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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중국증시의 문제점을 안고 반등에 성공
변죽만 울린 증시 그릇이나 물건의 가장자리를 쳐서 복판이 울리게 하듯이 바로 콕 집어 말하지 않고, 돌려 말하는 것을 ‘변죽을 울리다’라고 한다. 최근 증권당국은 증시문제점을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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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경이 만난 사람] 사면초가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 격정토로 인터뷰 2막
■ 고환율 정책을 썼다? 실제로는 저환율 정책을 쓴 거죠! ■ 누가 정치적으로 인기 있는 저물가를 포기하겠나? ■ 공기업 민영화는 앞으로 행동으로 보여줄 것 ■ ‘독불장군’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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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주가폭락은 투자기회가 될 수 있을까?
올림픽개막 후 상하이증시 5.95% 하락 지난 주 발표된 경제지표가 투자심리를 악화시키면서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5.95% 하락한 2450.61P, 선전거래지수는 4.91% 떨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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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 노점상도 월 200만원 ‘거뜬’
요즘 상점들은 장사가 안 돼 울상이다. 경제가 나빠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지갑이 얇아져 씀씀이를 줄인 탓이다. 그런데 유독 서울 건대입구역 2번 출구 일대 상권만은 불황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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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상하이 지수 2400P 사수했지만…
농업, 비철금속이 상승하며 지수 2400P 사수 중국증시는 투매물량이 출회되면서 2370.74P까지 하락하기도 했지만, 오후들어 2446.30P 까지 낙폭을 줄이며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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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6년 호황 막 내리나
고유가와 세계 경기 둔화 여파로 일본의 2분기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이에 따라 일본 경제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길었던 6년간의 경기 확장을 마감하고 본격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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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동네라는데 이사 때 TV도 안 사요”
‘강남 대체할 신도시’ ‘신부촌’. 1만8000가구가 입주하는 잠실 재건축 단지를 부르는 말이다. 재건축 특수를 잡기 위해 유통, 부동산, 인테리어, 금융, 학원 등이 치열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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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중국 주식시장, 잠룡에 머물 것인가?
중국 주식시장, 잠룡에 머물 것인가? 아직 깨어나지 못하고 있는 중국 증시 8월8일 올림픽 개막일 미국증시의 하락의 영향으로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소폭 하락하며 출발했으나, 오후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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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유럽 ‘세계 3대 경제권’ 동시에 비틀
유럽·일본 경제가 눈에 띄게 위축되고 있다. 미국발 경기 둔화 여파로 유럽과 일본의 수출이 급감하고 소비가 위축되면서 경제가 급속히 침체되고 있다. 8일 뉴욕 타임스는 유럽·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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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튜브톱이 거리를 활보하는 이유는?
서울 장충동에 사는 주부 이화연(33) 씨는 이번 주부터 장마가 그치고 땡볕 더위가 시작되자, 기다렸다는 듯이 가슴선이 깊게 파인 탑 드레스를 입었다. 주위의 시선이 조금 부담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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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심리 7년7개월 만에 최저
소비심리가 바닥을 모르고 떨어지고 있다. 7일 통계청에 따르면 7월 소비자기대지수는 전달보다 2.2포인트 하락한 84.6을 기록했다. 이는 2000년 12월(81.6) 이후 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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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 가격!’ 지갑 좀 여세요
‘20년 전 가격에 팝니다.’ ‘반바지가 990원.’ 유통업계에 불황 마케팅이 한창이다. 물가 상승에 소비심리가 위축되자 파격적인 할인전을 열어 소비자 눈길을 끌려는 것이다. 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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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태 한은총재 “물가 오름세 앞으로도 지속될 것”
‘큰 불 끄려는데 옷 젖는 것을 걱정할 수만은 없다.’ 지난 1년간 경기와 물가 사이에서 좌고우면을 거듭해 온 한국은행이 물가 안정 쪽으로 방향을 잡으면서 세운 논리다. 경기위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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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금리인상, 세심한 사후 관리가 중요하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5%에서 5.25%로 0.25%포인트 올렸다. 지난해 8월 이후 1년 만에 처음 금리를 올린 것이다. 한은으로서는 물가안정과 성장 사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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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식] 조정 길수록 반등도 가깝다
조정이 길수록 반등도 가깝다 지수관련 대형주의 약진 국제 유가를 비롯한 원자재 가격들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중국정부도 숨통을 조였던 물가부담 압박에서 점차 벗어나고 있다. 7월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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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금리 ‘마이너스’ … 물가 올라 예금이자 남는 것 없어
회사원 박모(35)씨는 최근 한 시중은행의 정기예금에 2000만원을 넣었다. 금리는 연 6.2%. 박씨는 “마땅히 돈을 굴릴 데가 없어 돈을 맡겼지만 물가가 오른 것과 세금을 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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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금속·곡물 … 원자재 값 내렸다
원유와 금속·곡물 등 국제 원자재 가격이 급락했다. 미국 경제를 비롯한 세계 경제의 성장이 둔화하면서 수요가 줄 것이라는 예상 때문이다. 슬슬 거품이 빠지는 모습이지만 일시적인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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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for Money] 자신의 능력을 오판하지 마라
외환 위기 직후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을 만날 기회가 있었다. 다른 그룹이 위축되는 가운데서도 대우만은 오히려 세계 경영의 기치를 높이 들던 시점이었다. 당시 심중에 맴돌기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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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산적한 악재에 노출된 금융주, 철강주
올림픽 테마주가 증시 안정판 역할 5일 중국증시는 철강, 금융, 비철금속업종이 급락했지만, 올림픽테마주, 대형 농업관련주, 음식료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주가 급락을 억제시켰다.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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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수퍼부자 지갑에 자물쇠
경기 침체가 미국을 강타하고 있다. 경제 불황에 아랑곳하지 않던 부자들은 지갑을 닫았다. 젊은이들은 일자리를 찾지 못해 ‘이태백(20대 태반이 백수)’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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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감세도 증세만큼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나라당의 감세안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은 “취약계층의 세 부담을 집중적으로 덜어주는 쪽으로 정부에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로 서민용 생필품에 대한 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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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핀 주사 맞고 ‘스텔스 침체’로 … 회복 늦어질 듯
美 캘리포니아 샌타클래라에 있는 베니건스 레스토랑. “경기 침체가 스멀스멀 기어오는 듯하다.”지난달 24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인근 유니언시티의 개런공원에서 만난 은퇴자 짐 버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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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세 꺾인 국제유가 ‘자기파괴’의 시작인가
국제 유가가 뒷걸음질치고 있다. 미국 서부텍사스유(WTI)는 지난달 6일 배럴당 145.29달러까지 치솟은 뒤 한 달도 되지 않아 20달러 정도 내렸다. 1일 유가는 12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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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블로그] 배짱일까? 국산차 소비자는 봉
자동차 100년 역사에 처음 있는 일! 일본에서 도요타의 이미지는 두 가지다. 경영진부터 현장 작업자까지 가이젠(改善) 활동으로 똘똘 뭉쳐 매년 1조원 이상 비용을 절감하는 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