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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모션 데이터 확보 가능, 이젠 안무저작권 현실화 나설 때"
리아킴 지난달 24일 출범을 알린 안무저작권협회는 원밀리언 스튜디오의 리아킴(사진) 대표가 주축이 됐다. 원밀리언은 유튜브 구독자 2630만명을 거느리고 K팝 댄스의 글로벌 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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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주의’라는 말, 쿠바 젊은층에선 ‘구리다’는 뜻의 은어
3 이웃끼리 모여 정보를 교환하고 토론을 벌이는 쿠바인들. [사진 정승구] 아바나의 밀집된 골목골목에는 바리오(barrio)라 불리는 독특한 이웃 공동체 문화가 있다. 쿠바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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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대화 닮은 바리오, 쿠바에 진실 퍼뜨리는 SNS
아바나의 밀집된 골목골목에는 바리오(barrio)라 불리는 독특한 이웃 공동체 문화가 있다. 쿠바인들은 차나 술을 따라놓고 몇 시간씩 대화를 즐긴다. 도심 공원에서, 바닷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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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지식 해적질
저자 허락 없이 찍어낸 해외 출판물을 해적판(海賊版, pirated edition)이라 한다. 왜 해적에 비유했을까. 다른 나라 지식을 훔치는 것이 바다에서 외국 배를 약탈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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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비 소리] '로또' 하듯 感으로 찍는 해외 번역서
쏟아지는 신간 중 번역서가 차지하는 비중은 80% 이상이다. 아무래도 국내 필자를 키워 책을 펴내는 단행본 기획의 어려움 때문에 '쉬운 길'을 가는 것이 좋다는 출판사들의 심리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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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과 제리' 캐릭터 모방 저작권침해 아니다"
어린이 만화영화 캐릭터로 유명한 〈톰과 제리(TOM & JERRY)〉는 저작권 보호기간이 지났기 때문에 이를 모방한 상표를 사용하더라도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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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저작권법 발효후 달라진 출판가]
1995년 개정된 저작권법의 마지막 유예기간이 지난해로 만료됨에 따라 국내 번역출판계에 변화가 일고 있다. 과거 무단번역물을 출간했던 출판사 가운데 서점에 깔아놓은 재고를 거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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死後 50년간 저작권 보호법안
외국인 저작물의 보호기간을 얼마로 설정해야 할까. 정부와 민자당이 지난 18일 합의한 저작권법 개정안에 국내 출판계가 술렁이고 있다.전혀 예상하지 못한 사항은 아니지만 국내시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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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권法 국제압력에 白旗-개정안 공청회서 출판인들 반발
「외국인에게도 내국인과 마찬가지로 사후 50년까지 저작권을 소급 보호해주되 87년 저작권법 개정 이전에 사후 30년보장 조항에 따라 이미 보호기간이 만료된 57년 이전 사망자는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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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내년 베른협약수준 규정 저작권 소급적용
베른협약 수준의 저작권보호를 규정한 우루과이라운드(UR)시대가 내년 7월부터 본격 개막됨에 따라 출판계에서는 그에 따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이 한창이다.오는 97년 출판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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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자권리 강화 큰기여
올해로 5주년을 맞는 저작권법 개정 및 세계저작권협약(UCC)가입이 국내 저작권계의 여러 분야에 많은 변화를 주면서 점차 법적 보호 영역을 늘려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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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번역 한국도서 총 235종 | 대한출판문화협회서 실태조사
해방 이후 8월말 현재까지 해외에서 번역출판 된 국내 도서는 모두 2백35종이며 이중 절반에 가까운 1백13종이 87년10월 세계저작권협약 가입 이후에 번역된 것으로 나타났다.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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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윤심의 "사각지대"
TV드라마인기와 함께 최근 덩달아 히트하고 있는 드라마 삽입·주제곡들이 심의의 사각지대에서 자주 잡음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해 MBC-TV 특집드라마 『여명의 눈동자』에 이어 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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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료 과다지불 저작물 미일편중 외국출판물 도입 문제 많다
지난 87년 저작권법 개정과 세계저작권협약(UCC)가입 이후 외국저작물 도입은 매년 2배 가까이 증가하고 있으나 이에 걸맞은 전문화가 이루어지지 못해 저작권료의 과다지불, 도입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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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실록』싸고 저작권보호 시비
북한에서 국역한 『리조실록』을 수입해 팔려는 출판사와 복제해 값싸게 배포하려는 출판사간에 벌어진 판권시비가 엉뚱하게도 「북한 저작권 보호」문제로 비화하자 통일원이 뜻하지 않은 곤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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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전화
우리 나라가 세계저작권협약 (UCC) 준수국이 된87년 이후 저작권보호에 대한 문제가 큰 관심사가 되고있다. 그러나 정작 저작권의 보호란 무엇인가에 대해서는 아는 사람이 드물어 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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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국제 모델법 제정되면 국내법에 반영 불가피
지적소유권에 대한 국제적 준거 틀이 될 우루과이라운드 협상이 올해 말까지 종결을 목표로 활발히 진행되고있는 가운데 지난 2일부터 스위스 제네바에서「저작권에 대한 국제모델법제정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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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국내출판계와 "한솥밥"
중국 연변 조선족 자치구가 국내 출판공간으로 본격 편임되고 있다. 출판계는 오는 9월 북경에서 국내도서전을 연 뒤 연변까지 올라갈 계획을 추진중이다. 최근에는 국내 작가의 작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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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한-일 한-중 동시출판 활발
최근 국내출판사와 미·중·일 출판사간에 동시 출판이 활발하다. 이같은 현상은 한국이 세계저작권협약 가입이후 해적출판이 어려워지면서 외서번역 간행쪽에 특히 두드러지고 있다. 동시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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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도 세계도약 계기 만들자
츨판계에 「서울국제도서전시회」신설 움직임이 일고 있다. 국제도서전은 선·후진국을 포함, 세계 30여개국에서 해마다 열려 자국문화홍보의 첨병역을 맡고 있다. 세계 10위권 안에 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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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아동도서 유럽시장에 선보인다.|저작권 첫 수출
국내 최초로 대형 전집물의 저작권 수출이 유럽시장에서 대규모로 이뤄져 한국출판사에 새 장을 여는 쾌거가 이룩됐다. 아동도서 전문출판사인 금성출판사(회장 김낙준)는 벨기에의 유명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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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출판국」불명예 씻었다|저작권시행 1년…어떻게 달라졌나|등록건수 1년새 97건 늘어|권리찾기위한 단체 결성도 활기
1일로 개정 저작권법이 시행되고 우리 나라가 세계저작권협약에 가입한지 꼭 1년이 지났다. 그러나 일반국민의 저작권에 대한 관심은 아직도 낮고 출판계나 학계의 연구활동 역시 극히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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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도서 일러스트레이션」 워크숍
만국공통의 시각언어로서 일러스트레이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에서 처음으로 「아동도서 제작을 위한 일러스트레이션 워크숍」이 열린다. 출판문화협회(회장 권병일)가 어린이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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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값 인상 "압박"
국내 복제출판 서적의 처리문제가 한미간의 통상 핫 이슈로 부상돼있는 가운데 최근 음반업계에도 저작권료를 포함, 로열티를 인상하라는 구미 대형음반회사들의 요구가 잇달아 시중 레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