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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 속으로] 동성애에 탐닉하는 두 여성 소설가 … 이성적 사랑은 껍데기일 뿐이라구

    [책 속으로] 동성애에 탐닉하는 두 여성 소설가 … 이성적 사랑은 껍데기일 뿐이라구

     ━  문학이 있는 주말   설랑 설랑 윤이형 지음 나무옆의자   장르소설, 순문학, 가리지 않고 작업해온 소설가 윤이형(41)씨가 로맨스 소설로 보폭을 넓혔다. 그 첫 작품,

    중앙일보

    2017.12.30 01:00

  • 먼지 한 톨 없는 안정효 책장부터 시간 멈춘 김열규 서재까지

    먼지 한 톨 없는 안정효 책장부터 시간 멈춘 김열규 서재까지

    책장은 사진작가 임수식(42)씨가 10년을 따라다닌 피사체다. 2007년부터 370여 명의 책장을 찍었고, 그 중 150여 점을 책장 사진 연작 ‘책가도’ 로 만들었다. 그동안 국

    중앙일보

    2016.08.16 01:34

  • 묵향 그윽한 바람으로 더위를 씻다

    묵향 그윽한 바람으로 더위를 씻다

    5월 초 이른 더위에 부채 생각이 절로 인다. 냉방기에 선풍기가 편리하다 해도 손에 쥔 부채 바람이 더 시원할 때도 있다. 멋스런 글씨와 그림이 어우러진 서화선(書?扇)이면 더 좋

    중앙일보

    2016.05.03 01:15

  • 25세 나이차 극복한 문인 부부… 감동의 공동 산문집

    25세 나이차 극복한 문인 부부… 감동의 공동 산문집

    박연준, 장석주 부부 [사진 이해선]1955년생 시인 장석주와 80년생 시인 박연준. 무려 스물다섯이라는 나이 차이를 '극복'한 것으로 모자라 남들 다 올리는 결혼식 대신 공동 산

    중앙일보

    2015.12.27 16:22

  • 육필로 감상하는 '나의 애송시'

    육필로 감상하는 '나의 애송시'

    가수 장사익씨가 쓴 자작곡 ‘찔레꽃’의 가사. 장씨 특유의 ‘흘림체’로 썼다. [사진 영인문학관]서울 평창동 영인문학관(관장 강인숙)이 개관 15주년을 기념하는 ‘시 축제’를 마련

    중앙일보

    2015.04.17 00:52

  • 치밀한 묘사, 대담한 스케일…한국 문단의 '야전용사'

    치밀한 묘사, 대담한 스케일…한국 문단의 '야전용사'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소설은 작가가 걸어온 인생이 재료이기 때문에 ‘정식 코스’를 밟지 않은 경력이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는 소설가 정유정씨. 그는 글 스승으로

    온라인 중앙일보

    2012.11.18 02:35

  • 치밀한 묘사, 대담한 스케일…한국 문단의 ‘야전용사’

    치밀한 묘사, 대담한 스케일…한국 문단의 ‘야전용사’

    “소설은 작가가 걸어온 인생이 재료이기 때문에 ‘정식 코스’를 밟지 않은 경력이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는 소설가 정유정씨. 그는 글 스승으로 미국 작가 스티븐 킹을 꼽았다. 최

    중앙선데이

    2012.11.18 01:25

  • 김동리는 두 여성에게 남성 이전에 스승이었다

    김동리는 두 여성에게 남성 이전에 스승이었다

    1977년 열린 손소희 도화전에 참석한 김동리-손소희 부부(왼쪽 사진). 김동리-서영은 부부의 1993년 모습. [중앙포토 손소희가 세상을 떠난 지 두어 달 후인 1987년

    중앙선데이

    2011.06.04 00:47

  • 이상 만나러 가는 길, 상상 맛보러 가는 길

    이상 만나러 가는 길, 상상 맛보러 가는 길

    누렇게 빛 바랜 종이 위에 자로 잰 것처럼 반듯하게 세로로 써내려간 글씨는 광기에 휩싸인 천재의 글씨라기보다 품행 방정한 모범생의 필체다. 70년 저쪽 1930년대 중반의 원고임에

    중앙일보

    2010.09.08 00:26

  • 일본의 절집 찾아 걷는 길 신과 인간이 하나 되는 길

    일본의 절집 찾아 걷는 길 신과 인간이 하나 되는 길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과 한국 제주도 올레길은 자기 성찰을 위한 도보의 명상지로 이름난 곳이다. 소설가 서영은씨는 산티아고에 다녀온 뒤 낸 순례기에서 “걷는다는 것은 움직이는 세상

    중앙일보

    2010.06.21 00:53

  • “걷고 또 걸었다 … 새로운 나를 만났다”

    “걷고 또 걸었다 … 새로운 나를 만났다”

    서영은씨에게 ‘걷기’는 인생의 위기 때마다 자신을 돌아보고 추스르는 한 방법이었다. 13일 오후 서울 평창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서씨는 “2008년 산티아고 길 순례를 통해 나를

    중앙일보

    2010.04.16 00:26

  • 원고·편지·초상으로 보는 이광수·김동인·주요한의 삶

    원고·편지·초상으로 보는 이광수·김동인·주요한의 삶

    김동인이 1942년 감옥에서 부인에게 보낸 편지. 정돈되지 않은 글씨체가 불우했던 말년을 증언하는 듯하다. [영인문학관 제공]이광수(1892∼1950), 김동인(1900∼51),

    중앙일보

    2009.08.31 01:30

  • 문인 70여 명 손글씨 보고, 목소리 듣고

    문인 70여 명 손글씨 보고, 목소리 듣고

    “산 정복기/소가 넘어갔다/군대 가는 날의 아침 풍경/대중소설 작가 이야기(SEX)/아버지의 애인/악어가 먹이를 먹을 때 우는 사실을 압니까/밤 두시 종삼에서 들은 호랑이 울음/국

    중앙일보

    2009.04.17 01:40

  • 정규웅의 문단 뒤안길-1970년대 이문구와 청진동 시대

    정규웅의 문단 뒤안길-1970년대 이문구와 청진동 시대

    이문구 작가가 서재에서 책을 읽고 있다 문인협회 사무실이 지금 세종문화회관 뒤 예총회관에 있을 무렵, 문인들의 사랑방 구실을 하기에는 아직 일렀다. 지방에서 상경한 문인들이 인사

    중앙선데이

    2009.02.21 15:44

  • 1930년대 문인의 향기를 만난다

    1930년대 문인의 향기를 만난다

    최정희 선생左과 김동리 선생이 다정하게 서 있다. [영인문학관 제공] 1930년대 한국 문단의 대표 작가 김동리(1913~95)와 최정희(1912~90)를 추억하는 ‘30년대 소설

    중앙일보

    2008.09.04 01:46

  • 문화동네 사람들

    문화동네 사람들

    고은“백지가 앞에 놓여 있어야만 살아갈 수 있다”고은(75) 시인이 등단 50주년을 기념해 신작 시 107편이 담긴 시집 『허공』(창비)을 출간했다. 한국 현대시사의 절반을 차지한

    중앙선데이

    2008.08.30 02:11

  • 민중가요 ‘님을 위한 행진곡’ 5·18 뮤지컬로 다시 태어난다

    민중가요 ‘님을 위한 행진곡’ 5·18 뮤지컬로 다시 태어난다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대표적인 민중가요 ‘님을 위한 행진곡’이 대중가수 서영은(35)의 애절하면서도 가녀린 목소리로 다시 태어났다. 16일 발매된 동명 앨범에서다.

    중앙일보

    2008.05.17 00:28

  • 초상화로 그려본 문인들의 ‘인생 전기’

    초상화로 그려본 문인들의 ‘인생 전기’

    불문학자 김화영 선생의 초상화는 아내 양주혜 씨가 그렸다. 꽉 다문 입매와 미간의 주름, 아내는 남편의 얼굴을 명쾌하게 잡아냈다. (사진①) 화가 김병종씨가 그린 아내인 소설가 정

    중앙일보

    2008.05.01 01:11

  • 제5회 '이병주 문학제' … 소설 전시회 등 행사 풍성

    제5회 '이병주 문학제' … 소설 전시회 등 행사 풍성

    7일 오후 경남 하동군 섬진강변에서 열린 소설가 이병주 추모식에서 김윤식 서울대 명예교수가 헌화하고 있다. [손민호 기자] 7일 오후 경남 하동 섬진강변. 소박한 추모비 앞에 30

    중앙일보

    2006.04.07 21:32

  • '좌 동리 우 목월' 문학관

    '좌 동리 우 목월' 문학관

    3월 개관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동리·목월 문학관'. 왼쪽은 동리문학관이고 오른쪽은 목월문학관이다. 경주=조문규 기자김동리(왼쪽)·박목월(오른쪽). 경주 불국사에서 석굴

    중앙일보

    2006.01.12 04:39

  • [Book/즐겨 읽기] '왜 나는 시인인가'

    [Book/즐겨 읽기] '왜 나는 시인인가'

    어른의 말씀은 늘 고맙다. 그러나 우리는 고마움을 당장에 알지 못한다. 세월이 흘러 어른의 나이에 이르러서야 뒤늦게 고마워 할 뿐이다. 아니면 어른이 더 이상 말씀을 전하지 못할

    중앙일보

    2005.01.21 18:06

  • 고 김동리씨와의 관계 밝힌 '한 남자를 …' 재출간

    ▶ 1933년 김동리(왼쪽)와 서영은씨. 문단의 거목 고(故) 김동리(1913~95)씨와의 파란만장한 사랑을 밝혀 화제를 모았던 소설가 서영은(61)씨의 산문집 '한 남자를 사랑했

    중앙일보

    2004.07.29 18:00

  • 시인 정끝별, 평론가 김미현씨 책 펴내

    시인 정끝별, 평론가 김미현씨 책 펴내

    '모든 서정시는 사랑시이고, 소설가라면 누구나 단 한편의 연애소설을 꿈꾼다'. 시인 정끝별(40)씨와 문학평론가 김미현(39)씨가 사랑 또는 연애를 다룬 시선집과 소설집을 나란히

    중앙일보

    2004.06.14 17:59

  • [우리는…] 소설가 서영은·김형경

    "1985년 제가 '문학사상'으로 등단할 때 심사위원이셨어요. 제 머리를 올려주신 분이죠." 소설가 김형경(43)씨는 곧바로 서영은(60)씨에 대한 자신의 발언을 수정했다. 반페미

    중앙일보

    2003.12.19 1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