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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성탄전야 미사 집전한 프란치스코 교황
프란치스코 교황이 바티칸의 성베드로 성당에서 24일(현지시간) 성탄전야 미사를 집전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아기예수상을 들고 걸어가고 있다. 3백여 명의 사제와 수 천여명의 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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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수정 대주교 "부조리 개선, 철저히 복음적 방법으로"
염수정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대주교가 현실정치 참여 문제에 대한 가톨릭 사제의 직분을 29일 재확인했다. “인간을 불행하게 만드는 세상의 부조리와 불평등의 구조를 용감하게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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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세계 카톨릭 교회에서 동시에 열린 성체조배
천주교가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로 기리는 2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교황님과 함께하는 장엄 성체 조배'가 열렸다. 조규만 주교가 성체 강복을 하고 있다. 이날 성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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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교황 미사 집전후 은밀한 곳 찾아가… 또 이색 행보
교황 프란치스코가 1일(현지시간) 바티칸 성 베드로 성당 지하묘지를 방문한 사진을 교황청 기관지 로세르바토레 로마노가 공개했다. 즉위 후 첫 부활절 미사를 집전한 교황 프란치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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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교황 미사 집전후 은밀한 곳 찾아가… 또 이색 행보
교황 프란치스코가 1일(현지시간) 바티칸 성 베드로 성당 지하묘지를 방문한 사진을 교황청 기관지 로세르바토레 로마노가 공개했다. 즉위 후 첫 부활절 미사를 집전한 교황 프란치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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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저 대신 게스트하우스에 묵겠다는 교황
교황 프란치스코(사진)가 교황 관저 대신 바티칸 게스트하우스에서 지내기로 했다. 다른 사제들과 함께 소박한 생활을 하고 싶다는 이유에서다. 교황은 콘클라베(교황 선출을 위한 추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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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아름다운 퇴장
이우근법무법인 충정 대표 바티칸의 시스티나 성당 굴뚝에서 8년 만에 흰 연기가 피어올랐다. 콘클라베가 새 교황으로 선출한 아르헨티나의 베르고글리오 추기경이 발코니에 나타나 축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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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소탈한 교황, 거리에서 신자들과 격의없이 만나
프란치스코 교황이 17일(현지시간)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첫 삼종 기도를 집전했다. 광장에 모인 15만여 명의 신도들에게 교황은 감사인사와 함께 자신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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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무진 대신 셔틀 탄 교황 “괜찮아, 난 얘들이랑 갈래”
제266대 교황 프란치스코는 1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시내의 성당에서 기도를 올리는 것으로 첫 공식집무를 시작했다. 교황에 선출된 지 약 12시간이 지난 이날 아침 프란치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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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신학의 고향 남미, 첫 교황 프란치스코를 낳다
13일(현지시간)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 굴뚝에서 새 교황이 결정됐음을 알리는 흰 연기가 피어오르자 성베드로 광장에 모인 수녀 등 가톨릭 신자들이 박수를 치며 기뻐하고 있다. [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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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톨릭 2000년 사상 첫 남미출신 교황탄생
[사진=로마교황청 홈페이지]아르헨티나 출신 호르헤 마리오 베르골리오(76) 추기경이 13일 베네딕토 16세의 뒤를 이어 제266대 교황으로 선출됐다. 비유럽권 교황이 선출된 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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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연기 솟아라… 세계의 시선 바티칸 굴뚝 주시
베네딕토 16세의 뒤를 이을 새 교황을 뽑는 ‘콘클라베’가 12일(현지시간) 시작됐다. 첫 절차로 추기경들이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에 모여 ‘로마 교황 선출을 위해(Pro E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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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교황 마지막 미사 집전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13일 바티칸의 성베드로 성당에서 ‘재의 수요일’ 미사를 집전하고 있다. 재의 수요일 미사는 로마 아벤티누스 언덕의 산타 사비나 성당에서 지내는 것이 관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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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교황 사임전 마지막 미사집전
교황 베네딕트16세가 13일(현지시간) 재의 수요일(Ash Wednesday) 미사를 집전했다. 이날 미사는 교황이 사임하기전 마지막으로 참석하는 미사가 될 것으로 예상되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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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베네딕토 16세 퇴위 발표하자 하늘에서 '날벼락'
[사진 로이터]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이달 말 사임한다고 밝힌 가운데 하늘에서 계시를 내린 것일까. 11일 영국 매체 미러는 교황의 퇴위 발표 몇 시간 뒤 대성당에 벼락이 내리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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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선출 콘클라베 3월 24일 개최키로
교황은 ‘콘클라베(Conclave)’라 불리는 독특한 방법에 의해 선출된다. 콘클라베는 ‘열쇠를 가지고’라는 라틴어로, 선출에 참여하는 추기경들은 로마 교황청 내 시스티나 성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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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중국 새 지도부, 종교가 하는 일 존중을”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성탄 메시지에서 중국의 새 지도부에 종교의 중요성을 존중해 달라고 촉구했다. 교황은 25일 바티칸 성 베드로 성당의 발코니에서 발표한 메시지에서 “중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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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에 맨손 송어 잡기, 이 맛이 강원도다
평창 송어축제가 개막한 22일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을 찾은 관광객들이 영하 5도의 추위에도 아랑곳없이 반바지와 반소매 차림으로 물에 들어가 맨손으로 송어를 잡고 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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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인디언 첫 가톨릭 성인 탄생
북미 인디언으로는 처음으로 가톨릭 성인에 추대된 카테리 테카크위타의 초상이 19일(현지시간) 바티칸 성베드로성당에 모셔져 있다. [바티칸 AP=연합뉴스]북미 인디언이 처음으로 가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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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오늘의 95개조
이우근법무법인 충정 대표 1517년 10월 31일 독일의 젊은 수도사 마르틴 루터는 비텐베르크 성당 문에 교황의 면죄부 발행을 비판하는 95개조의 항의문을 내걸었다. 종교개혁을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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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니 절·교회·성당에 끊이지 않는 기부 발길
울산 남구청은 일주일에 한 번꼴로 동전·지폐로 뒤섞인 100만원 안팎의 기부금을 사회복지남구후원회에 보낸다. 벌써 1년이 다 돼간다. 지금까지 3600여만원을 보냈다. 12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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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근영의 그림 속 얼굴] 피에타
권근영문화스포츠부문 기자 ‘피에타(Pieta)’가 베니스 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받았다. ‘피에타’는 이탈리아어로 자비·연민을 뜻한다. 가톨릭 신자들이 미사 때 바치는 ‘자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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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츠부르크와 디즈니월드에서 배우는 한류 테마파크 전략
“아빠, 폰트랍 대령 가족이 공연장에서 도망 나와 숨어 있던 묘지네요.”초등학생 아들 녀석이 성베드로 성당의 묘지 안으로 뛰어들어 간다. 애들의 손에 이끌려 영화 장면처럼 묘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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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가장 사랑받는 성자 프란체스코
가톨릭 수도원의 역사를 훑다보면 두 개의 거대한 봉우리를 만난다. 하나는 ‘성 베네딕도(480~547)’이고, 또 하나는 ‘성 프란체스코(1182~1226)’다. 베네딕도는 서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