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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공개물' 동양 과학전통과 저력 과시
12억 인구의 중국은 21세기 초강대국으로 곧잘 거론된다. 엄청난 시장과 노동력을 바탕으로 세계 경제를 지배할 것이란 예측이다. 명나라말 지방관리였던 송응성 (宋應星) 이 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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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톱]KBS1 '생명시대' 환경문제 조명
지난 13일 있었던 KBS 가을개편 설명회에서 KBS관계자는 국내 환경 프로그램 '녹색보고 나의 살던 고향은' 의 폐지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환경 문제는 이제 국내뿐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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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多소비 근본개혁을
얼마전 스위스 제네바에서는 1백50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국제회의가 열렸다.1992년 브라질 리우에서 개최된 지구정상회담에서 채택된 「기후변화협약」을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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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쌀 수입 검토?
국제 곡물수입전망이 불투명해지고 주요 곡물의 국제가격이 급격한 등귀를 보이는 가운데 정부가 식용쌀의 수입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쌀정책이 다시 논쟁의 초점으로 떠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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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나란히 환경賞-元敬善 이사장.元惠榮 민주당의원
환경문제 해결에 힘써온 父子가 올해 국내외에서 각각 환경상을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元敬善(82.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환경개발센터이사장. 사진)씨와 元惠榮(44.민주당)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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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두레마을 대표.活貧교회목사 김진홍씨
김진홍(金鎭洪)씨는 목사와 농사꾼을 겸한 사람이다.「활빈(活貧)교회 목사」이자 「두레마을 대표」다.그는 고생고생 해가며 자기의 이상을 실천하고 있는 이름난 설교자,농(農)기업가,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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元敬善씨 글로벌500환경賞 수상축하연
○…元敬善 경실련 환경개발센터 이사장의 유엔환경계획 「글로벌500」수상기념 축하연이 21일 오후6시 서울종로구 기독교연합회관에서 열렸다. 元이사장은 55년 풀무원식품을 창립한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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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환경지키는 열린 농업-네덜란드의 경우
세계무역기구(WTO)시대의 개막과 1인당 국민소득 1만달러시대 진입은 우리나라 농업환경의 지각변동을 예고하는 신호탄이다. 이런 환경변화 속에서 우리 농업이 살아남기 위해 눈여겨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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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제주 모범농민 孫理洙.康定烈부부
회수(淮水)남쪽의 감귤을 회수 북쪽에 옮겨 심으면 탱자가 된다(橘踰淮而北爲枳)는 말이 있다.그렇게 되는 까닭은 땅기운(地氣)이 다른 탓이라고 한다.중국(中國)을 넓다고 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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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고랭지경제작물연구센터 출범
강원도에서 가장 유망한 고랭지 농업을 체계적으로 연구,세계무역기구(WTO)체제에 대응하는 한편 통일후 고랭지가 대부분인 북한지역 농업에도 대비할 강원대 고랭지경제작물연구센터(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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經實聯 창립5주년 기념 축하연
○…경제정의실천시민운동연합회(經實聯.공동대표 宋月珠.權泰埈. 孫鳳鎬)창립5주년 기념축하연이 21일 저녁 한국종합전시장(KOEX) 코엑스회관에서 열렸다. 경실련은 89년 조직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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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논문을 통해 본 김정일 가치관
◎“수령은 전지전능” 절대 충성 강요/당은 수령과 인민결합의 중추/조직/개인아닌 조직·집단의 부속품/인민/「승계」 보장돼야 사회주의 살아남아/체제/정치적수단으로 주체사상 형상화/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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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수입 미국쌀 살충제 논란
우루과이 라운드(UR)타결로 한국도 쌀시장이 개방되어 당장 내년부터 5만1천3백7t의 쌀을 수입해야 하게됐다.그러나 이미미국쌀을 수입중인 일본에서는 수입된 쌀에서 인체에 극히 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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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북 농산물 개방대비책-1邑面1名品.집단 경지정리등
쌀을 포함한 기존 농산물시장이 개방되면 농촌사회는 정말 붕괴되고 말 것인가.누구도「그럴 것이다」 「아니다」라고 장담할 수없는 상황속에 각 시.도는 농촌의 황폐화와 농.축산 농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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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화학·대우 베트남과 합작사 세워(기업 기업인)
포항제철의 자회사인 제철화학과 (주)대우는 12일 베트남 농약업체인 뷔페스코사와 베트남 현지에 합작 농약제조회사인 코스비다주식회사 설립을 위한 계약을 했다. 제철화학과 (주)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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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ㆍ교양
□…KBS 제1TV 공사창립 20주년 특별기획시리즈『세계의 공영방송』(18일 밤10시)망「죽어 가는 일본토양---일본 NHK」.땅의 중요성과 무기질 비료가 땅에 끼치는 영구적인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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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대산농촌문화상」수상 |김선일·김진홍씨 |정진영·이원형씨
농촌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재단이 한 실업인에 의해 만들어져 사업의 하나로 농촌문화상시상식을 가졌다. 대한교육보험 창립자인 신용호씨(명예회장)가 지난해말 설립한 대산(신씨의 호)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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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나는 세대에 나라사랑 심을터〃
『국력의 주된 요소는 경제력과 지식수준이 아니라 그 국민이 얼마나 나라를 사랑하는가 하는 점입니다.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을 자라나는 세대에게 심어주자는 데에 무궁화를 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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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수 안전성 기준 미흡하다
각종 환경오염으로 마실 물에 대한 불안이 고조되고있는 가운데 현재 제정돼 있는 음용수의 수질기준이 보다 강화·보완돼야 한다는 주장이 대두되고 있다. 연세대 환경공해연구소가 최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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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하 특별기고(풀뿌리민주주의와 생명:하)
◎동학 포접제를 통해본 민주·통일사회 전망/“민초으뜸의 도덕정치를…”/공생·공경 민주주의로 개혁필요/민주개혁은 이제부터 시작/공안통치의 종식은 권력분산·이동으로만 가능 ○풀뿌리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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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탄가스 머잖아 지구온실 효과 "주범"|벼에서 많이 방출… 이산화탄소보다 증가율 5배
종래에 지구온실화의 주범이었던 이산화탄소보다 앞으로는 메탄가스가 지구온실화에 더 큰 영향을 미치게 될것으로 분석한 미국·일본등 선진국들은 이에대한 대책마련을 연구중이다. 가스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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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영재 교육두뇌자원 조기 발굴 국가가 도맡아 육성
현대는 두뇌의 시대다. 로킷·컴퓨터·생명공학 등 첨단과학기술이 하루가 다르게 고도화·집약화 되면서 고급두뇌의 수요는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제 2류급 인물 10명이 1류급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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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고분자」연구가 활발하다
화학분야의 유엔총회로 불리는 IUPAC(국제 순수·응용화학연맹) 연차 심포지엄 이 한국고분자학회(회장 안태완) 주관으로 26∼2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올해로 창립 70주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