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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지휘자는 백인’ 벽을 깼다…첫 동양의 마에스트로
2009년 일본 오사카에서 말러 교향곡 2번을 지휘했던 오자와 세이지. [AFP=연합뉴스] 카라얀과 번스타인이 동시에 사랑한 유일한 지휘자. 6일 별세한 일본의 지휘자 오자와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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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와 세이지, 카라얀과 번스타인이 모두 아꼈던 유일한 지휘자
2009년 일본 오사카에서 말러 교향곡 2번을 지휘했던 오자와 세이지. 사진 AFP=연합 카라얀과 번스타인이 동시에 사랑한 유일한 지휘자. 6일 별세한 일본의 지휘자 오자와 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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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실장에게 던진 이건희의 티스푼, 질경영 시발점 됐다
━ 삼성 신경영 30년, 혁신의 길을 묻다 ② 충격요법으로 저항 극복하라 1993년 6월 7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이건희 회장이 신경영을 선언하는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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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수소·소프트웨어…현대차·조지아 공대 ‘모빌리티 협력’
현대차그룹은 19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공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 왼쪽 둘째부터 앙헬 카브레라 조지아공대 총장, 소니 퍼듀 전 주지사,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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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조지아공대 배터리, 수소 협력…"미래 모빌리티 준비"
현대자동차그룹은 19일(현지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시 조지아공과대학교 존 루이스 학생회관에서 조지아공과대학교와 미래 모빌리티 협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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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설계한 놈들이 직접 조립해 봐라" 도요타 이길 승부수
━ 도요타 제친 비결 ‘품질 뚝심’ ■ 현대차 연구 「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은 ‘기름밥’을 먹어본 재벌 2세입니다. 1970년 현대차 첫 서비스센터에서 부품과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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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한 놈들이 조립해 봐라” 도요타 이길 정몽구 승부수 유료 전용
사람이 개를 물었다(Man bites dog). 2004년 5월 뉴 EF 쏘나타가 미국의 품질조사기관 JD파워의 품질 조사에서 1위를 기록하자 미국 오토모티브뉴스는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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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삼성 종착지, IBM에 있다…7년 전 내비친 ‘이재용 본심’ 유료 전용
2016년 1월 한 지상파 방송사는 책 읽는 문화를 장려한다는 취지에서 국내 대기업 총수들에게 추천 도서를 의뢰했다. 총수들은 흔쾌히 저마다 추천 도서를 꺼냈다. 정몽구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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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글로벌기업은 아니다…이건희보다 더 이건희다워야” 유료 전용
“초일류 기업은 맞지만, 글로벌 초일류 기업이라고 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삼성그룹 핵심 경영진과 인터뷰, 국내·외 대기업과 비교, 오너 경영인 심층 분석 등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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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인가, 허풍인가…2나노도 아직인데 1나노까지 하겠다는 日 반도체 드림팀
데스로 히가시 라피더스 회장. 그는 도쿄 일렉트론 전 회장이자 국제 반도체 장비 및 재료 산업협회인SEMI 명예이사다. 연합뉴스 2025년까지 2나노미터(㎚·1㎚=10억 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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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얀 최후 함께한 오가 노리오, 소니 CD·워크맨 히트시켜
━ 명사들이 사랑한 오디오 2차 세계 대전의 치열한 기술 경쟁은 종전 후 오디오 산업 혁신을 불러왔다. 나치 정권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독일 오디오 산업은 세계 1위를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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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국대급 반도체 회사’ 띄우고, 대만은 쾌속행진 중
데스로 히가시 라피더스 회장. 그는 도쿄 일렉트론 전 회장이자 국제 반도체 장비 및 재료 산업협회인 SEMI 명예이사다. 연합뉴스 메모리 반도체 치킨게임에서 성과를 거두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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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모듈·부품 생산부문 분리…“미래 모빌리티 대응한다”
현대모비스는 18일 모듈과 부품 제조 부문을 분리해 두 개의 생산전문 통합계열사를 설립한다고 공시했다. [사진 현대모비스] 현대자동차그룹 지배구조의 핵심 고리인 현대모비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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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맨' 잊어라…애플카 이어 소니카, 전자회사 이유있는 변신[강병철의 CAR&]
요시다 켄이치로 소니 회장이 이달 초 열린 CES에서 전기차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소니모빌리티를 설립한다고 밝히고 있다. [AFP=연합뉴스] CES→ECS. 미국 소비자가전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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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손기정 어르신이 '형님'···날 그렇게 부른 딱 하나 이유"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 〈24〉 육상 광팬 된 사연 1990년대 미국 LA에서 열린 육상대회에 각각 대회 명예회장과 축가 가수로 초청받은 고 손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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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박질’ 꼴찌였지만 육상 좋아해, 손기정 선수 가장 흠모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 〈24〉 육상 광팬 된 사연 1990년대 미국 LA에서 열린 육상대회에 각각 대회 명예회장과 축가 가수로 초청받은 고 손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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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명예회장, 23년만에 경영서 완전 손 뗀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이 그룹 경영에서 완전히 물러난다. 지난 2006년 기아 조지아 공장 조인식에서 정의선 현대차 회장(왼쪽)과 소니퍼듀 주지사가 악수하는 모습을 정 명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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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재호 칼럼] 과거의 덫과 미래의 꿈
염재호 고려대 명예교수·전 총장 지난 십여년간 우리 정치는 우리나라에 도움이 되지 못했다. 경제가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문화가 세계인의 찬사를 받는 동안 정치는 정쟁에 빠져 나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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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형 인간 이건희, 삼성과 한국사회 다 바꿨다
━ 이건희 1942~2020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은 ‘전인적 르네상스인’으로 평가받는다. 기업인으로서 삼성을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문화와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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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별세] 삼성뿐 아니라 한국사회를 바꿨다…르네상스형 인간 이건희 회장
2011년 7월 6일 남아공 더반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 참석한 이건희 삼성회장이 평창 유치위 프리젠테이션이 끝난 뒤 자크로게 IOC위원장과 악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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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방의 자동차 회사에서 글로벌 톱 5로…정몽구 시대 저물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은 아버지와 작은아버지가 일군 현대차그룹을 글로벌 톱5 플레이어로 키운 자동차 산업의 거인이다. 사진 현대자동차그룹 ‘변방의 자동차 회사에서 글로벌 톱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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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하마드 알리는 맥그리거와 달랐다
"알리도 그랬다." 미국 종합격투기 UFC의 회장 데이나 화이트는 지난달 29일 ESPN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만약 맥그리거(30·아일랜드)와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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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to Z로 ‘스파이더맨:홈커밍’ 완벽 예습하기[3부]
[매거진M] 1962년 탄생 이후 55년. 스파이더맨이 다시 한번 ‘스파이더맨:홈커밍’(원제 Spider-Man : Homecoming, 7월 5일 개봉, 존 왓츠 감독,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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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0.03] 일본 소니 창업자 모리타 아키오 타계
일본의 전후 경제부흥의 상징적 인물이자 세계적인 소니왕국을 건설한 모리타 아키오 소니 명예회장이 1999년 10월 3일 도쿄의 한 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모리타는 1946년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