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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투입한 4-3-3 전법 무기력한 경기 순식간 바꿔
한국 수비진은 토고의 스트라이커 에마뉘엘 아데바요르를 막는 데 집중했다. 그에게 한눈을 파는 사이 쿠바자에게 당했다. 쿠바자는 독일에 온 뒤 치른 평가전에서 아데바요르(2골)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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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 "공격수 4명 승부수가 흐름 바꿔"
한국 수비진은 토고의 스트라이커 에마뉘엘 아데바요르를 막는데 집중했다. 그에게 한 눈을 파는 사이 쿠바자에게 당했다. 쿠바자는 독일에 온 뒤 치른 평가전에서 아데바요르(2골)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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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킬러' 박주영 일낸다
'토고 잡는 매' 박주영(21.서울.사진).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축구천재' 박주영을 매섭게 단련시키고 있다. 훈련 도중 5분 4라운드로 진행되는 미니게임에서 아드보카트 감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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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보 감독, 다음 문제를 푸세요
가나전에서 아드보카트 감독이 심각한 표 정으로 앉아있다. [에든버러=연합뉴스] 가나와의 최종 평가전에서 '쓴잔'을 들이켠 한국 대표팀이 6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전세기로 글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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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고 거친 플레이엔 더 거칠게 맞서라"
독일월드컵 개막 한 달을 앞두고 중앙일보는 방송 3사의 젊은 축구 해설가들을 초청해 좌담회를 열었다. 한국 대표팀의 베스트11을 예상하고, 남은 한 달간 중점 보완해야 할 점을 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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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머나먼 첫 승'… 대구 원정서 2골 앞서다 막판 무승부
차범근(수원 삼성)과 허정무(전남 드래곤즈), 두 스타 감독의 맞대결은 승자 없이 끝났다. 독일월드컵 수문장을 놓고 경쟁하는 이운재(수원)와 김영광(전남)도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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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루트 넓혀라
득점 루트를 다변화하라. 실종된 '아드보카트 타임'을 찾아라. 골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아드보카트 사단에게 주어진 두 가지 과제다. 포워드 조재진(왼쪽)과 공수의 징검다리 김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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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프레레호, 무엇이 문제인가
요하네스 본프레레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에 대한 신뢰가 바닥에 떨어졌다. "당장 경질해야 한다"는 여론이 끓어오르는 가운데 "대안이 없다"는 하소연도 들린다. 도대체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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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축구, 빗장 풀고 돈보따리도 풀고
▶ 지난 9월 2차예선 태국과의 경기를 앞두고 평양 양각도경기장 보조구장에서 훈련 중 포즈를 취한 북한의 투톱 홍영조(左).김영수 선수.[안영학 선수 제공]1993년 10월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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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12일 한국 대 그리스 게임 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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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축구 한국 그리스에 2-2 무승부
한국이 10명이 뛰는 수적열세를 후반에 극복하지 못하고 전반 리드를 살리지 못한채 그리스와 결국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 후반 종료 후반 47분 이천수가 개인돌파 하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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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강호 터키에 짜릿 역전승
▲5일 대구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축구대표팀과 터키대표팀의 평가전에서 결승골을 넣은 김은중이 골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대구=연합뉴스) '이제야 숨통이 트였다.' 끝모를 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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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진 "터키 오늘은 혼내주마"
5일 터키 국가대표축구팀과의 두 번째 친선평가전에 올림픽대표팀 선수들이 앞장을 선다. 눈앞에 닥친 독일월드컵 예선 베트남전(9일)에 대비, 체력 안배와 전술 다양화를 꾀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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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전야 희망의 골! 골! 골!
1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올림픽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말레이시아전에서 한국의 김동현이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첫 골을 터뜨린 후 환호하고 있다.[연합]▶[경기장면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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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들, 아우들은 이겼어요"
한국 청소년축구대표팀이 적지 일본에서 벌어진 한달 만의 재격돌에서 또다시 이겼다. 한국은 23일 일본 도쿄국립경기장에서 벌어진 청소년축구(19세 이하) 친선경기에서 교체멤버 백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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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경] 청소년축구, 한골 먹자 허둥지둥
잉글랜드의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최근 발간한 자서전 '마이 사이드(My Side)'에는 2002 월드컵 브라질과의 준준결승전 당시를 술회한 장면이 있다. "우리가 1-0으로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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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청소년 축구, 4팀 모두 1승1패 '죽음의 F조'
유럽의 강호 독일을 완파하고 기세좋게 출발했던 '박성화호'가 파라과이라는 암초에 걸렸다. 세계 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20세 이하)에 출전하고 있는 한국 대표팀은 3일(한국시간) 아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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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축구 "수능 잘봤네"
20세 이하 청소년축구대표팀 박성화 감독이 토실토실한 두 마리 토끼를 사냥했다. '수원컵 우승'과 '세계선수권 엔트리 확정'이다. 한국은 지난 8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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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응 V5, 승·승·승…'승승장구'
뉴욕 메츠의 42년 역사에서 노히트노런 게임은 한번도 없었다. 메츠는 18일(한국시간) 플로리다 말린스전에서 이닝당 3타자씩, 9이닝 동안 정확하게 27타자만 타석에 세우면서 1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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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잉글랜드 시즈오카·오후 3시30분]'삼바 창'-'종가 방패' 대결
21일 오후 3시30분 시즈오카 '에코파'스타디움에서 벌어지는 브라질-잉글랜드 경기는 8강전이라기보다 사실상의 결승전으로 평가받는 경기다. 화려하고 공격적인 브라질은 네 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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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 축구'가 실속 챙겼다
"이기지는 못해도 골을 먹는 경기는 않겠다." 이번 월드컵에서 수비축구가 눈에 띈다. 월드컵과 한 시기를 풍미했던 아트사커·토털사커 스타일이 점차 퇴색하면서 수비축구의 특징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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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사데베·카우주니 "조심"
한국의 16강 진출 사활이 걸린 폴란드 예지 엥겔 감독과 선수들은 하나같이 "우리가 1-0 정도로 승리할 것"이라 입을 모은다. 확신에 찬 엥겔사단, 그 핵심 전사들은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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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플레이 확실히 업그레이드
◇신문선 본지 축구해설위원 1998년 월드컵 우승멤버에서 수비수인 블랑 한 선수만 빠진 프랑스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벌인 것은 아무리 칭찬해도 지나치지 않다. 특히 지난해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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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 수비' 허점을 찾아라
잉글랜드는 스코틀랜드와는 차원이 다른 팀이다.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의 차이는 각각 12위와 54위인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차이보다도 크다. 하지만 한국팀의 자신감은 그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