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평국 신부 국내430Km 답사나서
『순교 선열의 고귀한 영성(靈性)을 이 시대의 신자들에게 되살리기 위해 힘들지만 전국 성지 도보 순례에 나섭니다.』 올해는 한국천주교의 첫 사제인 金大建신부의 순교 1백50주년을
-
금기깨지는 '교황건강 보도'
「교황의 건강상태는 불문(不問)」이라는 가톨릭계의 금기가 바뀌고 있다.교황의 건강문제는 일반인은 물론 내부의 고위성직자도언급하면 안되는 금역이었다. 현 교황인 요한 바오로 2세의
-
교황 성탄축하 메시지 감기로 낭독중단 소동
[바티칸시티=외신종합]로마 교황 요한 바오로 2세(75)가 25일 자신의 아파트 발코니에서 연례 성탄축하 메시지를 낭독하다 심한 감기로 메시지낭독을 갑자기 중단해 광장에 모인 군중
-
국보전과 모나리자의 미소
젊은 기자시절 필자는 파리 루브르박물관 한쪽 벽에 걸린 모나리자를 찾은 적이 있다.관람객들이 숨을 죽인 채 명화 앞에 넋을 잃고 있었다.나는 슬며시 웃음이 나왔다.그림감상은 뒷전이
-
바로크 양식-베르사유궁전 화려함의 극치
바로크라는 용어는 불규칙하고 화려한 것,정형화된 규칙이나 비례로 부터 벗어난 것,단정치 못한 것 등을 의미한다.고전적인 르네상스양식이 주를 이루던 17세기에 새로운 바로크 양식의
-
대화로 분쟁해결해야-교황,부활절 메시지
[바티칸시티 UPI=聯合]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16일 바티칸시티 聖베드로성당 광장에서 부활절 기념 옥외미사를 갖고 부활절 메시지를 발표,전세계에 축복을 보냈다. 이에 앞서 바오
-
테마여행 새풍속도
관광도 하고,공부도 하고…」. 여행자가 평소 관심있는 주제와 관련된 지역을 집중적으로 여행,배움과 관광의 기쁨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테마여행」상품이속속 개발돼 개성있는 여행자들
-
교황 요한 바오로2세 건강 심상치 않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74)의 건강이 심상치 않다. 평소 계율처럼 지켜오던 관행을 거르거나 생략하는 일이 잦아지면서 전세계 9억6천만 가톨릭 교도들의 걱정스런 눈길이 교황의용태에
-
황사내습(분수대)
폴란드의 고도 크라코프는 11세기에서 16세기에 걸쳐 이 나라의 수도였다. 이곳에 있는 바벨성은 유네스코가 앙코르와트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가치있는 역사건조물의 하나로 지정한 유물
-
"세계가 놀랄만한 대성당 지을터"
『대성당 건축은 선교3세기를 맞은 한국 천주교의 뿌리를 찾는 대역사인 동시에 민족정신 회복 작업입니다. 오늘날 우리사회는 모방과 기회주의가 팽배해있고 가치기준이 흔들려 혼탁과 혼미
-
“성탄은 마음에서 우러나는 기쁨”/교황 미사 집전
【바티칸시티 AP=연합】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24일 로마 바티칸 성베드로 성당에서 집전한 성탄 전야 자정 미사에서 2천여년전 예수탄생은 『우리 마음과 입술에서 우러나는 기쁨』
-
교황 성탄 전야 미사
◎“물질만능의 현대 세계에서 인류가 신의 사랑 인식못해” 【바티칸시티 UPI·로이터=연합】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24일 자정 바티칸의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성탄절 전야 미사를
-
"동구 휩쓴 민주주의 물결 찬양"
【바티칸시티 AP=연합】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24일 TV를 통해 수백만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크리스마스자정미사를 집전했다. 교황은 이날 짤막한 강론을 통해 『내가 기쁜 소식(복
-
평화의 날
영국의 사학자 아널드 토인비는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 누구냐는 질문에 서슴없이 아시시의 성 프란체스코라고 대답했다. 아시시는 이탈리아의 한 지명으로 프란체스코가 태어난 곳이다. 가톨
-
세계서 가장 큰 성당 짓는다.
아프리카 서안 코트디부아르의 야무수크로시에 그레코로만 양식에 의한 세계 최대의 성당이 세워지거 있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평화의 성모당」이란 이름의 이 대규모 성당은 지난
-
교황 집전 부활절 미사 북한인 2명 첫 참석
북한인 2명이 한국동란 이후 처음으로 올해 로마 교황청의 부활절 미사에 참석, 고해성사를 하고 영 성체를 배수 받았다고 교황청이 8일 발표했다. 이들은 교황 「요한 바오로」2세가
-
교황 부활절메시지 발표
【바티칸시티·로이터UPI·AP=연합】교황「요한·바오로」2세는 3일 부활절메시지를 발표, 세계 모든 지역에서의 종교자유를 호소하는 한편, 고통받는 사람들에 대한평화와 정의를 촉구했다
-
이기주의 껍질을 벗자|교황, 성탄절미사 강논
【바티칸시티 UPI·로이터=연합】교황 「요한· 바오로」2세는 25일 성탄미사를 통해 인류는 현대과학 시대를 맞아 그 어느때보다도 이기주의의 무거운 껍질을 벗고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
성탄절|예수그린 명화 한자리에
성탄절을 맞아 예수를 그린 명화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M-TV가 23일 방영할 『명화로 본 예수의 생애』가 그것으로 유럽 현지에서 제작됐다. 서양미술사에 기록된 대가라면 한번씩이라
-
세계 지도자들의 신년사
【뉴욕 AP·UPI=연합】새해를 맞아 전세계 지도자들은 세계평화와 번영을 촉구하고 전쟁과 기아의 종식을 호소했다. ▲「레이건」미대통령=1일「미국의 소리」방송을 통해 소련권국민들에게
-
교황 성탄 메시지-"군비 경쟁 지양 증오·폭력 종식을"
【바티칸시티 UPI·로이터=연합】교황 요한·바오로 2세는 성탄절인 25일 전 세계에 보낸 평화의 메시지를 통해 강대국들의 군비경쟁을 비난하고 인류가 증오와 폭력을 종식시킬 것을 촉
-
북경 성당서도 4천 여명 미사-성탄절 전야 세계의 표정
성지 베들레헴을 포함한 세계 각지의 성탄전날 표정은 다음과 같다. ▲바티칸시티=교황 「요한·바오로」2세는 24일 아기예수의 나심은 모든 사람들을 결합해서 하나가 되게 하는 사건이라
-
종교계화제|한국 천주교 제6회 교회 창립 기념행사
○…천주교 수원교구 천진암 성역화위원회 (총재 김남수 주교)는 24일 낮12시 경기도 광주군 퇴촌면 우산리 천진암 성지 현장에서 제6회 한국천주교회창립기념 경축행사를 갖는다. 행사
-
"예수탄생은 삶의 빛"
【바티칸 AFP·UPI=연합】로마교황「요한·바오로」2세는 24일 밤 바티칸시티의 성베드로성당에서 성탄전야 자정미사를 집전, 전세계가『인간의 삶의 거룩한 의미를 선언한 성탄의 찬송가