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모습 드러낸 중앙행정타운…2014년 완공
[김방현 기자] KTX 오송역(충북)에서 자동차를 타고 남쪽으로 25분쯤 달리자 ‘행정도시 세종’이라고 적힌 대형 간판이 나왔다. 세종시 건설현장이다. 건설현장 한복판에는 중앙행정
-
세종시 랜드마크 중앙행정타운 C자형 골격 드러나
KTX 오송역(충북)에서 자동차를 타고 남쪽으로 25분쯤 달리자 ‘행정도시 세종’이라고 적힌 대형 간판이 나왔다. ‘한국의 워싱턴 DC’로 불리는 세종특별자치시 건설현장이다. 건설
-
청주·청원 통합 네번째 도전…내달 27일 투표에 달렸다
충북 청주시와 청원군 행정구역 통합 성사여부가 다음 달 결론이 난다. 다음달 27일 실시될 예정인 청원군 주민투표 결과에 따라서다. 청주·청원 통합은 지금까지 18년간 끌어왔으며
-
[취재일기] 지방의원 선거인지 국회의원 선거인지 헷갈립니다
김방현사회부문 기자 4·11총선을 사흘 앞둔 8일 오후 5시 대전시 서구 갈마네거리. 이 지역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A후보가 개인 유세를 했다. 상당 부분을 공약 소개에 할애했다
-
‘세종특별시’의 작지만 특별한 선거
20일 세종시 선거구인 충남 연기군 조치원읍의 한 건물에 국회의원과 시장 후보들의 현수막이 걸려 있다. [세종시=프리랜서 김성태] “금강이 흐르는 세종시와 포토맥강을 낀 미국 워싱
-
4월 11일 밤, 마지막 웃을 사람은 …
새누리당 선거구 246곳 중 245곳 윤곽 = 단수 후보 102곳 + 전략 공천 35곳 + 경선 지역 47곳 + 심사 중 61곳 단수 후보 공천 확정 서울 종로 홍사덕(69·의원)
-
시와 의회 사이에 낀 ‘배곧신도시’ 이름
시흥시에 들어서는 중형 신도시인 군자지구의 명칭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시가 한글로 된 새 이름을 지으려 하자 기존 지명을 지키려는 시의회와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 명
-
“해외관광객 투어 코스로 활용하는 것도 아이디어”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유재일(55·사진) 국회도서관장은 9일 “국회도서관은 2005년 대출을 할 수 있는 연령을 20세 이상에서 18세 이상으로 확대했고, 2009
-
“해외관광객 투어 코스로 활용하는 것도 아이디어”
유재일(55·사진) 국회도서관장은 9일 “국회도서관은 2005년 대출을 할 수 있는 연령을 20세 이상에서 18세 이상으로 확대했고, 2009년엔 평일 개관시간을 오후 10시까지
-
사망 전에 주소지 옮기고 울며 겨자먹기로 4, 5일장
16일 문을 연 서울추모공원은 경사지와 조경을 활용해 주변의 자연과 어울리도록 만들어졌다. 17일 오전 9시30분. 출근시간대의 경부고속도로 양재 인터체인지 부근은 상하행선 모두
-
사망 전에 주소지 옮기고 울며 겨자먹기로 4, 5일장
16일 문을 연 서울추모공원은 경사지와 조경을 활용해 주변의 자연과 어울리도록 만들어졌다. 17일 오전 9시30분. 출근시간대의 경부고속도로 양재 인터체인지 부근은 상하행선 모두
-
세종시민인데 청원군 국회의원 뽑아라?
“현행 선거구대로라면 국회의원은 청원군민 자격으로, 시장과 교육감은 세종시민 자격으로 선거에 참여해야 한다. 우리에게 단독 선거구를 보장하라.” 22일 오후 충북 청원군 부용면사
-
[노트북을 열며] MB, 밖에서 하듯 안에서도 …
신용호정치부문 차장 ‘이명박 대통령은 밖에서 잘했다. 근데 내치(內治)는 신통치 않았다. 외국에서 하듯 그렇게는 못하는 건가.’ 지난해 1월, 이 칼럼에 썼던 내용이다. 이 제목
-
[사설] 교육감 직선제 폐지하자
교육감 선출 방식 개선 문제가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교육감 선거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진보진영 내 경쟁 후보에게 후보 사퇴 대가로 2억원을 준 의혹이
-
취임 1돌 이시종 충북지사 “세종시·과학벨트 … 희망 보이기 시작”
전국에서 제일 먼저 초·중학생 전면 무상급식을 시작한 지난 3월 이시종 지사(가운데)가 청주 운동초등학교를 방문, 학생들에게 배식을 하고 있다. [충북도 제공] ‘워크홀릭(wor
-
[인사] 경기도 外
◆경기도▶자치행정국장 홍승표▶문화체육관광국장 양진철▶여성가족국장 최봉순▶북부청사 기획행정실장 김동근▶〃 평생교육국장 이한규▶의회사무처장 직무대리 이근홍▶환경국장 〃 김호겸▶북부청사
-
[중앙시평] 공약과 배신의 정치학
강원택서울대 교수·정치외교학부 “저를 뽑아주시면 이 지역의 이익보다 나라 전체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겠습니다.” 선거 때 이런 연설을 한다면 그 후보자는 어떻게 될까. 1774년
-
[남윤호의 시시각각] 화장장이 님비를 넘으려면
남윤호경제선임기자 요즘 경기도 고양시 대자동 일대엔 큼지막한 플래카드들이 걸려 있다. 고양시의회가 내건 것이다. ‘서울시립승화원을 지하화하고 공원화하라’는 내용이다. 서울시립승
-
“과학벨트 사수” 들끓는 충청
7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과학벨트 관련 충청권 시민단체 간담회’에 참석한 염홍철(왼쪽에서 일곱번째)시장 등 참석자들이 ‘과학벨트 충청권 조성 공약 이행 사수’를 외치고 있다. [
-
본격 대권 경쟁이 레임덕 불러 … 대통령은 소통에 더 힘써야
집중토론 참석자들. 왼쪽부터 이상일 정치데스크, 오병상 수석논설위원, 허남진 정치분야 대기자, 문창극 대기자, 김진 정치전문기자 겸 논설위원, 이정민 중앙SUNDAY 정치에디터.
-
“우린 달라요” … 해외연수 없앤 기초의회
“주민을 위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해외연수 관련 예산 전액을 삭감했다.” 충북 괴산군의회가 최근 2011년 예산 가운데 ‘국외여비(해외연수 비용)’
-
청주시장·청원군수 서울 동반 출장
행정구역 통합을 추진 중인 충북 청주시 한범덕 시장과 청원군 이종균 군수는 다음 달 1일 개통하는 경부고속철도 오송역에서 KTX를 타고 동반 출장에 나선다. 한 시장과 이 군수는
-
세종시 정상추진 충청권 공동대책위 출범
정부의 세종시(행정도시) 이전기관 변경고시를 앞두고 충청권 3개 광역자치단체와 광역의회, 시민사회단체, 주민단체, 정치권 등이 참여하는 ‘행정도시 정상추진 충청권 공동대책위원회(행
-
대구 지지부진 … 부지 80% 아직도 그린벨트 묶여
지난 16일 정부 과천청사의 지식경제부. 취임한 지 얼마 안 된 이시종 충북지사가 최경환 장관을 찾아왔다. 그는 이런저런 지역 현안을 늘어놓다 “충북경제자유구역은 준공 또는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