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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낵·바 위생시설|거의가 기준미달
보사부주재 WHO(세계보건기구) 식품위생 고문「실렘·헬먼」박사가 지난 7∼8윌 보사부식품위생담당자와 함께 서울시내 일원의「스낵·바」8개 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한 결과 「스낵·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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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식단 실속있고 맛있게|감자
요즘한창 감자철이다. 값도싸고(상품 한관에 1백80원)맛도 재일 좋을 때이다. 감자는「알칼리」성 식품으로 술안주, 특히 맥주 안주엔 제격이다. 산성(산성)을 중화시키는 작용을 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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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C식품포장지 납·카드뮴 등 허용기준 마련
보사부는 23일 과자·사탕·빵·「소시지」·건어물 등 식품의 포장용 합성수지 PVC의 납·「카드뮴」 등의 재질 및 용출 시험의 잠정허용기준을 마련했다. 보사부는 이와 함께 PVC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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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C식품 포장지서 중금속이 녹아 나온다
과자·사탕·빵·「소시지」·가공우유·「주스」·건어물 등 각종 식품의 포장지로 사용되고 있는 합성수지 PVC에서 인체에 극히 해로운 납·「카드뮴」등 맹독성 중금속이 다량 녹아 나온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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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국에 파급되고 있는 반 유색음료 캠페인
『유색음료는 팔지도, 마시지도 말자』-. 지금 일본 경도대학을 중심으로 벌어지고 있는 소비자운동의 「슬로건」이다. 이와 같은 「유색음료 안팔기·안사기 운동」은 지난번 발암설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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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재미실업인 김한조씨
가격관리인 자리에 앉은 김씨는 이 회사가 10년 전의 가격체제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음을 알았다. 그는 즉각 「미플린·매캠브리지」회사 제품에 대한 가격분석에 착수했다. 결과는 그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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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재미 실업인 김한조씨(5)
「핀들리」에서 지낸 2년의 미국 생활에서 김씨는 돈을 벌어야겠다는 생각을 굳혔다. 미국 사회의 가치도에서 돈이라는 것이 차지하는 위치를 그는 짧은 기간에 피부로 느꼈다. 그래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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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오염
얼마전에「피아노」교실을 차렸다. 이제 제법 틀이 잡혀서「레슨」받는 아이들도 7명으로 불어났다. 그리고 보니 우리집 식탁도 옛날의 식물성 1백%에서 이제는 조기나 고등어가 식탁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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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방부제로 AF₂ 사용금지
보사부식품위생심의위원회는 6일 국내에서 식육 햄 소시지의 방부제로 쓰여온 AF₂(프릴·니트로아크릴산 아미드)의 사용을 금지키로 결정, 법적 조치를 보사부에 건의했다. 심의위는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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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방부제 AF2의 사용금지
일본후생성이 지난달 26일자 관보로써 고시한 방부제 AF2의 사용금지 조치가 우리 나라에서도 곧 실시될 것 같다. 보사부는 6일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법정방부제인 AF2(「프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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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간식에 알맞는 감자요리
감자는 맛과 영양 면에서 주식으로 개발해도 손색이 없다는 것은 영양학자들에 의해 여러 차례 지적되었었다. 그러나 아직 많은 가정에서는 감자를 재래식 조리법에 따라 찌개를 끓이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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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고기 가공에 손댄 고려원양
2만8천6백t급의 동양 최대 공모선을 차관으로 도입, 출어대금 10억원은 S은행지급보증을 받아 농협에서 빌어쓰는 등 『좌우간 통이 큰 업체』라고 평판 받던 고려원양 (대표 이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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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안보에 미친 냉전의 유산
동「아시아」문제 국제 학술「심포지엄」이 경남대학 극동 문제연구소와 「뉴요크」시립대학 정치학 연구소 공동 주최로 21일 상오 10시 조선「호텔」에서 개막됐다. 오는 24일까지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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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필종부는 만인에 공통한 철칙?|앤 공주 시집가면 남편에 복종한다
공주가 시집을 가면 남편에게 복종할 것이라 한다더라…. 며칠 전「런던」신문들이 대문짝만하게 내건「앤」공주 결혼관계기사의 표제다. 부창이면 부수라듯이 새색시가 출가하여 남편에게 복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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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찾는 한인에 친절 베푼 체코인
「프라하」에서 죄를 한번 지었다. 급한 생리 현상 때문이었다. 낯선 거리 한복판에서 쩔쩔매는데 아무리 두리번 거려봐야 그럴 듯한 곳이 눈에 띄지 않는다. 그렇다고 눈 딱 감고 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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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구이 고기에 발색첨가물 사용-일부음식점서 신선하게 보이기 위해
시중 일부「로스」구이 집에서 구이용으로 쓰는 생육을 신선하게 보이기 위해 사용이 허용돼 있지 않은 발색제 아질산염을 뿌리고 있음이 국립보건연구원 위생부 조사결과로 밝혀져 보사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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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동완|U대회대표단 임원 동완 교수 방소 수기
16일. 잔뜩 찌푸린 날씨다.「테니스」는「루즈니키」에서 10시부터, 농구는 소련군 중앙체육 장에서 11시부터, 배구는 11시30분부터 국립중앙체육대학구장에서 경기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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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식품 첨가물의 독성|미량 먹어도 서서히 건강 좀먹고 만성병 유발
『생명이 없는 식품은 생명의 양식이 되지 못한다.』아름답게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 넣는 갖가지 색소, 식품을 오래도록 맛을 내려고 첨가하는 방부제, 억지로 맛을 내려고 집어넣는 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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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첨가의 실효성
「햄」 「소시지」 「베이컨」 등 시판되고 있는 5∼6개 사의 제품이 거의 모두 방부제를 쓰고 있다. 법정방부제는 「소르빈」산·동「칼륨」 및 AF2 등 두 가지. 이 중 대 「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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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부제
여름철에 있기 쉬운 부패 현상과 세균의 번식을 막기 위하여 식품에 어느 정도 방부제를 사용하는 것은 불가피한 일이기는 하다. 그러나 그 방부제의 안전성이 문제가 되고 있다면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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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베일 속의 사용실태
우리 나라의 식품별 방부제 사용실태는 거의 「베일」에 싸여있다. 연전 인공감미료 파동 때 첨가물식품 대한 소비자들의 경계가 뚜렷해지자 방부제를 사용하는 각 「메이커」들도 몸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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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종류와 허용 한도
각종 방부제가 식품의 불가결한 첨가물로 사용되고 있으나 효용 못지 않게 인체에의 유해여부로 문제가 되고 있다. 얼마 전엔「톱·메이커」의 식빵에 방부제를 허용량 이상 넣었다해서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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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의 과학적인 사용법
아무리 날씨가 더워도 무엇이든 냉장고에만 넣어두면 안심할 수 있는 것으로 착각하는 주부들이 비교적 많은 것 같다. 그러나 냉장고를 너무 믿어버리는 것은 냉장고가 없는 것보다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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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류·복합식품 중독 매년 늘어난다
여름철의 복병 식중독사고는 돼지고기를 비롯한 육류와 「소시지」「햄」 등 육류가공품에서 가장 잦다. 식중독사고는 또 일반 음식점에서 보다 상가·잔칫집을 비롯한 가정과 기숙사·구내매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