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민속예술공연 격찬
【런던=박중희 특파원】「라운드·하우스」극장에서 1주일간의 공연을 갖기 위해 이 곳에 온 한국민속예술단이 4일 밤 첫 공연을 갖자 이 곳 신문들은 열렬한 찬사를 보냈다. 첫날 밤 공
-
선수촌서 「한국의 날」성황
【뮌헨 한국신문공동취재단=UPI】이곳 「올림픽」선수촌에서는 1일 『한국의 날』 행사가 다채롭게 거행되었다. 한국영화의 상영, 기자회견, 민속무용단의 공연 등이 주요 「프로그램」.
-
민속 예술단 결단식
「뮌헨·올림픽」 문화 행사에 참가할 한국 민속 예술단 결단식이 11일 하오 7시 서울 「한국의 집」에서 김종필 국무총리, 윤주영 문공부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임병직씨를
-
오페라 『심청』
「뮌헨·올림픽」의 개막을 기념하는 윤이상 작곡의 「오페라」 이 지난 1일 밤 절찬리에 초연을 가졌다. 『춘향전』과 나란히 해서 예부터 우리에게 낯익은 이 한국인의 손으로 「오페라」
-
(47)국악인
우리의 국악을 학술적 이론을 뒷받침하여 새롭게 가치를 평가하려는 노력은 1950년대 이후 음악대학 국악과가 궤도에 오르고부터로 보는 것이 옮을 것이다. 그리고 전문직으로서의 국악인
-
안익태씨 미망인「롤리타」여사『마요르카와 안익태』책 출간
【파리=장덕상 특파원】한국이 낳은 세계적 교향악단지휘자 고 안익태 씨의 미망인「롤리타·탈라베라」여사가 최근『「마요르카」와 안익태』란 책을 출판했다. 이 사실을 지난 6, 7일「스페
-
토속문화로 본 한국의 서민의식|도민예술과 종교의 분석에 의한 접근
한국의 서민은 역사 속에서 어떻게 살아왔고 그 서민들은 어떤 문화를 형성해 왔는가? 서민이 형성해온 민화와 구비문학, 민간연희와 토속신앙은 그들의 예술의욕과 정신과 미중사상, 사회
-
막 오른「유럽」의 음악제
「유럽」의 여름은 음악제의 계절-. 매년 6월이 되면「유럽」도처의 예술도 시에서는 일제히 음악의 폭죽으로 여름밤을 수놓게 된다. 지난 5월초「런던」에서 열린「바흐」축제로 시작된 올
-
다채로운 축제 일색 「파리」 신춘 문화 행사
【파리=장덕상 특파원】「파리」의 2월은 1년 중 가장 우울한 계절이다. 그러나 음악회·미술전은 바로 2월부터 시작된다. 금년 봄의 서곡을 여는 가장 큰 행사는 「파리」의 「오페라」
-
세계에 예술 한국 떨치고 「리틀·에인절즈」 귀국
「노래하는 천사」「리틀·에인절즈」(대한어린이무용단)가 영국·서독·「스위스」등「유럽」여러나라를 순회공연, 세계관중 앞에 「예술한국」의 얼을 심고 23일상오 11시40분NWA기편으로
-
관객들 동양의 정취에 흠뻑|막내려도 자리 떠날줄몰라
그러나 이 사람들이 지난 13일밤 모인곳은「포토믹」강가에 자리잡은「케네디·센터」였고, 그들의 자연발생적인 감탄이 화산의 용암처럼 마침내 폭발해버린 대상은 어느 사교계의 여왕이 아니
-
실험극장 마닐라 연극제 참가포기
오는 19일부터 30인까지 「마닐라」창시 4백주년 기념으로 열리는 「제3세계연극제전」에 참가기로 했던 극단 실험극장이 여비가 모자라 최근 찬가를 포기했다. 이번 연극제 참가는 한국
-
한국민속예술단|「빈 공연」서 격찬
【빈10일AP동화】세계 순회 공연에 나선 한국 민속예술단은 9일 밤 「빈·모차르트·홀」에서 가진 공연에서 관중들로부터 열렬한 갈채를 받아 「큰 성공」을 거두었다.
-
「실험극장」연극 60년 사상 첫 해외공연
ITI(국제극예술협회) 한국본부(위원장 유치진)는 오는 11월19일부터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열리는「제3 세계연극제전」(The Third World Theatre Festival
-
창작지원 자금확보 5년 계획 수립
문공부는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뒷받침하는 창작지원자금의 항구적인 대책으로 창작지원자금확보 5개년 계획을 수립, 72년도부터 5천 만원의 예산을 민간기업체와 함께 투입하는 계획을 세
-
제3세계연극제에 한국의 참가를 통보
ITI(국제극예술협회)는 오는 11월19일부터 30일까지「필리핀」수도「마닐라」에서 열리는 제3세계연극제에 한국도 참가하도록 ITI한국지부에 통보해왔다.「마닐라」건도 4백 주행 사와
-
한국민속 무용단 유럽 순연
문화공보부는 국악과 민속무용으로 구성한 한국민속 예술단의 「유럽」순회 공연을 9월15일부터 50일간 실시할 계획이다. 이 순회공연은 대한무역진흥공사가 상품전시와 선전을 위해 마련한
-
세계 속에 좌표 굳힌 한국학|하와이 국제학술회의 성과와 그 주변|호놀룰루 최규장 특파원
한국학을 세계의 심판대에 올려놓고 1주일동안 열띤 토론을 벌인 회의장은 마치 요람 속의 고고와 같이 한국학의 발돋움을 기약했다. 준비기간 3년. 해외에서 열리는 것 한국학 국제 학
-
꽃꽂이전 등 행사
서울여대는 개교10주년을 맞아 다음과 같은 기념행사를 갖기로 결정했다. ▲19일=학술발표회▲20일=기념식·세계민속경연대회·무용발표회▲21일=연극공연▲20일∼22일=시화전·꽃꽂이전
-
경비에 묶인 민속해외진출
지난해 광주에서 열린 한국고유민속 예술제에서 대통령상을 받고 무형문화재로 지정 받은 전주 농고농악대가 오는 8월 일본에서 열리는 세계 「보이·스카우트·잼버리」 공연을 앞두고 경비를
-
미·일서 노래와 춤으로 인기정상 「리틀·에인절즈」귀국 "한국민속 세계예술로 승화"
미국 일본 등지에서 민속무용과 노래로 선풍적 인기 대한어린이무용단(「리틀·에인절즈」단장 신순심·33)이 공연을 마치고 25일 하오 NWA기 편으로 귀국했다. 이번이 제5차 세계 순
-
김찬삼 여행기|무희의「프로포즈」에 나그네는 수줍어
노래와 춤을 목숨처럼 사랑하는 사모아 사람들의 모습을 살펴보고자 우선 흘러·쇼라는 춤을 보기로 했다. 이 춤은 하와이의 훌라·댄스와도 같이 허리를 움직이는 것인데 성적인 매력을 느
-
아주 대회 이모저모
【방콕=아주 대회 취재반】일본여자배구「팀」에 한국계의 한 선수가 끼어있다.「구라보·구라시끼」소속의「시라이」(백정귀자)양이 장본인. 1m80, 72kg의 굵은 체구를 가진 그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