눈물 짜내는 실연노래에 빠진 10대들
출처-FT아일랜드 홈페이지 “그대 나를 이렇게 멀리 떠나가야만 했니? 그냥 내 목숨 다 바쳐 사랑할 사람. 이젠 날 잊고 살아갈 무정한 사람. 그냥 내 전부 다 바쳐 사랑할 사람.
-
'불멸의 디바' 리릭 소프라노 아듀, 아시아
"그녀는 눈부셨다. 목소리의 아름다움은 더 이상 말이 필요 없었다." - 앤드류포터, 뉴요커지 천상의 목소리에 홀린 듯 시간조차 멈추섰다. '불멸의 디바' 소프라노 키리 테 카
-
R&B 듀오 '브라운 아이즈' 황홀한 데뷔
브라운 아이즈 (Brown EyeS) . 원래 브라운 아이드 소울(Brown Eyed Soul) 로 하려고 했다. 파란눈의 백인이 구사하는 흑인 음악이라는 뜻인 블루 아이드 소울(
-
R&B 듀오 '브라운 아이즈' 황홀한 데뷔
브라운 아이즈 (Brown EyeS). 원래 브라운 아이드 소울(Brown Eyed Soul)로 하려고 했다. 파란눈의 백인이 구사하는 흑인 음악이라는 뜻인 블루 아이드 소울(Bl
-
R&B 스타 새 음반 국내출시 봇물
토니 블랙스턴과 브라이언 맥나이트. 흑인 특유의 풍부한 감성과 탄력있는 보컬을 자랑하는 리듬 앤드 블루스(일명 R&B)의 대표 주자들이다. 이들이 최근 나란히 새음반을 내놓아 관심
-
봄 밤… R&B에 취해볼까
토니 브랙스턴 4년전 '언브레이크 마이 하트' 를 들고 나타나 팝계에 리듬 앤드 블루스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켰던 주인공 토니 브랙스턴. 멋진 저음으로 애절한 울림을 자아내는 보컬에
-
[새음반] 제네시스 더 히츠 外
*** □ 제네시스 더 히츠 70~80년대 진보적 록음악을 추구했던 영국 출신 밴드 제네시스(Genesis)의 베스트 음반. 피터 가브리엘이 리드 보컬을 맡고 필 콜린스가 드럼과
-
재즈 보컬리스트로의 변신 시도, 조지 마이클
'왬'의 조지 마이클이 감미로운 재즈 음율이 가득한 신보 〈Songs from the Last Century〉를 들고 팬들을 다시 찾았다. 'Songs from the Last C
-
벡 새음반 '미드나이트…' 포크에 힙합 혼합 충격
벡(본명은 벡 헨슨). 봅 딜런과 존 레넌, 그리고 믹 재거를 뒤섞은 인상의 이 깡마른 백인 청년은 포크에 힙합을 섞은 기상천외한, 그러나 아주 매력적인 음악으로 팝계에 충격파를
-
달콤한 축제, 벡의 새음반 〈미드나이트 벌쳐스〉
벡(본명은 벡 헨슨). 봅 딜런과 존 레넌, 그리고 믹 재거를 뒤섞은 인상의 이 깡마른 백인 청년은 포크에 힙합을 섞은 기상천외한, 그러나 아주 매력적인 음악으로 팝계에 충격파를
-
'가수는 음악성이 우선' 女듀오 '타샤니' 신선한 도전
요즘 가요계는 'S.E.S' '핑클' '베이비 복스' 처럼 10대 소녀그룹 전성시대다. 대개 앙징맞고 가녀린 노래에 어여쁜 외모, 귀여운 춤으로 승부한다. 보고 즐기기엔 아름답지만
-
80년 전후 팝재즈 명성 조지 벤슨 국내팬 만난다
80년대초 카페에서 시도 때도 없이 흘러나왔던 인기팝 '디스 머스커레이드' 의 주인공 조지 벤슨 (56) 이 6~7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첫 내한 공연을 가진다. 벤
-
'일본 록'이 몰려온다…건국 이래 처음 한국서 공연
건국 이래 처음으로 일본 록 가수들이 한국 무대에 올라 일본 록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1일과 8월 1일 낮12시 인천 송도공원에서 열리는 '99 트라이포트 록 페스티벌'
-
정통 R&B 데뷔 음반 낸 기대주 '제이'
갓스물의 신인가수 제이가 주목거리다. 막 나온 그녀의 데뷔 음반은 두텁고 고급스런 프로듀싱으로 호평받고있다. 그녀의 목소리 자체는 아직 '고급' 이라 단언할 수준은 아니다. 그러나
-
[줌인]그룹 '페이지' 안상예
좋은 멜로디가 고갈된 대중음악계가 가장 쉽게 기댈수 있는 탈출구가 '클래식 샘플링' 이다. 이현우의 '헤어진 다음 날' 에서 보듯 익숙한 클래식이나 올드 팝 한 소절을 현악기로 반
-
가요계 '안전흥행'노린 새앨범 쏟아져
올 가을 가요계는 철저한 '안전주의' 로 나가고 있다. 듣기에 부담없는 멜로디 위주의 엇비슷한 노래들로 음반점과 방송 스피커가 메워지고 있다. 지난해의 4분의 1 규모로 축소된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