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오토바이 엔진소리 知財權 대상될까-미국할리社서 등록출원

    미국 최대의 오토바이 메이커 할리 데이비슨사가 오토바이 엔진소리를 상표(트레이드 마크)등록 하겠다고 나서 화제다.1909년 요란스런 소리를 내는 V형 쌍발 엔진을 단 오토바이를 내

    중앙일보

    1996.04.03 00:00

  • 대도시 소음공해 심각 정부 대책필요

    한국인들은 소음에는 민감하지 않은 것 같다.거리에서 확성기로하는 홍보나 옷가게에서 흘러나오는 귀청이 찢어질 듯한 음악,차경적 소리,굉음을 내고 달리는 오토바이 폭주족,거기다 요즘은

    중앙일보

    1996.01.15 00:00

  • 구속이후 첫 부부 상면 장인 안부 물어-단식23일째 全씨

    경찰병원에 이송.치료중인 전두환(全斗煥)전대통령의 단식이 25일로 23일째를 맞았다.83년 가택연금중 민주화를 요구하며 벌인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의 단식기록을 넘어선 것이다. 때를

    중앙일보

    1995.12.26 00:00

  • 세밑 3인조 은행강도-사당동 신한은행 출장소

    경찰의 세밑 방범 비상경계령을 비웃듯 대낮 도심 대로변 시중은행 출장소에 3인조 강도가 침입,현금 1,600여만원을 강탈해 달아났다.이들은 영화의 은행전문털이범들을 방불케하듯 불과

    중앙일보

    1995.12.23 00:00

  • 오토바이 할리 데이비드슨-연극배우 최슬

    『투둥 투둥 투두두둥….』 드럼소리인가,사물의 북소리인가.할리 데이비드슨을 처음 만난 연극배우 최슬(27)씨.그 폭발 배기음을 처음 듣고는 갸우뚱했다. 『어머,이게 도대체 오토바이

    중앙일보

    1995.11.24 00:00

  • 4.마루야마 겐지

    도쿄(東京)에서 열차를 타고 북서쪽으로 세시간을 달리면 일본의 알프스로 불리는 북알프스에 가 닿는다. 스키장과 온천으로 유명한 이 산맥의 기슭에는 칼대신 펜을 거머쥔 한명의 사무라

    중앙일보

    1995.10.10 00:00

  • 오토바이동호인-내달2,3일韓.美연합"할리 데이비드슨"축제

    아침 저녁으로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이 오토바이를 타고 어디론가 떠나려는 사람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오토바이 투어링 동호인들은 특히 가을을 좋아한다.상큼하게 와닿는 바람을 가르며

    중앙일보

    1995.08.26 00:00

  • 경찰,폭주족 추격하다 가로등 받자 뺑소니-10代 셋사망

    [釜山=姜眞權기자]경찰순찰차가 10대 폭주족 3명이 함께 탄오토바이를 추격하다 이들이 가로등을 들이받고 넘어졌는데도 사후처리와 응급조치를 취하지 않은채 달아난 사실이 밝혀졌다. 2

    중앙일보

    1995.07.30 00:00

  • 저 여보세요,좀 조용히 해주시지 않을래요?

    좋은 노래도 삼세번까지라는데,옆방에서 아까부터 볼륨을 잔뜩 올리고 꽝꽝거리고 있다.음,이걸 어쩐담.웬만하면 참아야지.하지만 신경이 곤두서서 아무일도 할 수 없다. 웬만한 일본인들은

    중앙일보

    1995.07.30 00:00

  • 신새대 달구는 재즈열기-음반출시.재즈카페.공연 줄줄이

    자욱한 담배연기,은은한 조명,그 위로 흐느끼듯 나직이 깔리는색소폰 선율…. 재즈 바람이 분다.일부 매니어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지던 재즈가광고.TV 드라마의 배경음악 등으로 자주 사용

    중앙일보

    1995.04.29 00:00

  • 下.死線넘나든아프리카 여행

    95년 새해를 황량한 아프리카에서 맞았다. 아프리카 사정을 알아보기 위해 모로코 수도 라바트에 있는 한국대사관을 찾았으나 대사관측은 『아프리카 지역은 분쟁이 심하고길이 험해 위험하

    중앙일보

    1995.04.11 00:00

  • 25.제3부 4.실업자 없지만일거리도 없다

    북한의 사회주의식 계획경제 아래선 실업자란 있을 수 없다.당국도 계획경제의 완전고용을 자랑하고 있다.공장의 완전가동을 의미하는「만(滿)가동 만부하(負荷)」도 단골구호였다.그러나 산

    중앙일보

    1995.04.06 00:00

  • 日방송사들 유사시엔 방재기관-재난과 방송보도 韓日 토론회

    끊임없었던 국내 참사와 일본 효고(兵庫)縣남부 지진을 계기로「재난방송」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가는 가운데 韓日 방송전문가들의 토론(24일 한국 프레스센터.「재난과 방송」보도)이 개최

    중앙일보

    1995.02.25 00:00

  • 13.멕시코

    바닷바람에 흩날리는 웃음소리,부서지는 파도소리와 한데 어우러져 더욱 생동감 넘치는 음악,그리고 춤…. 멕시코시티에서 남쪽으로 4백80㎞정도 달리면 발아래 펼쳐지는휴양지 아카폴코의

    중앙일보

    1995.02.22 00:00

  • 부산.창원.경주.이리 4개 공단 현지르포

    중앙에선 「과열이냐,아니냐」로 소리가 나고 있지만 지방 공단의 현장에선 오늘도 기계 돌아가는 소리가 더 가깝게 들린다.업종별로 기업 규모별로,또 공단별로 현장 경기에 대한 감(感)

    중앙일보

    1995.02.17 00:00

  • 거기 그녀가 서있는걸 보았네

    소라와 희수를 불러내서 윤찬이 다쳤다는 소식을 전했다. 『아무래도 동해에서 여관을 빌려서 하는 아르바이트는 찜찜했어.여관 운영이라는 게 어쩐지 좀 그렇잖아.안그래?』 소라였다. 소

    중앙일보

    1994.12.29 00:00

  • 거기 그녀가 서있는걸 보았네

    보트는 밤호수의 한가운데에서 맴돌고 있었다.소라의 말소리가 잦아들 때마다 아주 고요하였다.달빛이 있어서 칠흑같은 밤은 아니었고,간혹 잠들지 못한 물고기가 노는 것인지 찰랑이는 물소

    중앙일보

    1994.11.23 00:00

  • 歸鄕길잃은 철새들 경비행기로 길안내

    철새들의「겨울여행」을 인간이 인도하는 시대가 왔다. 최근 일본 요미우리(讀賣)신문이 보도한 캐나다의 조각가 빌 리슈만(55)은 기상천외한 철새여행의 길잡이를 자청하고 나섰다. 그는

    중앙일보

    1994.11.13 00:00

  • 노상강도 잡아 용감한 시민표창받은 노상철씨

    노상강도를 잡은 공로로 16일 부산 중부경찰서(서장 鄭萬植)로부터「용감한 시민표창」을 받은 노상철(盧相哲.38.中央日報 광복지국 관리소장)씨는 3년전부터 지금까지 강.절도범 네명을

    중앙일보

    1994.09.17 00:00

  • 上.홍콩 뺨치는 광주거리

    홍콩을 끼고 있는 中國의 廣東省은 시장경제를 향한 개혁.개방노선이 맨처음 뿌리를 내린 곳이다.廣東省은 중국혁명의 아버지로일컬어지는 쑨원(孫文)의 출생지.지금은 대외개방도시만 해도

    중앙일보

    1994.09.12 00:00

  • 현대중공업,勞도 使도 양보하여 승리

    모두의 승리였다.회사측도 근로자들도,그리고 두달간의 지루했던현대중공업 노사분규를 지켜보던 울산시민들도 잠정합의안 타결소식을 듣고 모두 함성을 지르고 환하게 웃었다.이제 울산은 활기

    중앙일보

    1994.08.24 00:00

  • “민에 더 가까이” 홍보 다양(경찰과 시민사회:14)

    ◎파출소마다 신문 만들어 배포/일본/전문가 기용 TV프로 제작도/홍콩/박물관 견학 어린이들 “경찰의 꿈”/일본 일본 동경 하늘엔 하루카제(봄바람)라는 이름이 흰색 비행선이 떠다닌다

    중앙일보

    1994.03.07 00:00

  • 나도,나도 그러고 싶다구

    렌지족이란 말은 별다른 설명없이도 다들 알고 계시겠지.바로 얼마 전에도「프라이드가 감히」자기 그랜저 앞에 끼어든다고 그 프라이드의 운전자를 폭행한 어느 골빈 수입 오렌지족 얘기도

    중앙일보

    1994.02.06 00:00

  • 북부지역은 흡사 전쟁터/LA 새벽을 뒤흔든 강진

    ◎통째 내려앉은 아파트속에 사람 매몰/곳곳서 누출가스 폭발… 잠옷차림 탈출 20여년만에 최대규모의 지진피해를 본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북부지역은 대부분의 가옥과 도로가 부

    중앙일보

    1994.01.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