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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아이 울음 소리 늘었다
올해 1월 새로 태어난 신생아 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통계청이 발표한 ‘1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1월 신생아 수는 4만1700명으로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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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20년 충청남도 … 경제규모 7배 커졌다
민선 5기 때인 2012년 12월 내포신도시로 이전한 충남도청 신청사 전경. [사진 충남도]인구 26만여 명, 예산 규모 3.5배, 지역 내 총생산(GRDP) 6.6배, 수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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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가계 빚 2150만원 … 출생률은 8.6명 사상 최저
빚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데 아기울음 소리는 갈수록 잦아들고 있다. 한국 사회가 맞닥뜨린 저성장의 함정이다. 한쪽에선 사상 최대 빚잔치가, 다른 한쪽에선 사상 최저 출생률이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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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인구이동, 전년동월대비 6% 증가…세종시가 가장 많아
지난달 세종시와 제주도, 인천은 인구가 늘었지만 전남과 대전, 경북은 인구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1월 국내인구이동’ 자료에 따르면 1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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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악화로 폐업 고민하는 중소병원장들
실적에 따라 차등이 큰 성과급제 도입과 타 병원과 연계한 전문센터 설치가 중소병원 경영난 타개 방안으로 제시됐다. 지금의 병원을 유지할 수 없다면 요양병원으로의 전환을 검토해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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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충청권 인구 블랙홀
결혼 후 14년간 대전에 살던 이용석(44)씨는 이달 초 세종시로 이사했다. 직장이 있는 홍성까지 출퇴근거리가 가깝고 스마트 스쿨 시스템이 갖춰진 세종시의 교육 여건 등을 고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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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취업자, 2002년 이후 최고…창업 포함 자영업자도 6년 만에 상승
지난해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53만3000명 증가하면서 12년 만에 최대 폭 증가를 기록했다. 반면 청년실업률은 9.0%로 1999년 통계 기준 변경 이후 최고치를 나타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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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체감실업률 11.2%…전월보다 1.0%포인트 상승해 최대치
지난해 12월 일을 더 하고 싶은데도 제대로 일자리를 찾지 못한 사람까지 포함한 넓은 의미의 실질 실업률(고용보조지표3)이 전달보다 1%포인트 오른 11.2%를 기록했다. 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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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내기·송어잡이 상품이 되고, 두메산골은 명소가 됐다
제주 서귀포 가시리마을 주민이 천연재료를 이용해 염색 작업을 하고 있다. 이 마을은 문화·복지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사진 농림축산식품부] 서울 도심에서 동쪽으로 85㎞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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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군 여물리 '행복마을 콘테스트' 1위
서울 도심에서 동쪽으로 85㎞ 떨어진 경기도 양평군 여물리. 공식적으로는 수도권이지만 실제론 농사밖에 지을 게 없는 동네다.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곳이어서 상업시설 설치 규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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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 인구 2021년엔 506만4000명 … 대구·경북 앞질러
2021년 경기도와 서울 다음으로 인구가 많은 광역자치단체가 부산에서 경남으로 바뀐다. 또 호남권 인구가 대구·경북권 인구를 넘어선다. 이는 11일 통계청이 발표한 시·도별 장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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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근로자 수, 20대 첫 추월
20대 일자리의 질과 양이 모두 나빠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자리 숫자가 줄어든 가운데 좋은 일자리의 비중이 감소했다. 27일 통계청에 따르면 20대 임금근로자는 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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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여성인구 2531만 … 첫 남성 추월
내년에 여성인구가 남성인구를 추월할 것으로 보인다. 통계청이 1960년 인구를 집계하기 시작한 이후 처음이다. 23일 통계청의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올해 각각 2521만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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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필 장관 “행복마을 만들기, 농촌 재도약 계기 될 것”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경기도 양평군 여물리는 인구 332명의 작은 마을이다.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곳이어서 상업시설 규제가 강해 사실상 농사밖에 지을 게 없는 동네다. 그래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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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Report] 대전 연구단지 특허 활용 … 한국판 ‘실리콘밸리’ 키운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를 둘러보던 박근혜 대통령이 ‘셀카봉’을 들고 혁신센터 내 청년 창업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전=청와대사진기자단 크레모텍은 스마트폰용 프로젝터를 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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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식 창조경제…한국판 '실리콘 밸리'키운다
크레모텍은 스마트폰용 프로젝터를 만드는 스타트업(신생벤처기업)이다. 삼성전자 출신인 이 회사 김성수 대표는 2007년 세계 최초로 휴대전화용 프로젝터를 상용화해 대한민국 1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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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도 못 버는 무늬만 사장인 자영업자 142만 명
최저임금도 벌지 못하는 자영업자가 142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 이는 새정치민주연합 전순옥 의원이 30일 통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저임금 미만 자영업자 현황’ 자료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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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교통사고 사망 줄고 자살, 암 사망은 증가
지난해 인구 10만 명당 교통사고 사망자는 줄었지만 암으로 인한 사망자와 자살자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3일 내놓은 ‘2013년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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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고흥·신안, 16년 뒤엔 10명 중 6~7명은 65세 이상
고령화 사회가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서울을 비롯한 도시는 덜하지만 농어촌 중심의 군지역에선 고령화 문제가 이미 일상이 됐다. ‘아이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는 지역도 많다.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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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고흥·신안, 16년 뒤엔 10명 중 6~7명은 65세 이상
관련기사 16년 뒤엔 전국 지자체 10곳 중 4곳 55세 이상 주민 절반 넘는 ‘관심 지자체’ 노년층 최대 고민은 뭐니뭐니해도 ‘돈 문제’ 소규모 지역에 유용한 H-P 기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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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문물 교역 성행한 풍요로운 '순교 성지'
1 동쪽에서 바라본 공세리 성당 본당 외부 전경. 1922년 완공된 벽돌 건물이다. 2 조창에 보관된 세곡을 보호하기 위해 주변에 돌로 쌓은 창성 일부와 해운판관비. 충남 아산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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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 부진에도 주식투자자 늘어
거래 부진에도 지난해 주식투자자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55세 이상 고령층에선 증시 이탈 현상이 두드러졌다. 한국거래소가 2013년 상장사 주주 및 주주별 보유 수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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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20곳 … 당신 곁에 수목원의 봄이 있다
봄이 무르익은 5월엔 숲으로, 들판으로 떠냐야 한다. 다양한 꽃과 나무가 활짝 기지개를 켜며 맘껏 멋을 내는 시기다. 꽃구경은 좋아도 산과 들을 헤집고 다니긴 영 부담스럽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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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벨트 해제지에 공장·상가 … 10년 묵은 규제 푼다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무역투자진흥회의 및 지역발전위원회 연석회의에서 “이제 곧 춘분”이라며 “씨앗에서 종자를 골라 파종 준비를 서두르고, 천수답에 귀한 물을 받기 위해서 물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